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2월 10일(토) 오후 4시50분부터 서울시의사회관에서 「2018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세미나」 를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월에 현재 개원을 하고 있거나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개원 준비과정, 개원시 필요한 세무‧노무사항‧의료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오는 2월 10일(토)에 개최되는 「2018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세미나」 에서는 개원입지선정 및 인테리어, 개정된 세법과 세무관리, 최저임금 인상과 노무관리, 의료법 핵심체크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후 강사 및 본회 김종웅부회장과의 Q&A 시간을 통해 현실의 개원가의 환경과 심도있는 문의를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개원을 준비 중인 회원과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개원의 회원들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등록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세미나 프로그램 강의시간 세부내용 강 사 16:50 개 회 16:50 - 17:00 인사말 김숙희 회장 17:00 - 17:30 개원입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울의대 김윤교수의 보장성 강화 토론회 발언을 문제삼고 나섰다. 비대위는 김윤 교수가 지난16일 보장성 강화 토론회에서 “문재인케어는 의료계 요구사항이었음에도 의료계가 갑자기 반대 입장으로 전환한 것이고 이는 의협회장 선거와 맞물려 국민건강을 의협의 정치적 상황에 이용하는 것”이라고 발언 한 부분을 "망언이라"고 규정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김교수는 영화 강철비의 대사를 인용하면서까지 마치 의료계가 국민건강을 의협 회장선거라는 정치적 상황에 이용하는 것처럼 호도했다."고 지적하고 "건강보험재정 30.6조를 투여하여 향후 5년 이내 미용, 성형을 제외한 3800개의 모든 비급여를 전면급여화하겠다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는 의료계와의 소통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비대위는 "의료계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의 의료계와의 소통 없는 일방적인 문재인 케어 강행에 반대하는 것" 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필수의료에 대한 보장과 원가보상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케어는 수가정상화를 위한 재정 추계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월 17일,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안’을 한낱 정치적 이슈로 만들고 의료계 내 분열을 조장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해 12월 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은 수정이 필요하고 시간적 여유를 갖고 좀 더 많은 회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직역 간의료기관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수차례 경고한 바 있다. 그런데도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의료계를 내과계외과계로 양분하고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선거와 연관해서 선동하는 것으로 몰아가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이용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숙희 회장은「의료전달체계 개편은 의사 후배들은 물론 미래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이 이용할 제도를 만드는 과정이다.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대한민국 의료시스템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완벽한 의료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이렇게 중대한 과정들을 생략하고 밀어붙여서는 안된다.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을 수정해 나가자는 의미 있는 목소리들을 묵살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추무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와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부지확보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6,600㎡ 부지 확보를 통해 2018∼2020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제2회관을 건립하고 첨단의료 교육 및 연구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서,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제2회관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고 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제2오송생명과학단지는 뛰어난 지리적 접근성과 식약처 등 보건의료 관련 부처가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세종시에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중앙부처가 자리잡고 있는 등 이점이 많다. 이를 적극 살려 회원 권익증진과 협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바 제2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충북도청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해달라 고 말했다. 또한 추 회장은 의협의 대내외적 성장으로 인해 지난 20년 동안 회원 수가 배로 늘어 13만명에 이르고 있고 현재 회관을 신축하더라도 10년 후에는 공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연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1차 전국의사 대표자대회가 개최된다.의협 비대위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의료계 결속력 강화'라는 표면적 목적도 있지만 대정부와의 실무협의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있다. 특히 이날 대회를 통해 문재인 케어 등 의료체계 관련 의료계 리더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향후 의료계 협상 및 투쟁의 향방을 가늠할수도 있을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 이필수)는 오는 1. 28(일). 14시, 더케이호텔(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통해 의료계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해 의료계 대정부 요구사항을 관철함으로써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가 지속적으로 밝힌 협상과 투쟁을 병행한다는 원칙 하에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한 의정실무협의체를 통해 협상을 하는 동시에 1. 28.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통해 의료계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협상력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협상 결렬에 따른 강도 높은 투쟁 로드맵 구체화에 대한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통해 협상 및 투쟁에 대한 명확한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비대위의 향후 행보를 가늠할 수 있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지난 1월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를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하며 향후 대책마련 및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숙희 회장은「담당 변호사인 이성희 변호사에게 현재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듣고 이번 사태의 본질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총체적 문제라 느꼈다.」고 강조하며,「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았을, 부실 공사로 위태롭게 막아 놨던 댐이 무너졌을 뿐이다.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신생아중환자실을 지켜줘야 할 숙련된 의료진들이 하나, 둘 떠나가면 우리나라 신생아중환자실에 의료진은 단 한 명도 남지 않을 것이다.」고 우려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1월 16일은 조수진 교수의 경찰 조사 당일이었다. 조사를 마치고 김숙희 회장을 만난 조수진 교수는 조사로 인해 심신이 매우 지친 상태였으며, 특히 항암치료 중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결국 조수진 교수는 모 병원에 입원키로 했고, 김숙희 회장은 모든 입원과정을 함께 하며 서울시의사회 회원은 끝까지 보호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제17차 대한일반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제39회 동계 연수강좌가 지난 1월 14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약 300여명의 회원들이이번 총회에서는 오는 3월 제40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의사협회 추무진회장, 대의원회 임수흠의장,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회장,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소장, 비상대책위원회 이필수위원장 등 의료계의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대한일반과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1천만원을 투쟁 성금으로 쾌척하여 의료계의 현안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에 응원을 보냈다. 더불어 대한일반과의사회가 향후 각종 의료계의 현안에 적극 참여하고 투쟁에도 앞장 설 것을 천명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2일(금)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첫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김용익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지난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정부의 대대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이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취임하게 된 만큼 건보공단 이사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의료공급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의사협회와 향후 국민건강보험제도를 위해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추무진 회장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 회복을 위해 우선 건강보험 수가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건강보험 재정이 사상 최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재정 확충 방안 마련 없이 비급여가 급여로 전환될 경우 엄청난 재원 소요로 보험재정이 적자 구조로 전환되지 않을까 하는 의료계 내부의 우려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아울러, 공정한 수가 협상 구조 및 합리적 수가 인상 기전
대한의사협회는 광역수사대가 국과수 부검 결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의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라고 12일 발표한 것과 관련 "소중한 어린 생명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은 유가족에게도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협회는 의료기관내 환자를 진료하는 어느 곳을 막론하고 감염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경우 훨씬 더 철저하게 감염요인을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NICU 감염 관리를 부실하게 한 해당 병원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환골탈태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며, 협회에서도 의료인 과실에 대한 부분이 있다면 내부 자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회는 " 특정 병원과 특정 의료진의 잘못으로만 이 사건의 원인을 단정 짓는 것은 무리다. 해당 병원 NICU는 5명이 할 일을 2명이 감당하고 있었고 당직근무 체계조차 무너진 상태였다." 고 지적하고 "의료진간 긴밀한 협업을 요하며 24시간 예측불허의 상황이 발생하는 NICU의 특성상, 열악한 근무여건이 지속됐다는 것은 이 사건이 예고된 참사였음을 방증한다."고 두장했다. 협회는 끝으로 "사건을 계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년 12월1일) 이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아동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어 예방접종,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예방과 관리방안을 발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유행하는 감염성질환으로 A형 H3N2 H1N1 B형이 유행한다. 예년에는 주로 A형 인플루엔자가 먼저 발생하고 B형이 연이어서 봄까지 발생하였는데 올해는 12월말부터 A형과 B형이 혼재해서 유행하고 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B형은 야마가타 리니지로 국가예방접종대상(65세 이상 5세 미만)에 들어있는 3가 백신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올 시즌 백신 조성은 3가 백신 A/H3N2 A/H1N1 B 빅토리아, 4가 백신 A/H3N2 A/H1N1 B 빅토리아 야마가타 이다. 감염예방 방법 가장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예방방법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며, 인플루엔자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올바른 손씻기와 손으로 눈, 코 또는 입을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을 가진 분들은 반드시 인근 병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