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의료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시상하는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11월 3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식회사가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하여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지난 2002년 본 상을 공동으로 제정하였고 제1회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수상을 시작으로 작년 15회까지 9명의 개인수상자 14팀의 단체수상자를 선정(공동수상 포함)하여 그 공적을 치하하였다.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이자 본회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분들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하여 의료인의 명예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체계적인 국내외 재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16개 시도의사회 및 산하단체별로 진행하던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활동의 효과적 실시를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는 23일 첫 회의를 갖고 사회봉사단 구성에 따른 △국내외 재난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봉사 네트워크 구축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사회협력시스템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의 주도적인 참여통한 의협 이미지 제고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전국조직으로 구성하는 대한의사협회 사회봉사단은 평상시에는 빈곤층 및 사회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대규모 국내외 재난 시에는 긴급의료지원단으로 전환하여 체계적인 의료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중의 하나가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의료봉사분야에서의 전문성강화를 통한 의사의 사회적 영향력,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의협의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16개 시도의사회 및 산하기관에서 진행한 사
광주지방법원은 최근 간호조무사에게 물리치료를 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A한의사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2016고정1850). 또A 한의사의 지시로 환자들에게 저출력광선조사기를 이용한 물리치료를 하여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C 간호조무사에게도 각각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광주지법은 A한의사의 지시를 받아 물리치료를 한 B·C 간호조무사에 대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는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를 위반했으며, "B·C 간호조무사는 A한의사의 물리치료 행위를 돕기 위해 의료기기의 가동을 준비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환자들을 상대로 환부에 광선조사기를 대고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직접 시술했다"며 "단순 보조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한방물리치료가 환자 감염이나 화상 등 부작용과 임산부와 노약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수한 상황 등 위해가 가해질 수 있는 명백한 ‘의료행위’이기에 한의사가 직접 시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자격자인 간호조무사가 한의원 내에서 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의료기관에서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특별 세션으로 기획되었으며, 9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코엑스 3층 D홀 제2세미나실에서 갖는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성의료인들이 병원이나 대학 등 관련 기관에서 남성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며 전문직업성을 발휘해 나갈 방안과 조직 내 성차별이나 성폭력을 이를 위해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최근 의료계의 양성평등 및 성폭력 관련 이슈들에 대해 의료인의 시각과 법조인의 시각에서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지향적인 개선 방안을 살펴 볼 계획이다. 또한 의료종사자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간호사가 바라 본 양성평등과 성폭력 이슈들도 짚어 볼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성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과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병원조직문화의 확산 방안까지 전문가 의견을 통해 공유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관은 성폭력 청정구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의료기관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오는 23일부터 의원급, 병원급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토요일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의협은 해당일 18시까지 접수가 되어야 당일 접수분에 해당되며, 명절 연휴기간인 9. 30(토), 10. 7(토)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1일 요양급여비용 접수 업무 개선 사항을 시도의사회, 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회 등에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동네의원 등 의료기관이 주말인 토요일에도 진료를 하는 만큼 토요일에도 요양급여비용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며, ○ “해당일 요양급여비용 접수를 통해 의료기관의 행정 편의가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접근성이 뛰어난 지하철역을 활용해 치매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등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적극 나선다. 대한의사협회와 서울교통공사는 21일부터 노원역에 <치매예방쉼터>를 마련해, 치매 관련 정보 그래픽 전시, 치매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치매환우 가족이 함께하는‘열린카페’를 운영하다고 밝혔다. 쉼터에서는 ‘우리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인 치매에 관한 꼭 필요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리는 상설 전시물을 게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노원구치매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주1회 무료 치매 상담과 검사가 치매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이 되며, 매월 마지막 주에는 지역 주민과 치매환우 가족이 함께하는 ‘열린 카페’를 운영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쉽게 방문해 치매 정보 및 상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2일 열리는 <치매예방쉼터> 개관식에는 치매를 앓고 계시는 어머님 곁에서 함께해 애틋한 가족의 마음을 전한 뮤지컬 배우 김선경 씨의 미니 콘서트와 치매 환우 및 가족들의 행복한 ‘가족 소풍’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법을 놓고 의료계의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법안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며 상임이사진들의 국회 앞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김록권 의협 상근부회장을 필두로 시작된 시위는 19일 김태형 의무이사에 이어, 김금미 공보이사도 2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저부터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다.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김태형 의무이사는“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투쟁계획이 세워질 때까지 집행부에서 저지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해당 개정안들이 완전히 폐기될 때까지 의협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금미 공보이사는 “이 법안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이로 인해 국민건강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악법이기 때문에 의협은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보하며 국회, 정부, 한의계를 상대로 투쟁을 가열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에는 조경환 홍보이사가, 22일에는 박영부 재무이사가 국회 앞 1인 시위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정영기)가 1천만 원의 기금을 쾌척함으로써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 모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 병원의사협의회 정영기 회장은“신축기금 총액을 10억 원대로 올라서게 했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 회관 신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원하는 병의협 회원들의 바람을 전해드린다. 더 많은 직역과 회원들이 기금 모금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5월 10일 한광수 고문의 1천만 원 기부로 시작된 회관신축 기금 모금 행진은 85명의 개인 회원과 53개 단체의 참여로 기부 목표액 100억 원 대비 약정액 10억 3백여만 원을 돌파하여 10% 실적을 기록하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회관 신축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도 20일 선정되어(20일자 의협 보도자료 참조) 기부금 10억 원 돌파 소식과 함께 회관 신축의 고삐를 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상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지난 5월 회관신축추진위가 출범한 이래로 3개월여의 기간 동안 위원회 소속 전 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한데 뭉쳐 일궈낸 결과물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의협 회관 신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므로 회원 여러분들
의료계 숙원 사업인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9월 20일 제11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아도스건축사사무소(대표 : 김호준)과 ㈜이공일건축사사무소(대표 : 문용현)의 공동 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의협은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2017. 4. 23.) 의결에 따라 현 회관 부지에 회관을 신축하기 위해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 김건상)을 구성·운영한 이후로 수차례 회의를 개최했고, 그 결과 2017년 7월 6일 예정 사업비 총 220억 원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의협 회관 신축 현상 설계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현상 설계 공고 이후 총 10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하였으나 이 중 총 4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대한의사협회 5인, 대한건축사협회 및 대한건축학회 추천 위원 각 2인 등 총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2차례 개최하여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케이엠건축사사무소·미니맥스 아키텍츠 공동응모) 및 가작 1점(㈜에스지종합건축사사무소)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적용하여 연면적 총 9,987.64㎡ (지하 4개층 5,887.34㎡ 및 지상 5개층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