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제31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53)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1회를 맞는다. 박진식 이사장은 2008년 부천세종병원에 부임한 이후 기획실장, 전략기획본부장, 병원장 직을 역임하며,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데 앞장섰다. 부천세종병원은 박 이사장을 비롯한 의료진의 나눔 실천을 통해 1983년 개원 이후 올해 2월까지 국내 1만2788명의 심장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같은 기간 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은 1605건으로 민간병원으로서는 최장 기간, 최다 환자 기록이다. 박 이사장은 아시아 및 저개발 국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선진 심혈관질환 진단과 치료법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명에 이르는 해외 의료진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50여 개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JW중외박애상과 함께 수여하는 JW중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다한증 치료제 3종 ‘스웨트롤패드액’, ‘데오클렌액’, ‘스웨티브센스액’ 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제품의 특징을 인지하기 쉽도록 땀 모양과 사용 상황 및 바르는 부위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패키지에 적용했다. 안면다한증 치료제인 스웨트롤패드액은 주 원료인 글리코피롤레이트(23.4mg)가 부교감 신경 차단해 땀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낱개 포장된 패드가 총 5개 들어있어 사용과 보관이 간편하고 패드타입으로 피부에 적용이 용이하다. 특히,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 24시간 동안의 효과가 유지함을 입증했다. 사용 방법은 눈, 코, 입을 제외한 안면 환부에 가볍게 5회 정도 문지르면 된다.겨드랑이, 손, 발 다한증 치료제 데오클렌액과 스웨티브센스액은 염화알루미늄을 각각 20%, 12% 함유하여 땀샘의 표피층에 용액이 흡수되면서 땀샘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데오클렌액은 땀 많은 피부에 사용하고 스웨티브센스액은 첫 사용자나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저녁에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 제거한다. 두 제품 모두 회전볼 어플리케이터를 피부에 접촉하는 롤온(Roll O
국제약품이 DPP-4억제제 테넬디정에 이어 4월 SGLT-2 억제제 신제품을 3종을 출시하며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인 ‘포시디정’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포시디엠서방정 10/500, 10/1000mg’ 총 3종 제품을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 수용체를 억제하여 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당을 배출하게 하는 기전을 가진, 인슐린 비의존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로 1일 1회 다파글리플로진 복용 시 하루에 소변으로 약 70g의 포도당이 배출되며, 칼로리로 환산 시 약 280kcal이 소진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다파글리플로진은 혈당강하효과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의 이점을 가진다. 실제 미국당뇨병학회(ADA) 및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는 당뇨병환자들의 체중 관리를 위해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SGLT-2 억제제(또는 GLP-1 제제) 사용을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다파글리플로진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와 신장 안전성이 우수하며,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서도 심혈관질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당뇨병 치료제 포슈벳정5밀리그램, 10밀리그램(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 이하 포슈벳정)과 포슈벳듀오서방정10/1000밀리그램(이하 포슈벳듀오서방정)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슈벳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단일 성분의 제네릭 의약품이다. 제뉴원은 자체 생동을 통해 해당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제품을 직접 생산해 공급 또한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포슈벳정5밀리그램은 다파글리플로진 저함량 제품으로 제2형 당뇨병 치료 시 용량 조절에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파글리플로진의 물질특허 만료 시점은 2023년 4월 7일로, 포슈벳정은 물질특허 만료 직후인 4월 8일 출시됐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약물인 SGLT-2 억제제 중 하나다. 이는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함으로써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다파글리플로진을 단독 투여하는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은 10일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이 함유된 ‘펜아콜정 500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펜아콜정 500mg은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치통, 근육통 등에 대한 통증을 빠르게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중 임산부에게 가장 안전하며, 신장기능저하, 위장장애, 심혈관계 질환자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복용이 가능하다. 코로나 19 이후 꾸준한 수요증가 및 감기약 품절사태와 그에 따른 제약사 긴급공급 권고지침에 따라 국내 감기약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명문제약(주)은 ‘이부콜벤연질캡슐400mg, 이부콜벤정200mg, 펜아콜정500mg’을 순차적으로 출시하였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애크린 겔은 살리실산(바하:BHA) 2% 성분과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각질제거 및 좁쌀여드름,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튜브타입 겔 제형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3년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 2020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애크린 겔 출시까지 더해져 비염증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여드름 흉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지난 4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오프라인 행사인 ‘트러블해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가 활성화됨에 따라 브랜드 주요 고객인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파티온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티온은 캠페인 이름인 ‘트러블해방’ 속 ‘해방’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대학가에 찾아가 시험과 과제로 지친 대학생들을 ‘해방’ 시킨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학교 내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방해’와 해방’ 키워드로 제작된 블록을 맞추는 게임 이벤트와 ‘해방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행사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6일 성신여자대학교, 4월 7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되며 5월에는 2030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입구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SK디스커버리가 관계사들과 함께 2023년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SK디스커버리(대표이사 최창원, 전광현)는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가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와 함께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인 ‘2023 희망메이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 메이커’ 프로그램은 2012년 시작하여 12년째 운영중인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관계사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디스커버리와 5개 관계사는 전국 12개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12년간 저소득층 청소년 521명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진로 탐험 및 체험, 멘토링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중 191명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 취업 등 진로를 확정하였고 올해는 330명의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올해 진행되는 ‘2023 희망메이커’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아이디어로 기존에는 지원 대상 청소년들의 선택에 따라 분리하여 진행됐던 희망메이커스쿨(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멘토링 지원)과 특기 적성 프로그램(동아리 활동 등)을 통합해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전체 대상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문화 체험 나들이까지 함께 제공하도록 개편됐다.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아이를 위한 면역관리 건강기능식품 ‘이뮨챔피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이뮨챔피언의 주성분은 액상 다래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다. 주요 성분인 다래추출물은 면역 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은 원료로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실시된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면역 과민반응 지표인 혈중 알레르기 항원(IgE) 및 알레르기성 염증 매개물질이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면역 과민반응이란 알레르기를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식품 알레르기 등이 있다. 면역체계가 불균형 할 경우 각종 먼지, 황사, 꽃가루 또는 음식물에 과민한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될 수 있다. 아이들의 면역체계는 성장과 함께 발달하게 되는데 만 12세 시기까지는 균형 잡힌 면역기능을 잘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이뮨챔피언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으며, 젤리 스틱 제형으로 15ml씩 1회용으로 낱개 포장되어 있어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아이들의 입맛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건선치료제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Skyrizi, 성분명 리산키주맙, Risankizumab)1의 새로운 제형인 스카이리치프리필드펜주 150mg 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과 성인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급여가 4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스카이리치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에서 염증 유발과 연관된 인터루킨-23을 억제하는 생물학제제로 2023년 3월 기준, 가장 최근 국내에 도입된 건선 및 건선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생물학적 제제이다.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현 대한건선학회장)는 “스카이리치는 다수의 임상으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였고, 현재까지 데이터로는 어느 정도 장기간의 안전성도 확인한 치료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