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숙원 사업인 의협 회관 신축업무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회관신축추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의협은 지난 6월 8일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임이사회에서 위원장으로 추천된 김건상 전 대한의학회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중앙대학교의료원장 및 중앙대 용산병원장, 의협 부회장,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제19대 대한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을 거쳐, 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과 의협 고문을 맡고 있다. 의협은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승인을 받아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고, 건축사협회를 포함한 유관단체 등에 위원 추천을 의뢰한 결과, 현재까지 총 22인의 위원을 구성했다.(명단 별지 참조) 위원회는 산하 분과위원회로 회관 신축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담당할 기금분과위원회와 오송 부지 확보 및 건축 업무를 담당할 건축분과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기금분과위원장으로 김숙희 위원(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건축분과위원장으로는 전철환 위원(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선임했으며, 앞으로 각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회관 신축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 논의키로 했다. 이에 기금분과에서는
-발인 : 2017년 6월 12일 8시-장지 : 영락공원->삼덕공원묘원-빈소 : 동래한서병원 장례식장 특1호-연락처 : 051-582-1041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추진위원장, 안명옥)와 공동 주관으로 6월 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2 세미나실에서 ‘제7차 여성사박물관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박인숙 국회의원(바른정당 송파갑)이 주최하며, ‘여의사, 근대 사회변화의 주체로 서다’라는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 속 여의사들의 역할과 과제를 살펴본다. 이날 포럼은 (사)역사․여성․미래 이배용 이사장이 ‘여의사와 한국 근대화 –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다’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뒤 안명옥 추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여의사의 역할과 활동의 의미, 나아가 향후 건립할 여성사박물관의 콘텐츠 구성방안에 대해 전문가 패널토의를 갖는다. 패널 토의에는 박경아 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신현영 한국여자의사회 국제이사,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하정옥 서울대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참여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여의사의 표상인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사용하던 청진기 등 유물기증 행사도 갖는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근현대사 속 여의사들의 발자취를 찾아 그 역할을 조명할 뿐 아니라, 향후 건립될 여성사박
2018년도 수가계약이어제일단 완료됐다. 2018년도 수가협상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산지수는 전년(79.0원) 대비 3.1% 인상된 81.4원으로 결정되었다. 2018년 유형별 수가협상 결과는 의원 3.1%, 병원 1.7%, 치과 2.7%, 한방 2.9%, 약국 2.9%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추가재정 투입액은 8,234억 원(평균 2.28% 규모)이다. 이와관련 대한의사협회 추무진회장은 오늘 (1일) 오후 3시 협회에서기자회견을 갖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가협상에 만전을 기한 수가협상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먼저 표하고, "비록 이번 수가협상 결과가 원가 이하의 건강보험 수가 구조를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모든 의사 회원이 안정적으로 적정의료를 행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밝혀 협상 결과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냈다. 추 회장은 특히 “이번 수가협상 타결의 의의는 의원의 수가 인상률이 조산원을 제외한 유형에서 가장 높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5년 연속으로 3%대 수가 인상률을 달성했다"고 밝혀대외적으론 불만을, 하지만 속으론 만족감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읽혀지고 있다. 그러면서 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간의 2018년 수가협상이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협상초기 양측간 기싸움은 예전과 다르지 않았지만 협상 결렬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나서는 등 극단적 행동은 아직까지 벌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협상기일 마감일인 5월31일이 다가오면서 의.약단체와 건보공단간 수싸움 또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의원급으로 구성된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건보재정 파탄 날 땐 협조하자더니 사상 최대 흑자에선 모르쇠, 깜깜이 수가협상 구시대적 발상'이란 성명(상세 내용 전문 참조)을 발표하는 등 수가 협상과 관련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협회는 "작년 말 기준, 건강보험 재정은 20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흑자를내, 건보재정이 이렇게 풍족하다보니 의료기관에서도 흡족한 수가협상을 기대했다."며 "그러나, 의원유형의 3차 협상이 진행된 지금까지 건보공단은 당장 올해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당기 적자가 예상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게다가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여전히 밴딩폭 공개 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전년보다 낮은 폭의 밴딩 결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며 공단의 현명한 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특히 "의료기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저감 위한 조치로 노후화력발전소 가동중단 지시에 이어 5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장 특별명령으로 서울지역만이라도 ‘시민참여형 자동차 2부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에서‘건강환경도시’ 위해 국민 1,500명 여론 조사한 결과,‘미세먼지와 차량2부제’ 관련 시사점이 큰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환경건강분과위원회(위원장 홍윤철 서울대교수)가 ‘건강환경도시’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4월 27일부터 5월 12일에 전국에서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널조사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민간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대해 차량2부제를 실시해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들은 “반대”의견이 9.8%, “공공차량만 참여” 24.1%, “민간차량만 참여” 5.6%, “민간 및 공공차량 모두 참여” 49.5%, “모르겠다” 11.0% 라고 답했다. 이 설문결과를 미세먼지 해결위한 차량2부제 찬반으로 정리하면, 찬성 79.2%, 반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회관 신축기금 쾌척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추무진 회장 1천만 원,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 3천만 원, 김숙희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의협 회관 건축을 위한 기부금 모금 운동의 기폭제가 되어, 의사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살려줄 수 있는 새 회관을 하루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추성수 추이비인후과 원장 1백만 원까지 포함하여, 24일 기준 신축기금 약정 총액은 8천 1백만 원이며, 상임 임원 중 다수가 기금 모금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추후 기금 약정 현황을 다시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협 회관 건축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은 KEB하나은행 (228-910012-02504 예금주 대한의사협회)으로 송금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제기한 한방재활의학교과서 표절 관련하여 불기소처분이 내려졌던 한의사들에 대해 검찰의 재기수사 명령이 내려졌다. 지난 2012년 10월 의협 한특위 및 재활의학과 교수들은 한의사들의 한방재활의학교과서의 표절을 문제 삼아 서울중앙지검에 저작권위반 혐의로 한의사 15명을 고발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대전지검의 불기소처분이 내려졌고 의협 한특위는 이에 불복, 2017년 2월 대전지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항고청인 대전고검은 면밀한 검토 끝에 2017. 5. 17. 피항고인 15인 중 6인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고, 직접경정(직접수사) 처분키로 함에 따라 대전고검에서 조속한 수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검찰 고발 당시 한특위와 대한재활의학회가 한방재활의학교과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의학 교과서에 담긴 내용이 한의학적 근거 자료로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단어 1~2개만 바꿨을 뿐 그대로 베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활의학에 대한 치료설명과 원리 등을 한의학적 근거 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참고 정도를 넘어 오자까지도 그대로 표절하고 있었다. 의협은 “이번 재기수사 명령은 한의사들의 재활의학교과서 표절 혐의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기증 두 번째 주자로 서울 성북구의사회(회장 이향애)가 나섰다. 성북구의사회는 22일 의협을 방문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향애 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낡은 회관을 새로 짓는 일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의협회관은 의사들의 종갓집이다. 종갓집을 살려 의사회원들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자존심을 회복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 기부금 모금 운동이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무진 회장은 “현 회관을 43년 동안 사용하며 전국 의사회원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지만 최근 들어 건물 노후로 인해 철거 전 단계인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빠듯한 살림 가운데서 귀한 성금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는 앞서 한광수 전 의협회장 직무대행이 지난 4월 26일에 1000만원 회관 신축 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전북의사회에서도 1000만원 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곧 중앙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의협 회관 건축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은 KEB하나은행(228-910012-02504 예금주 대한의사협회)으로 송금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새둥지 프로젝트가 순로롭게 진행되 있다. 의협은 17일 상임위원회에「회관신축추진위원회」 구성의 건과 오송 부지 간담회 개최 등 사업 계획 전반에 대해 브리핑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이날'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2017.04.23.)에서 협회의 위상과 이미지에 걸맞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회관으로의 신축을 위하여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한 것'을 근거로상임이사회 및 산하 유관단체의 위원 추천을 받아「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한다고 보고 했다.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구성 안 구 분 성 명 소속 / 직위 추천기관 비 고 위 원 조원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상임이사회 추천 3인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안양수 <간사>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추천 3인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 장성구 대한의학회 부회장 대한의학회 추천 1인 홍순원 한국여자의사회 총무이사 한국여자의사회 추천 1인 조영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무총장 대한전공의협의회 추천 1인 노재성 대한병원의사협회 대외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