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신세계 가상인간인 와이티와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티’는 신세계가 만든 Z세대 가상인간으로 2022년 3월 첫 공개이후 패션, 뷰티, 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젠지(Generation Z: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 세대가 선호하는 얼굴형과 힙한 패션 감각, 자유분방하고 틀을 깨는 기발함이 특징이다. 이번 콜라보는 메타버스 트렌드와 함께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상 인플루언서 소비 문화 및 판피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출시 60주년이 넘은 동아제약 판피린은 브랜드가 지닌 고유무늬인 ‘물방울 무늬’를 팝아트적인 요소로 재해석했다. 물방울 무늬를 형상화한 팝아트를 와이티에게 녹여 판피린의 고유의 이미지와 현대적인 면을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21일, 장 정결제 ‘오라팡 정’의 병의원 영업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라팡정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영업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라팡정은 한국팜비오가 2019년 발매한 세계 최초의 OSS(oral sulfate solution) 정제형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로, 복용 편의성 덕분에 기존 액제 복용에 어려움을 겪던 환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해 말 발표된 17,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임상 결과에 따르면 오라팡정은, 높은 장 정결도로 용종 발견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 편의성 개선을 넘어 효과까지 입증한 것으로 대장암 진단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검진센터나 대형병원 외 오라팡정을 사용하지 않고 있던 병의원까지 접점을 넓혀, 환자들의 대장 내시경 검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국내 장정결제 시장은 연간 약 500억 원 규모로, 최근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며 대장 내시경 검사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라팡정과 같은 복용 편의성이 높은 장 정결제로 검진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중국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도우인 및 티몰에 동성제약의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동성제약은 중국 내 왕홍 마케팅 및 이커머스 전문 운영사인 KCM 사와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연 매출 65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21일밝혔다. 동성제약은 올해 초 오픈한 티몰 ‘OTC 의약품 브랜드관’을 시작으로 금번 도우인과티몰 두 주요 플랫폼에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브랜드관’을 동시 오픈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순항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브랜드관에서는 동성제약에서 최근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 바이오)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DS 바이오 5종은 유산균 제품군인 ‘이지 드롭’, ‘다이어트 시너지컷’을 포함해‘미인이 먹는 비타민C’, ‘츄어블 비타민D+K2 400IU’, ‘츄어블 비타민D+K2 4,000IU’로 신생아부터 영유아, 성인 가족들까지 온 가족이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 티슈(ED Wipes)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에 앞서 지난 20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와 정은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독티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동아에스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 1,000개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 기부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분들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동아에스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처방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앞장서 바꿔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펙수클루의 누적 처방액은 지난 5월 기준 319억 원이다. 출시 이후부터 월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인 펙수클루는 일찍이 발매 6개월 차에 100억 원, 9개월 차에 200억 원을 넘어섰다. 펙수클루는 P-CAB 계열 치료제의 전체 성장에도 힘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펙수클루 출시 이전 300억원대에 머물던 P-CAB의 분기별 처방액은 최근 400억 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유비스트 통계에 따르면 펙수클루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1분기 P-CAB 시장 규모는 477억 원을 기록하며 펙수클루 출시 전인 전년동기(311억 원) 보다 54% 늘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받고 있는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고성장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신발냄새제거제 ‘그랜즈 레미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그랜즈 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된 뿌리는 타입의 신발냄새제거제다. 이 제품은 하루에 한 번씩 일주일간 사용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탈취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JW생활건강은 올해 3월 한국농구연맹(KBL) 정규리그부터 5월 챔피언결정전까지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브랜드 접점 확대에 나섰다.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은 2022-2023 시즌 정규리그 1위로 통합 우승까지 달성한 국내 대표 구단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JW생활건강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홈구장에서 경품을 증정하는 응원 이벤트와 함께 ‘그랜즈 레미디’ 로고를 전광판과 광고보드에 노출하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16일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남산 그린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을 선포하고 첫번째 활동으로 그린 무브 캠페인을 선보였다. 그린 무브 캠페인은 도시숲에서의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개인, 자연, 지역사회의 건강을 모두 제고하는 그린짐 활동을 지원하고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생명의숲과 함께 전국의 그린짐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린짐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동안 서울 남산, 대전, 창원 등 지역에서 시민 233명이 약 622시간(37,350분) 동안 1,600평 이상의 숲을 함께 가꾸었고,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해 점차 개인화되어가는 도시사회의 건강성을 높였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 또한 그린 무브 캠페인에 지속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들
알약형 장정결제의 전반적 만족도가 물약형 장정결제에 비해 2.5배나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지난 4월 14~22일 조사한 ‘대장내시경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내시경 검사에 사용하는 알약형 장정결제(오라팡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2.7%로 물약(가루)형 장정결제(33.3%)에 비해 2.5 배가 높았다. 반면에 부정적인 평가(불만족도)는 알약 장정결제(2.0%)가 물약 장정결제(27.3%)보다 무려 13.6배나 낮았다 특히 ‘복용 편의성(84.7%)’과 ‘거부감 없는 맛(82.0%)’에 있어서는 물약(28%/24%)에 비해 알약이 3~3.4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알약 장정결제가 장정결제 특유의 불쾌한 맛으로 대장내시경 검사 자체를 꺼리게 했던 기존 물약 장정결제의 불편을 개선한 약이라는 점에서 대장내시경 검진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반면에 복용량이 28정인 알약 장정결제는 복용량 만족도가 58.7%로 타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물약(17.3%)보다는 월등히 높았다. 알약형 장정결제의 인지도는 82.7%로 높았으며 주로 병원 처방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최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4개 관계사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SK케미칼의 헌혈 캠페인은 6월 9일부터 19일까지 판교에 위치한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관계사와 울산, 안동, 청주, 평택 등 각 관계사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 차량을 통해 헌혈에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케미칼을 포함한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은 지난 2020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구성원들에게 헌혈 버스 등 인프라 제공을 통해 자발적 헌혈 캠페인 참여를 높여왔으며, 올해는 총 3회 이상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와이즈바이옴(Y’s BIOME)’은 리뉴얼된 패밀리 에스와 와이즈바이옴 키즈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즈바이옴 ‘패밀리 에스’와 ‘키즈’ 제품은 유한양행만의 17종 혼합 유산균으로 장 속 밸런스를 위한 온 가족 맞춤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소비기한을 6개월 늘리고, 환경 친화적 포장재를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유한 복합균주는 특허 받은 유산균 5종을 포함해 건강한 한국인 성인과 유아의 장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 모유와 발효식품 유래의 유익균 등을 과학적 기술로 배합한 17종 혼합 유산균이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속적으로 유한 복합균주의 생존력 및 보관 조건에 따른 안정성을 검토하여 균주 배합 설계를 고도화 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섭취 할 수 있는 소비기한을 18개월에서 24개월까지 6개월 확대하였다. 상온 보관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포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유산균 제품들의 소비기한은 12개월에서 18개월이 대부분이다. 또한, 새로운 와이즈바이옴 패키지에는 자원 순환 사회 전환에 적극 동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