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각종 디스플레이의 불량 유무 검사에 활용되는 차세대 2500만 화소 산업용 카메라 `VC-25M’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VC-25M’는 카메라 센서 노이즈가 기존의 동급 제품에 비해 탁월하게 낮아 인쇄회로기판(PCB)와 평판디스플레이(FPD)의 불량 유무 검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메라의 프레임 속도(fps)의 경우 91.3 fps로 빨라져 뷰웍스의 기존 모델인 2500만 화소 카메라에 비해 검사 시간을 단축시켜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뷰웍스의 동일 모델보다 사이즈가 컴팩트하고 경쟁사 동급 신제품에 비해서도 작아 검사 장비 구성이 쉽고 핵심 부품의 원가 절감을 꾀해 가성비도 뛰어나다. 뷰웍스는 `VC-25M’ 신제품을 포함해 2500만 화소 모델 3종을 보유해 동일 해상도 카메라 라인업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VC-25M’은 빨라진 검사 속도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성능은 향상되고 가성비도 뛰어나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주)베르티스(대표: 한승만)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2차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수여식’에서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 ‘마스토체크’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마스토체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간편하게 스크리닝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다.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 정량값을 특허 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조기에 진단한다. 1cc의 미량의 혈액만으로 0기, 1기, 2기 유방암 진단이 가능하며, 타 검사방법에서 선별하기 어려운 유방암 1기에서도 92%의 높은 정확도(국내 등록특허 기준)를 나타냈다. 마스토체크는 기술명 ‘유방암에 특이적인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유방암을 선별하는 기술’로 ‘의과학’ 분야의 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기술 개발의 효과로는 유방암 초기 단계에서 영상 판독이 어렵거나 난해할 경우 진단에 도움을 주며, X선 촬영 또는 신체 노출을 피하고 싶거나 고통 없이 간편하게 진단을 받고 싶은 대상자에게 유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대표이사 정호엽)가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한국심장재단과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의 ‘2019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서 심장판막 질환을 알리기 위한 “당신의 심장소리를 들어보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명의 환자가 사망하고 있는 심장판막 질환은 심장 속 4개의 판막 중 1개 또는 그 이상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심장을 통해 혈류가 전신의 여러 장기로 잘 순환하여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역류를 막는 심장판막이 망가지면서 생명을 위협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에 많은 심장판막 질환은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 질환으로, 이 중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75세 이상 8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고령에서 흔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 걸을 때 숨이 차고, △ 가슴이 조이고 아프거나, △ 기절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이미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로 진행되었을 수 있다. 실제로 치료를 받지 않는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약 50%가 평균 2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판막 질환은 청진을 통해 비정상적
바이오메디칼 전문기업인 필로시스(대표 이인)는 분당보건소와 함께 5,000여명의 관내 취약계층가계에 혈당측정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필로시스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서 분당보건소와 함께 당뇨 환자들의 치료와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필로시스는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지메이트 프리미엄 앱’을 통하여 혈당관리 뿐만 아니라 혈압, 체중, 체지방 등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아 마이크로패치를 이용한 연속혈당측정기 개발을 시작하여 2020년 상용화를 준비중에 있다. 필로시스 관계자는 “최근 의료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고령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만성질환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관리를 통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기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필로시스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056090, 대표 구자교)가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 Resomet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유앤아이의 Resomet은 세계 최초로 마그네슘 등 인체 구성 성분만을 이용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골절 치료 후 체내에서 안전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완치 후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생체흡수성 의료기기다. 이미 지난해 8월 유럽 CE인증 획득으로 유앤아이는 Resomet 소재 및 치료의 안정성 등 모든 EU 요구사항을 인정받게 되어 유럽 전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으며, 인증 이후 유럽 초기 론칭으로 터키 Plamed사와 3년간 500만불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제품은 기존의 Screw Head 타입이 십자형이었던 제품 시리즈에 Torx 타입(별모양) 시리즈를 추가한 것으로 제품의 다양성을 구현하게 되어 매출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터키를 기점으로 영국, 스페인등 EU 주요국가를 중심으로 마케팅 및 판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대만 진출을 위해 등록을 진행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resomet에 대한 중국 독점판매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은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제75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5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19)’에서 3D 프린팅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은 30개국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가가 참석한 KCR 2019에서 환자 의료 영상을 기반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임상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18일 ‘Update on joint imaging’ 세션에서 ▲‘3D 프린팅을 이용한 인공관절 맞춤형 수술 가이드’(이화용 연구원)를 주제로, 19일 ‘Imaging informatics and 3D printing, Experimental Imaging, and Health policy and safety’ 세션에서는 ▲‘생체 폐 이식을 위한 3D 프린팅 기반 수술 시뮬레이션 모델’(임민제 연구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밖에 20일 ‘Head & Neck(2)’ 세션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CT 기반 코 성형 교육/훈련 팬텀(Phantom)’(최윤정 연구원) 발표가 소개됐다. 먼저 ‘생
뷰노(대표 이예하)는 지난 20일 대구파티마병원과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대구파티마병원에 원내 전문의들의 진단을 효율적으로 보조하는 자사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해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파티마병원과 뷰노는 ‘스마트 시티’로 알려진 대구지역의 미래형 의료서비스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63년간 환자중심 양질의 진료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4대 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주요 암 질환 치료 성과가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한 의료 전문성은 업계를 선도하는 뷰노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만나 국내 인공지능 의료 기술 및 서비스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높은 의료 전문성과 뷰노의 인공지능 기술이 만나 대구·경북지역에 첨단 의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미래사업으로 스마트 페디클 스크류(척추고정형 스크류) 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한다. 유앤아이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중 ‘라만센서를 적용한 스마트 페디클 스크류 시스템 개발’ 한국-캐나다 글로벌 컨소시엄 국내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개발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이며, 15억 규모의 정부과제비(한국 및 캐나다)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캐나다 ODS(Optical Detection Systems) Medical社가 개발한 뇌 부위의 암 진단 분야에서 독보적인 라만분광 센서기술을 발전시켜 유앤아이 주력 제품인 페디클 스크류 시스템과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Smart 페디클 스크류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내에서는 유앤아이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참여기관인 연세대학교가 컨소시엄을 이루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이다. 유앤아이는 라만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 페디클 스크류 시스템 개발을 총괄하며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국내는 물론 미국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인 주식회사 뷰노(대표 이예하)는 의료IT 선도 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과 지난 19일’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이지케어텍의 의료 IT 전문성과 함께 국내 중대형병원과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의료기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 분야를 더욱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케어텍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대형 병원 내 의료시스템을 구축한 의료IT 전문기업으로 국내 상위 10개 병원 중 5개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및 다수의 중동국가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 동남아 국가로도 사업영역을 확장중이다.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은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높은 성능으로 가동되며,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전자 의료 시스템에 탑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이지케어텍과의 업무 협업으로 더 넓은 국내외 임상환경에서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108860)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9)’에 참가해 국내 최초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셀바스 AI는 이번 KCR 2019 기간 중 셀비 메디보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부스 위치: E-9, 10)를 운영하며 구축형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수술 및 회진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등 총 3가지 셀비 메디보이스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편리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KCR 2019 기간 중 새롭게 소개되는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국내 중소형 병원, 특히 영상의학과 진료과목을 개설 중인 병원들의 진료 효율성은 물론 도입 및 사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행사 첫날부터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의료진당 월정액 사용료만으로 언제•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초기 서비스 도입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KCR 2019 기간 중 1개월 무료체험 신청 접수도 진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