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개선 의료기기 브랜드 뉴아코리아의 신제품 뉴아 핑크가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입점한다. 진피층 속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뉴아는 세 쌍의 전극(트리폴라)과 1mHz의 고주파 출력 그리고 자체 개발한 특허 고주파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나 에스테틱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고주파 장비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엔디메드사에서 제작한 최초의 가정용 기기이다. 세 쌍의 전극을 통해 진피층에 고주파 에너지가 전달되면 피부의 전기저항에 의해 열이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한 열로 진피층의 콜라겐이 수축되면 손상된 콜라겐을 치유하려는 조직의 치유반응이 활성화되어 콜라겐 생성이 촉진됨으로써 피부 탄력이 증진되는 원리로 주름을 개선한다. 국내에서는 아이보리 단일 색상만 판매되어 왔으나, 최근 신제품 뉴아 핑크를 론칭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뉴아코리아는 휴가철을 맞아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핑크 론칭 후 가장 먼저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입점한다. 또한 뉴아코리아는 그동안 뉴아가 면세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단일 색상만 판매되어 아쉬움을 표했던 고객들에게 가장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인 ㈜젠큐릭스의 진스웰(GenesWell) BCT와 미국 지노믹헬스(Genomic Health)사의 온코타입 DX(Oncotype DX)의 환자군 분류에 대한 비교임상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게재되었다. 진스웰 BCT는 국내 분자진단 전문업체인 젠큐릭스가 한국인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한국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유일한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이다.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 대상인 조기 유방암 환자들은 대부분 예후가 좋아 수술 후 보조적인 항암화학치료가 필요 없으나, 기존의 조직 병리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예후예측이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스웰 BCT와 같이 예후 유전자의 발현 수준을 바탕으로 환자의 타 장기 전이 및 재발 확률을 예측하는 예후진단방법이 개발되었다. 유방암의 예후와 관련된 유전자들을 분석하여 항암화학치료를 받지 않아도 재발 및 전이 위험이 낮은 환자와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환자를 구분한다. 전세계 유방암 치료 표준 가이드라인에도 유방암 예후 검사 결과에 따라 항암화학치료 필요 여부를 판단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젠큐릭스의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는 5개 종양표지자를 동시에 정량 스크리닝하는 다중면역진단 제품인 ‘Ci5’ 가 유럽 의료기기인증(CE-IVD, List B)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인증은 한 개의 단일웰에서 최소량의 혈액으로 다섯개의 암을 정량하는 세계최초의 유럽인증이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 LGA Products GmbH)’를 통해 List B 인증을 받아 공신력이 크다. 기존의 단일 암 종양표지자에 대한 유럽인증은 대부분 이번 피씨엘의 인증과 달리 제조사의 자가 선언이었다. 반면 피씨엘은 동시 5개의 종양표지자를 정량 측정하는 세계 최초의 인증 키트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Ci5 는 오랜 개발기간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투자연계과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을 받아 개발된 제품이다. 중소기업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3월 최종성공판정을 받아 인증 전부터 제품의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Ci5는 피씨엘의 유럽13개국 등록특허인 다중면역원천기술인 SG CapTM을 이용하여 피에 있는 종양표지자의 양을 정량하는 매우 고난이도 제품이다. 기존의 바이러스 진단은 피에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성장을 이끌 ‘히든챔피언(Hidden champion)’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기업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8일 ‘2019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에 글로벌일류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19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중소·중견기업 육성사업으로, 기존의 기술역량을 토대로 신기술을 융합,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5년 동안 ▲연구개발(R&D) 및 R&D과제기획 ▲국내외 마케팅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용 소독제 및 소독기를 모두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멸균 및 감염 관리 시장에 도전하는 등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차세대 내시경 소독기 및 공간 멸균기 개발에 더욱 박차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과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인체유래 바이오소재 개발 및 생체 바이오소재 의료기기에 대한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6일 체결하였다. 대구첨복재단은 2016년부터 인체유래 바이오 신소재 개발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고 이 센터에서는 인체지방 흡입술 후 폐기되는 인체지방 조직에서 콜라겐, 세포외기질, 지방줄기세포, 히알루론산 등 고부가가치 생체 바이오소재를 추출하기 위하여 인체지방을 활용한 소재공정 기술개발, 물리·화학적 및 생물학적 안전성시험 평가 (의료기기 GLP시험), 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등 인체유래 바이오소재 관련 재생의료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총 약 70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로 구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44억원, 대구시 20억원 등) . 인체유래 바이오 신소재 개발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현재 의료폐기물로 분류되어 전량 소각되는 지방흡입술로 생성된 많은 인체지방을(추계에 따라 약 100∼1,000톤) 고부가가치 재생의학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폐기물도 줄이고, 고부가가치 재생의학 원료도 생산하는 두 가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이하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중 ‘지역거점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분야’에서 센터와 영남대학교 의료원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혁신형의사과학자공동연구사업’은임상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환자의진단,치료,예방기술을 포함한 융·복합 연구를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미래유망의료기술을 개발하는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센터와 영남대학교 의료원은 올해 7월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52.5억 원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센터는 의료기기분야의 유망기술분야인 ▲당뇨 진단 패치형 연속 혈당 모니터링 기기 개발 및 ▲뇌미세혈관 손상질환을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R&D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의료연구기관이며, 영남대 의료원은 수준 높은 연구·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대구․경북지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 양 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의료기술의 개발과 더불어 의료연구기
케미렌즈가 올 여름 자외선에 대비해 선글라스 등 자사에서 공급하는 모든 아웃도어안경렌즈에 자외선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의 퍼펙트UV 기능을 장착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22일)를 앞두고 초여름 자외선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는 평균 낮시간이 14시간 30여분으로 춘추분과는 약 2시간 반, 동지보다는 5시간이 길다. 일조 시간이 긴만큼 하지를 낀 여름에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양이 많다. 피부건강 이상으로 눈 건강은 자외선에 취약해 각종 안 질환과 눈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안구 노화와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눈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서울 소재 대형종합병원이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노인성 안질환으로 통하는 백내장이 30, 40대의 건강한 성인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다한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중의 하나로 지적됐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근시용 일반투명렌즈와 노안용 누진다초점렌즈외에도 선글라스렌즈, 케미포토블루 변색렌즈, 스포츠고글렌즈 등 자사 생산 모든 아웃도어용렌즈에 자외선 차단 퍼펙트UV 렌즈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퍼펙트UV 기능은 자외선
이브(EVE)가 콘돔을 시작으로 러브젤, 생리컵, 위생팬티, 여성청결제 등으로의 제품 영역 확장에 힘입어 론칭 4년 만에 5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2015년 연 매출 5000만원 남짓의 콘돔 쇼핑몰 ‘부끄럽지 않아요’로 시작한 후 2017년 총 매출 15억원, 2018년 총 매출 35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53%에 가까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이브의 성장세를 견인한 대표 상품은 ‘이브 리얼 003’이다. 여성의 생식기 건강을 염두에 둔 극 초박형 콘돔으로 기능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2018년 한 해 포털 검색에서 동종업계 콘돔 브랜드 중 가장 많이 검색된 브랜드이기도 하다. 오프라인 입점 성장세 역시 뚜렷하다. 이브는 2017년 5월 드럭스토어 ‘Boots’에 입점하여 현재 매달 평균 1500만원가량의 판매고를 기록, 콘돔 부문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소동물용 인비보 (in vivo) 이미징 장비 신제품 VISQUE InVivo Smart-LF를 19일 출시했다. 소동물용 인비보 이미징 장비는 실험용 쥐 등 소동물의 생체 발광 및 형광 신호를 분석해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연구하거나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정량 측정하고 평가하는 영상 장비를 말한다. VISQUE InVivo Smart-LF는 상온 대비 -50℃ 쿨링 기능이 가미된 뷰웍스 자체 개발 과학용 카메라를 적용해 촬영 감도가 대폭 향상됐다. 특히 동물 생체 영상에 많이 사용되는 근적외선 영역대의 감도는 종전 모델 대비 3배 이상 향상되어 실시간 고속 촬영에서도 고감도 영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VISQUE InVivo Smart-LF는 실험용 소동물의 생체 내부의 형광 및 미약한 발광 신호를 초당 최대 37프레임의 고속으로 실시간 촬영할 수 있다. 형광 촬영에 한정된 기존 모델과는 달리 생체내의 미미한 발광 신호까지 포착해 촬영할 수 있고 실시간 촬영 속도가 더욱 빨라져 연구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시켰다. VISQUE InVivo Smart-LF는 최대 3마리 실험용 쥐를 동시 촬영·분석할 수 있어 실험의 편의성과 연구
㈜ 메타포에스씨는 MTPR X BTS 컬러렌즈 ‘IDOL’, ‘DNA’ 버전을 6월 2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MTPR X BTS 컬러렌즈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인 ’DNA’와 ‘IDOL’의 가사 및 뮤직비디오의 컨셉을 반영해 제작됐다. 제품은 한 달 용, 하루 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DOL’ 렌즈 4컬러(GRAY, HAZEL, BLUE, OLIVE GREEN) ‘DNA’ 렌즈 4컬러(BROWN, BLUE, PINK, LIGHT BLUE) 총 8컬러로 구성되었다. MTPR X BTS 컬러렌즈는 국내 렌즈 업계 최초로 방탄소년단 멤버의 팝아트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및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삼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제작됐다. ㈜메타포에스씨는 이번 ‘IDOL’, ‘DNA’ 렌즈 출시 후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의 컨셉을 반영한 ‘PERSONA’ 렌즈도 8월 말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