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이사 홍기태, 김동욱)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제 71회 대한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The 71st Annual Fall Meeting of Korean Society of Pathologists)에서 자사의 디지털 병리 솔루션 INFINITT Digital Pathology Solution을 선보인다. 대한병리학회는 올해 춘계학술대회부터 의료진이 학술대회 현장에서 직접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는 [Digital Pathology 체험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Digital Pathology 체험관]을 열 예정인 가운데, 인피니트헬스케어도 자사의 디지털 병리 솔루션인 INFINITT Digital Pathology Solution를 전시하고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디지털 병리는 ▲디지털 스토리지를 통한 원본 슬라이드 손상 및 분실 방지 ▲2차 진단 시 디지털 영상 전달로 공유 시간과 비용 절약 ▲다른 전문의와 실시간 영상 공유 및 논의 가능 ▲디지털화 된 데이터로 교육 및 연구 등 활용 범위를 확대시킨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했다. 그러나
케미렌즈가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직접 자사 안경렌즈를 체험시켜 독보적 기술 경쟁력과 신제품 성능을 알리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가 위탁 운영중인 '키자니아 서울'에 있는 "케미렌즈 안경원"은 어린이들이 안경사란 전문가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직접 안경사가 돼 시력검사표를 통해 시력 검사하는 법을 배우고, 자외선 완벽차단 안경렌즈 등의 다양한 기능성 렌즈도 직접 체험하면서 자외선의 유해성을 실감도 한다. 어린이들에 인기가 높아 개원 1년만인 올 6월까지 2만 6천 명이 방문해 체험 기회를 가졌다. 케미렌즈는 안경렌즈 유통채널 및 안경원과 협력 소통해 누진 캠페인을 벌이고 관련된 제품을 소개하는 활동도 적극적이다. 노안 시력을 가진 분들이 노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내용의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해 안경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국내 최고 품질, 합리적 가격의 누진렌즈 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해온 제품 경쟁력을 소비자의 호기심과 눈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것이다. 케미렌즈는 또한, `자외선 차단 렌즈 시연툴’과 운전자용 `케미 X-드라이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AI 분야 세계 최고 컴퓨터 비전 학회 중 하나인 ICCV 2019(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에 참여한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 루닛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AI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여 참석한다. 루닛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트(CB Insights)에서 발표한 100대 AI 기업(The AI 100) 및 150대 디지털 헬스 기업(Digital Health 150)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의료 AI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행사 첫째 날 열리는 ‘Visual recognition for medical images’라는 제목의 의학 영상 AI 워크숍을 뉴욕대 및 엔비디아(NVIDIA)와 공동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루닛은 페이스북 AI의 연구 매니저, NVIDIA AI의 디렉터, Tempus의 데이터 사이언스 총괄 등과 함께 각사가 보유한 최신 AI 기술과 사례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현성바이탈(204990)의 최대주주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KPTCC, 대표 조규면)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 파크듀란트 인터내셔널 그룹(PDI, 대표 허승회)과 함께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사는 내포신도시에 짓는 중입자암치료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는 한미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입자암치료센터 설립 및 헬스케어 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자금 투자 유치를 진행한다. PDI그룹 역시 해당 사업에 관한 설계 및 개발 자문서비스와 투자유치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알렸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국 50개주 6개 지역협의회, 80개 지역, 총회 대의원 151명 및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주지역에 생업 터전을 가지고 있는 약 150만 한인 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됐다. PDI그룹은 디자인 그룹, C&D그룹, 그린그룹 등 5개의 특정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DI그룹의 허승회 회장은 부산 벡스코, 부산 롯데호텔, 대구 엑스코, 서울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 등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 한국중입자암치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환우의 심리적, 교육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의 일환으로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과 함께 10월 21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중구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9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방암·대장암 환우와 함께한 이번 희망여행은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환우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017년에 시작돼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기존에 소아암 환우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특별히 성인암 환우들로 모집됐다. 작년부터 전국 5개 병원(국립암센터, 이대목동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카메라 사용법 및 사진 교육을 받은 유방암·대장암 환우 중 25명의 참가자와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 설치미술가, 사진작가, 미술작가 등 7명의 예술가가 함께해 ‘길 위에 잠시 멈춰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아트 워크숍에서는 환우들이 앞서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서 촬영한 대표 사진을 실크스크린 판화로 옮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이하 의료기기센터)는 10월 22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기기 연구 교류 활성화 공동 심포지엄을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이하 경북대) 의과대학․BK21플러스 사업단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기기센터와 경북대간 신개발 의료기기와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집속초음파 이용 뇌질환 치료 기술, 차세대 개인 맞춤형 정밀 체외진단기술,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기기 개발 등의 연구와 관련된 연자들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서 의료기기센터는 경북대 의과대학(학장 이종명)․의과학과(학과장 한형수)․BK21플러스 사업단(단장 권태환)과 의료기기 관련 공동연구개발 추진 등 긴밀한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의료기기 관련 공동연구개발 추진 및 인력 교류 ▲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 개최 ▲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상호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연구개발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의료산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대표 이예하)는 22일 유럽 대표 뇌영상의학 및 뇌신경과학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으로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on Disorder; MDD) 환자의 항우울제 효능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DEPREDICT’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우울장애 환자에게 항우울제 투여 후 촬영한 MRI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투여 약물의 장기적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DEPREDICT 개발을 목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레카 사무국이 운영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 프로젝트인 유로스타2(Eurostars2)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정신 의학 분야에 영상의학과 딥 러닝 기술을 접목해 항우울제 약물 반응성을 예측하는 세계 최초 연구로서 의미가 깊다. 특히 절반 이상의 환자가 1년이 넘는 치료 기간 동안 효능을 보이는 치료제를 찾지 못하고, 부작용 위험이 높은 항우울제 시도를 반복해야 하는 주요우울장애 치료에 DEPREDICT 도입 시 항우울제 탐색 과정을 75% 감소시킬 수 있어 관련 임상적 의사결정을 근본적으
(좌) 치료 반응률, (우) 전체생존율 췌장암은 우리 몸에서도 등쪽에 위치해 있어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대표적인 암이다. 췌장암을 발견했을 때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20%에 불과하며, 수술 후 재발률 또한 8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현장에서는 췌장암의 조기진단과 완치 확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보완치료의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췌장암 환자에게 고주파온열치료를 적용했을 때 암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여러 차례 발표된 바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추가적인 연구내용이 SCIE급 국제학술지인 ‘Integrative Cancer Therapies(Impact Factor: 2.634)’에 게재되었다.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as Palliative Treatment for Pancreatic Cancer: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on 106 Patients’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췌장암 환자에게서 고주파온열치료의 반응율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탈리아 Fiorentini G 박사 연구팀에서 진행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 10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비브라운의 의학 교육기관인 애스큘랍 아카데미(Aesculap Academy) 와 함께 지난 11일 서울에서 2019 비브라운 세이프티심포지엄(2019 B. Braun Safety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브라운은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이라는 가치를 강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비브라운 세이프티 심포지엄을 개최, 환자와 의료진 안전 등 병원 안전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식을 보건의료인 대상으로 공유해오고 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QI 간호사회 회원들을 비롯 국내 주요 병원의 ‘환자 안전 전담자(Patient Safety Officer)’를 맡고 있는 실무자 약 15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6년 환자안전법이 제정,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또는 20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은 반드시 환자 안전 전담자를 두도록 법제화가 됨에 따라 병원 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올해 심포지엄은 보건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19년 10월 1일 자로 대외협력부 이상수 상무, 인허가 및 품질관리부 장미연 상무를 전무로 승진 후 각 담당 부서의 한국과 일본의 총괄책임자로 선임했으며, 대동맥 및 말초혈관사업부와 심혈관사업부를 맡고 있는 유승록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여, 기존의 업무에 더해 한국과 일본의 정맥질환사업부 총괄 및 한국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의 책임자를 겸임한다고 밝혔다. 이상수 신임 전무는 1996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인허가 담당자로 의료기기 산업에 입문한 후, 2004년 메드트로닉코리아에 입사하여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 연구, 커뮤니케이션, 보험정책, 보험 급여, 의료기술평가를 비롯한 전반적인 대외협력 업무를 역임하였다. 2015년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Covidien)을 합병한 이후부터는 보험정책, 의료기술평가, 보험 급여 및 정부 협력업무를 이끌어 왔다. 또한 한국 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의료기술평가학회 이사직을 포함해 한국 의료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성균관대학교 의료기기특성화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제약산업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장미연 신임 전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