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프리미엄 라인 ‘메노락토 프리미엄’을 새롭게 런칭했다.㈜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기능성 유산균 메노락토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노락토 프리미엄은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은 2017년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소재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메노락토 프리미엄’은 YT1과 더불어 셀렌, 비타민D, 비오틴, 비타민B1, 엽산 등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5가지 성분을 더한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유해산소) 발생을 억제하고, 50대 이후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하는 골다공증 발생 염려에 대한 갱년기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하루 한 캡슐로 갱년기 증상부터 장과 뼈 건강, 에너지, 항산화 관리까지 간편하게 해결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와 대한미용의사회(회장 장효승)는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 선택을 위한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최근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내성 및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안전한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갈더마코리아㈜와 대한미용의사회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선택하기 전 ▲FDA 승인 유무, ▲시술 효과 지속 기간, ▲충분한 임상 데이터 유무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파드셉®(PADCEV, 성분명: 엔포투맙 베도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및 PD-1 또는 PD-L1 억제제의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지난 10일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전이성 요로상피암 표적 치료제인 파드셉®은 넥틴-4(Nectin-4)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Category 1로 우선 권고되고 있다. 면역항암제와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투여 후에도 암이 진행되거나 재발한, 기존의 표준 치료법이 없었던 요로상피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이다. 파드셉®의 이번 허가는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및 PD-1/L1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608명을 대상으로 파드셉과 기존의 화학요법제를 비교 평가한 글로벌 3상 임상연구 EV-301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파드셉® 투여군은 기존 화학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약 30% 감소시켰으며, 파드셉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은 2세대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인 ‘베포타온서방정’(베포타스틴베실산염)을 지난 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베포타온서방정의 주성분인 베포타스틴은 최고혈중농도 도달시간이 1시간으로 2세대 항히스타민제 중 가장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해 알레르기 염증성 반응을 억제하여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을 개선시킨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졸음과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현저히 개선됐고, 아토피를 비롯한 소양증에도 효과적이다. 기존 명문제약이 보유하고 있던 항히스타민제 ‘베포타온정(베포타스틴베실산염 10mg)’과 더불어 서방형 제제인 ‘베포타온서방정(베포타스틴베실산염 20mg)’을 신규출시하여 1일 1회 복용을 통해 환자의 복약순응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성제약의 셀프 스타일링 헤어 브랜드 ‘이지엔’이 지난 5일부터 베트남 이마트에서 론칭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엔이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론칭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이다. 브랜드 슬로건인 ‘So Unique, eZn’를 컨셉으로 이지엔만의 차별화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감각적인 포토존이 꾸려지고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한다. 더불어, 제품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현지 소비자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감기 등으로 인한 비염과 생활습관 등에 기인한 알러지 환자 들이 늘어나며 항히스타민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약품㈜이 베포타스틴 성분의 서방형 제품인 '타베온서방정(베포타스틴베실산염)'을 발매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3월 1일 새롭게 발매한 ‘타베온서방정’은 '베포타스틴베실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히스타민1 수용체를 차단하여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하는 약리기전을 가지고 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1세대 보다 졸음과 진정 등의 부작용이 적고, 작용발현시간이 빠르며 약효 지속시간은 16시간으로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 '타베온서방정'은 오리지널과 동일한 염으로 개발된 서방성제제로 하루 한 번 복용으로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습진, 피부염, 피부소양증, 양진)에 효과를 가지며, 2023년 3월 1일자로 의료보험이 적용 시행됐다.
메디톡스가 '두바이 더마 2023'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레이저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3’ (Dubai Derma, 이하 두바이 더마)참가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피부미용 학회인 두바이 더마에는 올해 22회째를 맞아 104개국 300여개 기업, 12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다. 다양한 톡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톡스는 이번 학회에서 자체 개발한 3종의 톡신 제제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필두로 할랄 인증과 선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비동물성 액상 톡신제제 ‘MT10109L’, 메디톡스코리아에서 개발 중인 신규 톡신제제 ‘뉴럭스’를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스킨부스터, 마스크팩 등도 선보였다. 부스에 방문한 참석자들은 메디톡스가 보유한 다수의 톡신 파이프라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피부미용시장 규모가 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경동제약은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는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하며, 3월 3일 ‘그날엔’의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앞으로 2년 더 그날엔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그날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오늘 더, 하는 힘’이다. ‘통증에 대한 회복만이 아닌, 아플 걱정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의 메시지를 광고에 담았다. 신규 TV 광고는 아이유가 “아직도 그냥 진통제로 보이세요?”라고 말하며 그날엔을 내미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아이유가 그날엔 패키지 안으로 들어가 “통증 걱정 없이 신나게, 힘차게, 마음껏”이라고 말한 뒤 “난 그날엔을 믿으니까. 오늘 더 힘내봐요”라는 멘트로 마무리한다. 그날엔을 믿고 통증 걱정 없이 오늘 더 힘을 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또한 경동제약은 이번 광고에서 8년 만에 새롭게 디자인이 변경된 그날엔 패키지를 선보였다. 제품의 영문 알파벳을 케이스 전면에 크게 삽입하고, 채도가 높은 색상들을 과감하게 사용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 세대부터 이후 알파 세대까지 어필할 예정이다.
하나증권 최재호연구원은 지노믹트리(228760)의 “‘얼리텍C’가 매출 1.8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연구원은 “지노믹트리는 국내 대표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얼리텍C(대장암 조기진단)’의 경우 최종 확증임상은 올해 연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기 때문에 임상이 마무리되면 국내 건강보험 등재는 무리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얼리텍C’의 매출액은 국내 대장암 검진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2021년 3억원에서 2022년 20억원, 2023년 약 40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최연구원은 국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대장암 진단을 받아야 하는 인구(미국 질병예방서비스 특별위원회 권고 나이 45세 이상, 약 2,900만명) 중 검사 비용 10만원, 3년 주기 검사, 침투율 15%로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국내에서만 연간 매출액 약 1,450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얼리텍C’는 올해 2분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통과가 기대된다며, 가장 큰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는 지노믹트리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연구원은 “대장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백준혁)은 아시아 최초 성인용 파우더형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산 500 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타이레놀산 500 밀리그램’은 세계최초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출시된 해열진통제로, 1994년 타이레놀 국내 도입 이후 약 30년만에 선보이는 성인을 위한 첫 파우더형 신제품이다. 아세트아미노펜(단일제제) ‘오리지널’ 제품인 ‘타이레놀’의 독자적 기술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에서 그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제형인 ‘파우더형’의 ‘뉴 스타일(New Style)’ 해열진통제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뿐 아니라 두통, 신경통, 근육통, 염좌통(삔 통증), 월경통, 치통, 관절통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파우더 제형의 ‘타이레놀산 500 밀리그램’은 알약과 달리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입에 톡 털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힘들게 삼킬 필요 없이 한 입에 털어 넣을 수 있어 알약(정제)을 삼키기 어려웠던 소비자(고연령층 포함)에게도 복용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