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108860)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이 국내 인슈어테크 및 헬스케어 분야 상용화에 이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에 몽골 울란바토르에 새롭게 오픈한 재활 전문 클리닉 센터, RehaMed Clinic은 셀바스AI의 ‘셀비 체크업’을 도입하며 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몽골 현지 기업 검진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화 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닉 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기업 검진자들은 기본 정보, 문진 정보, 검진 결과 정보 등을 기반으로 간암, 위암, 대장암 등 6대 암, 당뇨, 심장 질환 등 10개 질환에 대한 4년 내 발병 확률과 발병 위험도 예측 등과 같은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셀바스 AI는 이번 RehaMed Clinic의 셀비 체크업 도입을 시작으로 몽골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전역의 의료 종사자 및 검진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검진자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의료 정보를 제공하며 이전보다 향상된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셀바스 AI측은 “국내 인
국내 웨어러블 의료기기 벤처 회사인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 이하 이오플로우)가 최근 세계적인 벤처 관련 IT매체 레드헤링(Red Herring)이 주관하는 ‘레드헤링 어워드’에서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1996년 시작된 레드헤링 어워드에서는 각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혁신과 재무 성과, 창업자 역량, 사업 모델 등을 기준으로 업체 평가를 진행, 각 지역별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해 매년 하반기 시상해오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도 매년 1000여개의 업체를 심사하여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그간 레드헤링 어워드를 수상한 업체로는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알리바바, 카카오 등이 있으며, 2018년 국내 업체로는 ‘브룽’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사가 유일하게 수상한 반면 올해에는 이오플로우를 비롯해 와디즈, 백패커 등 4개사가 수상하였다.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이오플로우는 올해 초 개발 중인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이 국내 의료기기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획기적인 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메드텍 아웃룩이라는 미국 의료기술 전문 잡지
눈의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눈의 날이 있는 10월(둘째 주 목요일)을 맞아 안과 및 안경원에서 정기 검진 등으로 평소에 못한 자신의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케미렌즈 등 안경렌즈업계와 안경원 등을 통해 연령별로 필요한 눈 검사와 이에 따른 자신에 적합한 안경렌즈에 대해 알아본다. 노년층에 흔히 나타나는 안질환에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이 있다. 녹내장과 황반변성은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으로 특히 고협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나 녹내장, 가족력, 근시가 있는 성인은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3~6개월마다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30대 후반에서 40~50대 연령층에서 흔한 증상이 노안이다. 어느날 갑자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책을 보는 근거리가 잘 안보인다면 `노안이 왔다’는 신호다. 일상의 불편을 없애고 시 생활의 만족도를 위해서는 가까운 안과 또는 안경원에서 검사를 받아본 후, 안경원에서 노안용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30대 후반부터는 눈의 노화가 급속 촉진되어 노안이 발생하는 연령대로 사회 활동도 왕성해 눈의 운동량도 많은 만큼 눈의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안경렌즈업체들도 30
닥다몰(대표 송제윤)은 당뇨환자의 자가 혈당관리 필요성 확대와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의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치와 혈당추세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기기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는 지난해 11월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국내에서 정식 출시한 바 있다. 닥다몰은 지난 1일 휴온스와 덱스콤 G5의 국내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덱스콤 G5는 매번 채혈해야 하는 기존 혈당측정기의 불편함을 개선, 5분에 한 번씩 하루 24시간 동안 288번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해 실시간으로 결과를 전송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부모님이 당뇨를 앓고 있거나 소아당뇨의 경우 보호자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근 정부가 제1형 당뇨 환자의 자가 혈당관리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연속혈당측정기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당뇨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연간 300만원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덱스콤 G5를 줌심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장 또한 크게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최근 개최된 앙코르(ENCORE) 서울 심포지엄에서 관상동맥중재술 시 신생병변 환자에서 약물방출풍선(DCB, Drug Coated Balloons, 제품명: 시퀀트 플리즈)의 안전성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지 LANCET에 게재된 약물방출풍선 최신 임상인 ‘DEBUT’ 및 ‘BASKET-SMALL2’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출혈 위험이 높거나 혈관 직경 4mm까지 큰 혈관의 신생 병변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고 9개월 동안 관찰한 ‘DEBUT’ 임상 결과, 약물방출풍선은 일반스텐트(BMS, Bare-Metal Stents) 대비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MACE, Major Adverse Cardiac Events)에서 우월성을 입증해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다. (MACE rate DEB 1.0% vs. BMS 14%) 이는 사전 지정된 이차 평가변수인 36개월 간의 추적 관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어서 발표된 ‘BASKET-SMALL 2
한국알콘(대표이사 김미연)은 10월 10일 ‘2019 World Sight Day(세계 눈의 날)’을 맞아 전세계 알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Cycle for Sight 2020 Challenge)’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 세계 눈의 날에 진행되는 알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세계 임직원들이 자전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면서 기부금 조성에도 참여하는 활동이다.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예방할 수 있는 실명의 원인 질환을 2020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전 2020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행사명은 눈을 형상화한 자전거와 양안 1.0 시력을 뜻하는 20/20에서 유래했다. 사이클에 참여한 전세계 직원이 2,020명이 되면 회사가 총 25,000달러의 매칭 펀드를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알콘은 올해 ‘세계 눈의 날’의 테마인 ‘Universal Eye Health(보편적인 눈 건강)’와 올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과 함께 대장암 환우의 심리적, 교육적 지원을 위한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 마인드 그래피(Mind Graphy)’ 수료식 및 전시회’를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는 올해 6월 올림푸스한국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기존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서 더 나아가 암 경험자에게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수강생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라는 명칭은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에 마음을 뜻하는 '마인드(Mind)'와 그리다를 뜻하는 '그래피(Graphy)'가 더해져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한림대성심병원에서의 수업에는 성인 대장암 환우 7명이 참가했다. 당초 5회 수업으로 기획되었으나, 병원관계자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수업을 1회 연장해 8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6회 진행됐다. 환우들은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 라이트페인팅, 미니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사진예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지난해에 이어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2019 SOK 국제 통합스포츠 대회에 후원을 진행했다. 에실로코리아는 200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력 교정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 장애 선수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9 SOK 국제 통합스포츠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국내 통합 스포츠 팀과 더불어 동아시아 5개국(중국·대만·몽골·마카오·홍콩)이 참가하였다. 특히 28일(토)에는 인제군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대회 참가 선수 및 인제군 발달장애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선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선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대회 참가 선수들의 건강 검진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며, 혹시나 있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눈 검진, 구강 검진, 청각 검진, 심장내과, 영영/건강 검사 등 총 5개 과목의 건강 검진이 이루어졌으며, 에실로코리아는 눈 검진에 필요한 고굴절, 중굴절 렌즈 600조를 후원했다.
‘바이오센서스(The Biosensors International Group)’가 출혈 고위험군(High-Bleeding Risk, 이하 HBR)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 스텐트,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시스템, 혈관 확장을 위한 풍선 카테터 그리고 관상동맥 약물방출풍선(Drug Eluting Balloon) 카테터 등 탄탄한 심혈관질환 중재시술 제품으로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그 동안은 카디널헬스케어가 주요 병원에 바이오센서스의 ‘바이오프리덤 스테인레스 스틸 스텐트’를 공급해 왔으나, 10월 1일부터는 바이오센서스가 직접 자사의 국내 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바이오센서스가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심혈관 중재시술 솔루션은 출혈 위험이 높은 고위험(HBR) 환자군을 위한 ‘바이오프리덤 (BIOFREEDOM™)’ 비(非)폴리머(Polymer) 약물 코팅 스텐트이다. 바이오프리덤은 약물방출스텐트에 사용되는 폴리머 없이 스텐트 표면에 자사의 BA9 약물이 직접 도포돼 있어, 스텐트 시술 이후 항혈소판요법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증이나 후기스텐트 혈전을 유발할 수 있는 폴리머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이다. 스텐트 시술 후 혈전증 예방을
㈜오스펌 (대표이사 허찬영,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이 바이오 신소재 R&D 센터를 01일 오후 5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이식형 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한 신소재 개발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황석연 서울대학교 교수, 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였다. 또한, 센터 개소식과 함께 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이며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정진엽 교수를 (주)오스펌의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모시는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6층에 위치한 (주)오스펌 바이오 신소재 R&D 센터는 생체모방 무기 나노 (휘트로카이트) 및 바이오 신소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 신소재 R&D 센터에서는 우수한 휘트로카이트 소재의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한 공정 개발 및 휘트로카이트의 확장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임상의사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하여 실제 수요자와 시장이 요구하는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의료기기 시장 진입의 성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