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2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갖고 새 예산안과회관신축추진위원회 구성·회관신축기금 특별회계 신설·이익잉여금 사용·분담금 부과 등을 통과시켰다. 회관 신축과 관련 집행부는 대의원들을 상대로 당위성과 긴박함을 자세히설명하는 등 공을 들여 큰문제 제기없이 원안 통과를 이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추무진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서도 "45년 전에 지어진 협회 회관이 지난해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는 등 심각한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집행부 부의안건으로 상정하였다"고 배경 설명을 한 뒤"22일 개최된 사업예결심의분과위원회에서 의결되어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의사들의 요람인 회관 재건축이 회원님들의 손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대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추무진회장은또 "최근 의료계 전체가 위기에 봉착해 있고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개원가는 물론 병원까지 어려움은 갈수록 깊어지는 등 국민 건강과 환자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환경은 참담하기만하다"고 운을 뗀 뒤"이러한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의사들이 국민들과의 소통과 공감 노력을 통해 국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등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인 제4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9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누리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난민, 외국인근로자, 한누리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1,500여건의 진료와 검진을 시행했다..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웃사랑 의료봉사에는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결핵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16개 진료과목 의사 27명, 치과의사 1명, 약사 4명, 간호사 및 간호대생 43명, 방사선사 6명, 임상병리사 6명 등 총 130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다. 또한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 출입국 상담을 위해 변호사와 행정사가 참여하였고,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미용봉사단이 이미용 봉사를, 모든 대상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장면, 호떡, 떡, 음료 등을 제공했다.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오는 9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한누리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가 2014년부터 이어 온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공단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15개 진료과목과 치과 등 의료봉사활동과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의 출입국행정 상담, 그리고 이·미용 봉사와 함께 식음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천의료사회봉사회, 국립마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여의사회, 고대교우회의료봉사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남동구청, 인천한누리학교,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의료봉사 및 검진을 위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녹십자에서 의약품 지원,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혈액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5월 대선을 맞아 국민과 정치권에 제안하는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담은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료정책연구소는 효과적인 의견전달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제안서를 구성하였다. 가장 기본이 되는 25가지 보건의료정책 아젠다 전체 자료집이 있고, 각각의 아젠다를 축약한 요약본, 그리고 5대 핵심정책 제안만 따로 발간하는 등 총 3가지 형식으로 책자를 발간한 것이다. 또, 각 시도의사회 및 시군구의사회, 그리고 각 직역 등 산하단체에도 인쇄물과 함께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각 단체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정책 제안서 최종파일을 게재하여 관심이 있는 의료계 리더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이번 대선은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야 하는 전면전의 성격이 크다”며 “의협 대선참여운동본부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되, 의료계 모든 리더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종의 매뉴얼(참고자료집)을 공개한 것으로 바라봐 달라”고 설명했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www.kma.org)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제 12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한광수 원장(인천봄뜰 재활요양병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보건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제고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활동 참여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한광수 원장은 지난 1982년 그리스 아테네 국제군진의학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여 국제적으로 한국 군진의학의 면모를 널리 알렸으며, 지난 2009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총재 취임 후 세계 빈곤과 질병 개선 등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의료인으로서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한광수 원장은 한국 군진의학의 면모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지원을 비롯한 국제의료
한국여자의사회 2016년 학술 심포지엄 및 제61차 정기총회가 오는 15일 오후4시연세대 지하 1층 백앙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3월 22일 “현지조사 대응센터”를 개소하여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민원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민원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지조사 대응센터”로 창구를 일원화하고, 16개 시도의사회와 연계한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하여, 민원 처리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협은 올해 초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지침 개선으로 그동안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현지조사 대응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현지조사 대응센터”는 전문적 상담 및 법률적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민원에 대한 종합 민원 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민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의협과 16개 시도의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조직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의협의“현지조사 대응센터”는 상근부회장 직속 기구로, 센터장, 팀장, 법률지원과 요양기관 방문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 직원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4월 22일(토) 오후 4시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미래정책기획단이 구성되어 ‘2017 국민을 위한 의료정책’을 제안하기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려온 7개월이었다고 자평했다. 미래정책기획단은 18일(토) 회의에서 의료계 내부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어젠다 채택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 했다. 미래정책기획단은 급변하는 보건의료분야에서 미래 비전과 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용민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위원회 성격의 조직체로서 작년 9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정식 출범하였다. 이후 지난 7개월간 8차례의 공식 회의와 온라인을 활용한 상시 토론을 통해 보건의료 핵심 어젠다를 선정하고, 현황과 문제점 분석, 정책대안과 기대효과까지 포함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게 되었다. 의료계 내부 의견수렴을 위해 시도, 학회, 개원의 등 각 지역과 직역을 망라했고, 시군구의사회와 각 지역의 반장들에게까지 의견조회를 실시하여 최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국민과 보건의료의 밝은 미래를 바라보며, 핵심 어젠다를 선정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혜안을 모아줬던 미래정책기획단 모든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제 미래정책기획
탄핵 인용 후 5월 9일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회원 참여를 유도하고 선거과정에서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취지로 <대선참여운동본부>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사와 국민이 Win-Win 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각 정당에 제시하고, 정책제안이 대통령 후보 공약사항으로 반영되는데 <대선참여운동본부>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의협은 미래정책기획단을 발족하여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 25개 아젠다를 마련한 바 있다. 의협은‘대선참여운동본부’의 주요역할로 정당에 정책을 제안하는 것, 그리고 회원 및 가족·직원 등의 적극 투표 두 가지를 제시했다. ‘대선참여운동본부’는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제안서를 주요 후보자와 각 정당에 전달함과 아울러 정책제안서 내용이 각 정당의 대선후보 보건의료 정책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으로 회원과 가족, 직원 등이 대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