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내원 환자들의 영상의학적 폐렴 소견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에는 강원도 지역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신고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도입한 바 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폐렴 진단에 도움을 주는 주요 흉부 엑스레이 소견 3가지 ▲경화(consolidation) ▲간질성음영(interstitia lopacity) ▲흉막삼출(pleural effusion)을 비롯한 ▲결절(nodule) ▲기흉(pneumothorax) 등 총 5가지 소견을 검출하는 기능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흉부 엑스레이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허가받은 5가지 소견 및 질병에 대한 정상/비정상 분류 성능(AUROC)은 99%에 달한다. 최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의료기관 내 선별진료소에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 확충 예산을 지자체에 집행하기로 함에 따라 의심환자 선별을 위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엑스레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런칭하고 국내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제노레이는 SNS를 통해 브랜드 혁신 스토리, 신제품 소식과 전시회 참가 소식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법인(독일, 일본, 미국)과 해외 40여 개 파트너사를 통해 현지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소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각 SNS에는 브랜드 슬로건 “Cure the People, Care for Life”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슬로건에는 단순 치료의 개념을 넘어, 사전 진단솔루션 제공을 통해 전 인류 삶의 행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담겨있다. 제노레이 경영전략팀은 “공식 SNS가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SNS를 통해 수렴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이 곧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 순환적인 소통을 이끄는 채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향력이 보건의료 영역에서 경제와 사회복지 영역까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해짐에 따라 두개의 단체에 나누어 기탁하게 됐고, 성금은 전액 김일수 대표이사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천만 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며 경제 활동 위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시민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지원 및 방역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5천만 원 역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방호 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의료•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된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평소 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회적 취약계층과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들이 힘을 내어 주길 바란다”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이 우리카드와 함께 셀리턴 뷰티 디바이스 렌탈료 할인에 특화된 ‘셀리턴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셀리턴 우리카드’는 떠오르는 홈뷰티 트렌드와 구독경제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셀리턴 자사몰을 통해 매월 일정한 렌탈료를 납부하고 셀리턴 뷰티 디바이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렌탈 이용 고객들의 월 렌탈료 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연주의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대표 이화진)이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의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확대하면서 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드리선은 새롭게 출시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3종(라이너, 중형, 대형)과 ‘오드리선 그린웨이’ 4종(라이너롱,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을 프리미엄 온라인 마트 마켓컬리에 입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품질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로 시작한 마켓컬리는 최근 뷰티, 리빙, 헬스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엄격한 입점 기준으로 품질, 안전성,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온라인 채널로, 생리대도 철저한 인증과정을 거친 친환경·유기농 생리대를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는 친환경 제조 공법을 적용한 천연 소재를 방수층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친환경 생리대다. 기존의 유기농을 표방하는 제품과 달리 피부에 직접 닿는 탑시트뿐 아니라 착용시 피부와 접촉이 잦은 샘방지 기능이 있는 사이드개더와 날개, 1차 흡수체까지 모두 유기농 순면을 적용한 유기농 생리대다. 또한, 제조 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이동현 연구원은 건국대 및 경희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골재생에 유리한 바이오 소재를 찾아냈다. 이 연구내용은 ‘Science and Technology of Advanced Materials’ 저널(IF 4.784) 3월 1일자에 ‘Comparison of polysaccharides in articular cartilage regeneration associated with chondrogenic and autophagy-related gene expression’(관절연골재생에 효과 있는 다당류 보고)의 제목으로 게재된다. 이번 논문은 관절염 치료제가 통증완화제에서 연골 재생 주사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관절주사제에 적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HA) 소재보다 연골재생능력이 우수한 소재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논문은 건국대학교 도선희 교수, 경희대학교 권일근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작성됐다. 연구에서는 생체 재료로 널리 쓰이는 소재인 히알루론산(HA), 젤란검(GG), 알지네이트(Alginate), 아가로스(Agarose)를 각각 주사
버즈폴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방창석 교수팀과 함께 위내시경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의 개발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그간 한림대춘천성심병원과 함께 공동 개발한 뇌동맥류, 경동맥초음파 관련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기술 성과가 입증되었고, 국내외 사업화의 차별화된 역량을 높게 평가받게 되어 진행됐다. 위내시경시 침윤, 비침윤 등 이상병변 발견 시 최적화된 인공지능 엔진을 통하여 의사의 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로 자리매김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버즈폴의 최성원 이사는 “국내의 상용화에 있어서도 아주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의사를 대체하는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가 아닌 의사의 결정을 획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완성하였다”며 “국내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상생할 수 있고 더더욱 동반 해외진출로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방창석 교수는 “버즈폴과 함께 기획한 본 위내시경 서비스모델은 국내 수요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수요를 기대
의료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세계적인 임상 종양학자 토니 목 교수(Tony Mok, 홍콩 중문대학교 종양학 의장)를 자문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루닛의 자문 위원으로는 미국 영상의학계의 선구자 엘리엇 시걸(Eliot Siegel) 박사와 유방영상학계의 오피니언 리더 린다 모이(Linda Moy) 박사, 존스홉킨스대학 칸 시디키(Khan Siddiqui) 박사 등 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토니 목 교수는 루닛의 종양학 분야를 담당할 최초이자 최고의 교수라 의미가 크다. 토니 목 교수는 세계적인 의학지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사이언스(Science), 란셋(The Lancet),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등 유수의 저널에 240개 이상의 논문과 많은 책들을 출판한 업계 최고 전문가이다. 그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폐암에서의 바이오마커 및 분자 표적치료 연구이다. 토니 목 교수는 폐암에 정밀 의학적용을 도입한 최초의 획기적 연구였던 IPASS(IRESSA® P
시지바이오의 경추용 케이지 ‘노보맥스(NOVOMAX)’가 전방 경추 절제 및 유합술 환자에서 동종골 블록 대비 뛰어난 치료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연세 세브란스 의료진이 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노보맥스와 동종골 블록을 적용하고 24개월 동안 관찰을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Neurosurgical Review’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경추 절제 및 유합술의 골드 스탠다드는 환자 자신의 골반뼈 등에서 채취한 자가골(Autogenous bone) 블록 이식이다. 하지만 자가골 블록 이식의 경우 공여부의 추가적인 수술로 인해 부담이 증가되는 동시에 채취부 통증 및 감염 등 부작용 위험이 있다. 이러한 자가골 블록 이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소재로 동종골(allograft bone) 블록이 존재하나 가격이 매우 비싸고 신체 기증자가 적어 공급의 어려움도 존재한다. 또한 자가골 및 동종골 블록 모두 강도가 약해 쉽게 부서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가, 동종골 블록의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티타늄 금속, 플라스틱(PEEK) 등의 소재로 구성된 케이지(cage)다. 하지만 케이지는 하중을 견디고 척추체간 간격을 유지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3월1일 신축 예정인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과 원내 인공지능 기반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 에이에스알™ (VUNO Med®-Deep ASR™)’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신축과 동시에 의료 업무 효율화 및 의료행정 디지털화를 신속하게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메드 딥에이에스알은 영상의학·핵의학·임상병리 분야 판독, 수술 및 입원기록지 작성 등 다양한 의료 문서 작성 과정에 자동음성인식(Automatic Speech Recognition, 이하 ASR)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작성과 수정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의료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다. 뷰노메드 딥에이에스알은 수천 시간에 달하는 국내 의료 영상 판독 데이터 수만 건을 학습해, 다양한 검사기법에서 혼재돼 사용되는 국영문 의학용어를 빠르게 처리하는 등 국내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음성 및 신호처리 분야 학회인 국제음향음성신호처리학회(ICASSP) 학회지에도 소개됐다. 관련 논문에 따르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