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23일 개최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발대식에서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2014년 2월 창단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은 의사, 간호사, 약사 등 28명의 보건의료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봉사활동이 약 20회에 이르렀고 진료환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상임위원, 서울특별시 용산구협의회 부회장, 의료봉사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발인: 2017년 11월 24일(금) 오전 6시 45분-장지: 충남 홍성 선영-연락처: 010-7383-2555
대한의사협회(회장․추무진)가 한약도 일반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안전성․유효성․성분검사를 의무화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약분야 정책현안에 대한 유관단체 의견을 수렴하고자 11. 20~21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한약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추 회장은“국민의 알권리,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서는 한약 등의 제도개선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 있다”며“국민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한약과 한약제제에 대한 제도가 의약품과 같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지난 11월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산삼약침을 포함한 한약과 한약제제 전반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 의무화를 추진할 것과 원외탕전실 등을 통해 대량 조제 되는 것이 약사법에 위반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할 것과 이를 위한 법령개정과 제도개선에 적극 움직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토론자로 나선 이성우 정책이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11월 20일(월) 제16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수상자로 ‘강성웅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대표 최종호)’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김숙희 회장은 “매년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때 훌륭하신 후보자들이 많아 해마다 수상자 선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음지에서 묵묵히 훌륭한 일을 하시는 의료인이 있는 것에 자긍심을 느낍니다.”고 전하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강성웅 교수님과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번「한미참의료인상」에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본 상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1일(금)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각계 인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7일 최근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포항지역을 방문하여 지진피해 회원에 대한 지원은 물론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 대한 의료지원 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을 둘러본 후 임시진료소를 방문하여 이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외상환자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소염진통파스 등 의약품을 기증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A정형외과 의원과 B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을 찾아 피해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선린병원, 포항의료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전반적인 의료상황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피해를 입은 A정형외과의원 원장은 “지진 발생 당시 진동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진료를 받던 환자들도 책상 밑으로 몸을 움크리며 숨기도 했다”고 다급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지진으로 인해 물탱크가 찢어져 보일러실이 침수되고 천장이 무너지고 통유리문이 깨지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고 피해상황을 설명했다. B요양병원 원장은 “의협 차원에서도 피해 입은 의료기관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지진 피해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지난 11월 10일 저녁 6시부터 익일 아침 6시 30분까지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 도로에서 기만적인 전면 급여화 계획에 대한 반대의지를 분명히 밝히는 철야농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철야농성은 비대위 위원뿐만 아니라 개별 회원들의 참여율이 높아 더욱 의미가 컸다. 응원 방문 등으로 농성장에 함께한 회원은 50여 명에 달했으며, 기만적인 전면 급여화에 대한 반대 의지를 다시금 명확하게 다지며 한마음으로 투쟁에 임할 것을 밝혔다. 추무진 회장,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등 의료계 인사들도 철야농성장을 찾아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는 12월 10일 총궐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비상대책위원회가 바른 의료제도를 위해 계속해서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최대집 투쟁위원장은 이날 철야농성에서 “의료계가 의견이 없다는 말은 틀렸다. 투쟁에 담긴 의료계의 의지를 제대로 들어야 할 쪽은 보건복지부다. 국민건강수호 비대위는 이러한 의료계의 뜻과 열기를 총궐기대회에서 가감 없이 표명할 것이며, 국민에게 안전한 의료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투쟁을 이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총궐기대회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투쟁 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11월 5일, 비대위는 위원장단 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0일 개최될 총궐기대회의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본격적인 투쟁 단계로의 돌입을 위한 주요사항들을 의결하였다. 조직강화위원회는 각 시도 별 비대위의 구성 및 활동 현황을 전했다. 조직강화위원회에 따르면 11월 5일 기준으로 현재 전남, 충북, 경남, 울산, 전북, 제주, 충남, 경북 등 전국 8개 시도에 비대위가 구성되었으며, 이후 경기(11/7), 부산(11/7), 대전(11/8), 서울(11/17), 강원(11/18), 광주(미정) 에도 비대위가 구성되어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강화위원회 조원일 부위원장은 “현재 각 시도 비대위 구성이 마무리 작업에 있다. 시도별 비대위는 향후 전국 회원들과 비대위의 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며, 각 지역에서 투쟁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총궐기대회 이전 반 모임 등의 준비 일정이 곧 확정될 예정이며, 모임을 통해 개인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성공적인 총궐기대회를 견인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 전했다. 투쟁위원회에서는 철야농
서울시 각구 의사회의 총무이사들이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총무이사들은 7일 저녁 서울역 인근 만복림에서 정례회의를 마치고 난 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으로 1,000만원을 의협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숙희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기금관리분과위원회 위원장은 각구 의사회의 재정과 살림살이를 도맡고 계신 총무이사님들께서 모아주신 기금이라 정말 든든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총무이사님들의 정성과 뜻을 잘 받들어 회관신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