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교정기술 기업 ㈜툴젠(KONEX 199800)은 코스닥상장 바이오신약개발기업인 ㈜제넥신과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제넥신이며, 소멸회사는 툴젠이다. 존속법인의 상호는 주식회사 툴제넥신(ToolGenexine, Inc.)가 될 예정이다. 툴젠은 3세대 유전자가위 (CRISPR/Cas9)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유전자교정 (Genome Editing)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넥신은 면역치료제와 유전자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면역항암치료제 하이루킨-7의 글로벌 임상 진행,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전암 유전자백신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제넥신-툴젠 합병법인은 면역치료제, 유전자백신 기술에 선도적인 유전자 교정 원천기술을 융합하여 차세대 블록버스터인 유니버셜 CAR-T와 같은 면역유전자치료제 파이프파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R&D 위원회 설치 등 조직개편을 통하여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한다. 제넥신 서유석 대표는 “단기적으로 GX-H9 성장호르몬의 기술이전을 추진하면서 하이루킨-7과 자궁경부암 유전자치료제의 임상개발을 가속화하고, 이번에 도입하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임상을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경험자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는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에 마음을 뜻하는 '마인드(Mind)'와 그리다를 뜻하는 '그래피(Graphy)'가 더해져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2015년부터 암 환우의 심리적, 교육적 지원을 위해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아이엠 카메라’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수강생들에게 가족 동반 출사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엠 카메라 - 희망 여행’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의 첫 시작은 유방암 경험자와 함께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과 국립암센터는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6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진예술교육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한편, 암 경험자로서
바슈롬코리아는 13일 차별화 된 브랜드 ‘레이셀 컬러스 (LACELLE COLORS)’를 론칭하고 <파우더블루>와 <골든올리브> 2종을 출시했다. 레이셀 컬러스는 지난 2015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레이셀의 새로운 브랜드로 기존의 컬러보다 톡톡 튀는 컬러감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1020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리브와 블루 컬러가 안쪽으로 부드럽게 퍼지는 패턴처리로 자연스럽고 개성 있는 눈빛을 표현해 주는 원데이 컬러렌즈다. 레이셀 컬러스 <파우더 블루>는 순수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블루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맑고 깨끗한 느낌의 물빛 컬러로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눈빛을 표현할 수 있다.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블루와 그레이의 자연스러운 블랜딩으로 어반 시크한 매력이 빛나는 스타일이다. 레이셀 컬러스 <골든 올리브>는 밝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시킬 수 있는 컬러로, 부드러운 태양빛으로 반짝이는 올리브 컬러를 통해 생기 넘치는 눈빛을 완성할 수 있다. 따뜻하고 활기찬 매력이 빛나는 스타일로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이 제품은 싱그러운 자연을 닮은 올리브 컬러와 은은한 골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인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과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처치구 ‘스네어마스터 플러스(SnareMaster Plu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고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내시경 채널 안으로 올가미, 나이프와 같은 처치구를 넣어 몸속에서 바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대장 용종 가운데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데 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한다면 별도의 수술 없이 내시경으로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 용종 제거 방법 중 하나는 올가미를 이용하는 것이다. 올가미를 용종에 걸고 전류를 흘려보내 이때 발생한 열로 절제하는 것은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Hot Snare Polypectomy, HSP)’, 전류를 이용하지 않고 올가미의 힘만으로 절제하는 것은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Cold Snare Polypectomy, CSP)’이라고 부른다. 올림푸스한국이 새롭게 출시하는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과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INO)]는 미 국방위협감소국(DTRA)의 의료 관련 조직이 이노비오의 상용화된 신제품 피부 주입 기기의 추가 개발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DTRA의 의료 CBRN 방위 컨소시엄은 이노비오가 셀렉트라(CELLECTRA®) 3PSP 브랜드의 휴대할 수 있으며 배터리로 작동하는 소형 피부 주입 기기를 이노비오의 백신과 DTRA가 개발한 제품을 포함한 치료제 주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데에 814만 달러의 지원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지원 자금은 셀렉트라 3PSP 개발 외에도 미 육군감염병의학연구소(USAMRIID)가 개발한 DNA 백신을 이 새로운 기기를 사용하여 검사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이노비오의 R&D 담당 선임부사장 겸 본 프로그램의 책임 검사관인 케이트 브로데릭 박사는 "우리는 미국 정부가 이노비오의 혁신 실적을 높게 인정하고 당사의 상용화된 백신 피부 주입 기기의 추가 개발 지원에 본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당사의 셀렉트라 3PSP는 휴대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소형 기기로서 이노비오의 백신이 전세계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 108860)가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한다. 셀바스 AI는 이번 사업 참여로 의료 도메인 내 인공지능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셀바스 AI는 지난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기술 개발 사업인 닥터 앤서(Dr. Answer)’에도 참여 중이다. 연세의료원이 주관하는 이번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구급차에서 발생하는 정보들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응급상황 전(全) 단계 정보연계 복합지능 스마트 EMS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단축한 환자 이송시간을 치료에 필요한 골든타임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환자상태나 질환 및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단‧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 AI는 응급의료 복합AI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방문 응급이나 이송 단계에서 구급대원의 발화를 정확하게 인식함으로써 구급요원이 작성해야 하는 구급일지 및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등의 관련 문서를 음성으로 자동 입력할 수 있다. 구급요원에게 구급활동지침을 적시에 제공할 수
고함량 비타민C 시장 1위 기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6월을 맞아 ‘마음까지 푸릇푸릇’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란에 접속 후 ‘6월 마음까지 푸릇푸릇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한적한 공원을 산책하며 듣고 싶은 노래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300정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2일(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비타민과 함께 푸른 6월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좋아하는 노래도 서로 공유하고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 www.bausch.co.kr)는 난시 교정용 한달 교체용 콘택트렌즈 '바슈롬 울트라 난시'를 출시한다고 30일(목) 밝혔다. 이 제품은 바슈롬의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슈롬울트라’ (시력교정용 한달 교체용 렌즈) 의 “난시용” 제품으로, 글로벌 눈 건강 기업 바슈롬의 우수한 난시 기술력(옵틱얼라인 난시 디자인) 이 추가로 더해졌다. 바슈롬울트라 난시는 효과적으로 난시교정이 가능하다. 옵틱얼라인 난시 디자인으로 구면수차를 제어하고 렌즈 회전을 막아, 난시를 보정하여 흔들림 없는 선명한 시야 확보 제공이 가능하다.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도 특징이다. 바슈롬울트라 난시는 실리콘하이드로겔 재질과 모이스처 씰(MoistureSeal)기술이 적용 돼 높은 수분 함수율과 부드러운 모듈러스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모이스처씰 기술은 더 많은 친수성 분자들을 콘택트렌즈에 스며들게 하는 기술로, 이는 렌즈수분의 95%를 16시간까지 유지하여, 하루 종일 편안한 렌즈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흐린상을 유발하고 빛 번짐과 눈부심을 발생시켜 시력을 떨어뜨리는 구면 수차를 제어하고 렌즈 탈수를 억제하여
JW메디칼이 진단 효율을 높인 영상진단장치 신제품을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히타치社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65(ARIETTA 6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리에타 65’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이 제품은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모드에서 연속 스캔 시간은 60분으로 시중에 출시된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중 가장 길다. 또 이동이 편리해 환자가 입원실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또 영상 저장 용량을 1T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일일 검사 수요가 많은 병‧의원에 특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표재성 부위 검사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같이 불필요한 이미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대폭 향상시켜 간 진단, 혈관 검사, 산부인과 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자동 프레임 선택이 가능한 ‘Strain Elastography’ 기능도 적용해 자체적으로 지방조직 대
국내 스타트업기업이 개발한 ‘세계 최초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소논(Sonon)>의 첫 일본 수출 물량 200대가 3개월 만에 완판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힐세리온(대표 류정원. www.healcerion.com)은 지난해 12월 초순 일본에 처음 수출한 <소논(Sonon)> 100대가 한 달만에 완판된 데 이어, 3월중순 수출한 100대의 2차 수출물량도 2개월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소논의 일본 총판인 의료기기 판매전문회사 ‘도코피아’는 2차례의 완판으로 소논이 일본의료시장에 연착륙했음을 확인하고, 5월부터는 매월 30대씩을 정기적으로 수입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힐세리온과 도고피아는 지난해 9월 5년간 총50억원 규모의 수출입계약을 체결한 있으며, 12월에 1차분 100대에 이어 3월에 100대를 수출한 바 있다.소논(Sonon)이 아시아 최대 의료시장인 일본에서 연착륙에 성공한 것은 일본의 1차의료기관인 개원의들과 접골사(정식명칭: 유도정복사 柔道整復士)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접골원에서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지난 수백 년간 손감각의 촉진으로만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를 해온 일본의 접골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