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체온계 써모케어 개발업체인 ㈜엠트리케어가 차세대 신제품으로 웨어러블 형태의 도플러 초음파와 B모드 영상을 지원하는 스마트 초음파 진단기기인 엠보케어(제품명)를 개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엠트리케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신나영 교수와 함께 2015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헬스케어 원천기술개발과제로 ‘혈류 바이오마커 기반 혈관건강 자가모니터링기기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엠보케어 1차 시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제품력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국내 최초 웨어러블 패치 부착 방식의 연속 초음파 진단기기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성모병원과 함께 핵심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3건을 출원하고, 향후 PCT 및 미국 특허 출원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자산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엠보케어는 인체 구조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패치 타입을 통해 팔, 다리, 목의 중요 동맥과 정맥의 혈류량과 혈류속도, 혈관 탄력, 심박 등을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통해서 혈관의 협착 정도를 영상으로 파악하거나, 동맥경화, 좁아진 혈관을 넓혀 주는 혈관성형술이나 늘어난 정맥들로 인한 하지정맥류 수술의 대상을 결정하는 데에도 사용되며
인공지능 기반 항암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29일부터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연구 초록 2편(이하 초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록은 그동안 루닛이 진행해오던 연구 일부를 발표한 것으로, 항암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바이오마커 개발에 한층 더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은 다양한 암 종류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나타낸다. 또한 유방암 조직 슬라이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세포 단위의 분류 및 정량화가 가능케 된 결과를 실었다. 특히 루닛의 인공지능으로 분류된 고위험 환자들의 경우 저위험 환자들보다 사망 확률이 5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위험군 환자들은 보조항암화학요법 반응률이 3~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초록 내용은 4월 1~2일 AACR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폐암과 유방암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 과정에 있어 이번 초록 발표는 우리 연구의 첫 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며,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요즈마비엠텍(대표이사 한승무)은 19일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에서 의료영상 AI 전문기업 ONSIGHT(대표이사 요람 에셀), 요즈마그룹아시아(대표이사 이원재), 요즈마비엠텍 간에 상호협력 및 투자 체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ONSIGHT는 와이즈만연구소와 뉴욕대학교 병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의료영상 AI기업으로 미국에 소재하고 있다.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와이즈만연구소는 자체개발한 세계 최고의 의료영상 AI 진단기술을 기반으로 매우 이례적으로 직접 창업을 하였다. 와이즈만연구소의 의료영상 AI 기술을 사용하면 전문가도 진단하기 어려운 초음파 영상을 일반인도 안내를 받아가며 쉽게 검사할 수 있다. 이번 투자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요즈마그룹 계열사인 요즈마비엠텍은 ONSIGHT와 공동으로 의료영상 AI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ONSIGHT 대표가 4월 중 방한하여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 이원재 대표는 “이번 ONSIGHT 투자를 통해 계열사인 요즈마비엠텍이 의료영상 AI 분야의 혁신기술을 접하고 글로벌 메디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요즈마비엠텍을 중심으로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18년 매출액 317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유앤아이는 2018년 매출액 317억원, 영업손실 49억원, 당기순손실 148억원으로 연결 기준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으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성장해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유앤아이는 당기순손실이 증가한 것은 자산 건전성을 위해 개발비 등 무형자산을 일시에 반영한 것으로 이는 현금유출이 없는 영업 외 비용 증가라며 미래 불확실성을 사전에 반영한 일시적 요인으로 그 만큼 올해 흑자전환 요건이 조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출 317억원 중 180억원은 미국법인을 포함한 유앤아이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등 주력 사업 매출이며, 이는 창사이래 최대 매출이라고 덧붙였다. 척추고정장치의 매출은 중·남미 시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증가 추세인 중·남미는 물론 가격 경쟁력이 높은 미국 법인에 마케팅을 집중할 예정이다.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등 신흥시장에도 올 1분기 신규 론칭하면서 해외 매출 성장기조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척추통증 치
의료 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보인다. GTC는 엔비디아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AI 컨퍼런스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개막했으며, 오는 21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루닛은 엔비디아 ‘인셉션 파트너'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며, 241번 부스에서 루닛의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한다. 부스 전시는 현지시간으로 19일부터 본격 진행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자 한다"며 “또한 엔비디아 GPU를 활용한 자사 제품을 커뮤니티에 홍보하고 관련 기술 세션 참석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글로벌 인재들을 만나고자 한다”고 참가 배경을 밝혔다.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 and Company)의 한국지사인 벡톤디킨슨 코리아(이하 BD 코리아)는 BD 코리아 서울 오피스에서 ‘BD Hylok™ 신제품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D Hylok™은 점성이 높은 히알루론산(HA) 성분의 미용 및 성형용 필러를 위해 개발된 프리필드(Prefilled) 시린지로, 지난 2월 국내 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히알루론산 필러를 생산 및 사용하는 제약사 관계자와 의료진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D Hylok™에 대한 제품 소개뿐만 아니라, 필러를 시술하는 의사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프리필드 시린지 분야에서BD만의 리더십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김용주 BD 코리아 사장은 심포지엄 개막 연설을 통해, “1897년 창립되어 약 12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BD는 ‘세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Advancing the World of Health)’라는 기업이념을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라며, “특히 프리필드 시린지 분야는 1954년부터 지금까지 약 60년간 꾸준히 제품을 출시해온 BD의 주력 사업부로, 앞으로도 이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툴젠(대표 김종문, KONEX 199800)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3개국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국빈방문 일정 중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4백만 헥타르의 농업용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팜오일, 천연고무 생산은 세계 1, 2위를 다투는 수준의 농업강국이다. 뿐만 아니라, 2006년 이후 농업분야를 포함한 바이오 업체에게 △현금지원 △조세감면 △지적재산권 보호 △공유연구실 △시설 접근권 등을 포함한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을 펴고 있어, 향후 첨단 기술 농업, 애그-테크(Ag-Tech)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이다. ㈜툴젠이 보유한 크리스퍼 (CRISPR/Cas9) 유전자교정 원천기술은 미래 농업 분야에 가장 광범위하게 쓰일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9년 미국의 유전자교정 농업기업 Calyxt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교정 작물의 상업화에 성공함으로써, 농업분야에서 유전자교정 기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툴젠은 그동안 유전자교정 원천기술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분야 사업성을 꾸준히 검토해왔고, 2018년 동 분야 국내 권위자인 한지학 연구소장을 영입하여 툴젠 종자연구소를 개소하고
3줄 임신테스트기 제품 트리첵을 판매하는 칸젠(대표 박태규)이 최근 진행한 ‘여성·임신·건강·임신테스트 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임신테스트기를 사용 시 실제로는 임신임에도 불구하고 비임신으로 거짓 판정하는 위음성 현상을 경험한 사람이216명 중15명(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4일 칸젠에 따르면20~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임신·건강·임신테스트 관련 설문 조사를1월 중순부터2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하였다.이번 설문 조사에는 총216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응답자의6.9%(15명)가 임신임에도 불구하고 임신테스트기가 비임신으로 판정하는 위음성 현상을 겪어봤다고 응답했다.또한 임신 중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음주를 하거나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17.6%(38명)에 달해 임신테스트기의 정확도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2~3회 반복해서 검사한다는 응답자는30.6%(66명)로 가장 많았으며1회 검사를 한다는 응답자도27.3%(59명)로 근소하게2위를 차지했다.한편2줄짜리 임신테스트기의 결과를80%이상으로 신뢰한다는 응답은60.2%(130명)가 나왔으나,반대로80%미만으로 신뢰하는 응
보령A&D메디칼(대표 박인호, 이재춘)이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9)’에 참가한다. 보령A&D메디칼은 이번 ‘KIMES 2019’에서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서 일반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혈압계에서부터 전문가용 의료기기인 병원용 혈압계 및 통신용 혈압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보령A&D메디칼은 심방세동 기능을 추가한 혈압계(UA-767JP, UA-767S, UA-767S-W)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 손목형 혈압계 UB-525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령A&D메디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휠체어스케일(휠체어 체중계)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KIMES 2019에서 소개 될 휠체어스케일 AD-6105NP는 4-point 로드셀 방식을 응용, 타는 위치에 관계없이 고정밀도로 정확한 계량이 가능한 특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와 함께 기존 의료기기 제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108860)가 14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의료산업에 접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Hall A 402) 셀바스 AI는 “의료혁신”을 콘셉트로 한 전시 공간에 질병 예측부터 의료 녹취, 메디컬 음성 챗봇 등 의료혁신을 선도하는 AI-Medical 융합 제품을 공개함으로써 전년 대비 더욱 성장하고 진화된 솔루션을 소개한다. ■ “셀바스 AI 부스, 전년 대비 무엇이 달라졌나” 관전포인트 세가지! 1. 최소한의 정보로 개인의 질병 예측이 가능한 ‘체크업 심플버전’ 셀바스AI는 우선 국/내외 상용화에 성공한 질병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의 개인용, 관리자용, 건강분석 결과지 등 3가지 라인업 외에도 심플 버전을 추가로 출품한다. 혈액정보 대신 보다 간단한 정보만으로 질병을 예측할 수 있도록 구성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KIMES 2019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회도 제공한다. 2. 언제 어디서든 의무기록 작성이 가능한 ‘셀비 메디보이스’ 모바일버전 시연 병원 의료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