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유)가 상처에 뿌리는 살균소독제 베타딘®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베타딘®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높은 살균 효과를 지닌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분말형 스프레이 제형의 소독제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용법, 효능·효과 등 주요 정보들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상처 부위는 감염이 되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항생제 연고나 소독약을 통한 올바른 소독이 필수적이다. 베타딘®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의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광범위한 항균력을 갖고 있어 상처 면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2차 감염 예방을 돕는다..
JW중외제약은 신제품 ‘프렌즈아이드롭 케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렌즈아이드롭 케어는 나파졸린염산염, 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 아미노카프로산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1회용 점안액이다. 이 제품은 눈의 피로, 결막 충혈, 알러지로 인한 가려움 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 0.5㎖x30ea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하드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아이드롭 케어 외에도 7년 연속 인공눈물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렌즈아이드롭(순, 쿨, 쿨하이), 1회용 점안액 프렌즈아이엔젤, 아이엔젤톡톡, 마이드롭 등을 보유하며 아이케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이 지난달 31일 국립민속박물관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독의약박물관은 2022년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신비한 몸속 탐험’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했다. 신비한 몸속 탐험은 한독의약박물관이 의약학 분야 전문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몸에 대해 재미있게 탐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964년에 설립된 전문 박물관이다. 국가지정문화재(보물) 6점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점 등 총 2만여 점의 동·서양 의약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의약유물을 기증받아 보존, 전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이 루게릭병 치료제를 도입하며 신경계 질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이태리 제약회사 ‘이탈파마코’에서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을 도입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은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운동 신경 세포가 점차 파괴되면서 사지 및 호흡 근육까지 마비될 수 있는 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루게릭병 환자는 4,709명이며, 최근 5년간 연 평균 증가율이 3.5%로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SK케미칼이 ‘이탈파마코’에서 국내로 도입한 테글루틱은 ‘리루졸’을 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 또는 기관절개시점 지연을 효능·효과로 테글루틱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약품 중 루게릭병 자체를 치료하는 약물은 없으며 테글루틱과 같이 증세를 늦추는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테글루틱은 기존에 출시된 리루졸 성분 의약품의 현탁액 제형으로 삼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보다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여 루게릭병 치료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세트 ‘2023 토끼와 호랑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이자 병풀 유래 스페셜 성분을 시즌 최다로 함유한 최신상 ‘더 마데카 크림’(마데카 크림 시즌6) 5개로 구성됐다. 본품(50ml) 2개와 휴대하기 좋은 중용량 제품(15ml) 3개를 담아 총 145ml의 넉넉한 용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는 더 마데카 크림을 약 2배 확대한 대형 사이즈로 제작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제품 개별 박스를 생략하는 등 불필요한 포장을 줄여 환경까지 생각한 것이 특징이다. 본품에는 계묘년의 상징인 토끼와 브랜드 시그니처인 호랑이 캐릭터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로 다가온 새해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2023 토끼와 호랑이 에디션’ 구매 시 DIY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 토끼, 호랑이, 복주머니 등의 다양한 일러스트 스티커로 마데카 크림 용기는 물론 다이어리나 달력 등 다양한 곳을 꾸미는 데 활용하기 좋다. ‘더 마데카 크림’은 건조한 겨울 피부 보습과
메디콕스(054180)가 나스닥 상장사 오라메드 파마슈티컬(Oramed Pharmaceuticals, 이하 오라메드)과 지난달 29일 조선 팰리스호텔 서울 강남에서 열린 ‘경구용 인슐린 캡슐(ORMD0801) 임상 현황’ 설명회장에서 양사 간 투자 및 한국, 미국 기관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상호 투자와 더불어 한국과 미국 각 기관 투자 유치를 위해 협력하며, 경구용 인슐린(ORMD0801) 외 오라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라메드는 경구 투여용 의약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는 이스라엘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2007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주사제로 전달되는 약물에 대한 경구 전달 솔루션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POD(Protein Oral Delivery)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경구용 인슐린 FDA 임상3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당뇨 치료제인 경구용 GLP-1(Glucagon-like peptide-1) 유사 캡슐(ORMD-0901)도 개발했다.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의 FDA 임상2상과 자회사 오라벡스를 통해 개
나스닥 상장사인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 파마슈티컬(Oramed Pharmaceuticals, 이하 오라메드)이 메디콕스(054180)와 29일 조선 팰리스호텔 서울 강남에서 ‘경구용 인슐린 캡슐(ORMD0801) 임상 현황’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는 오라메드가 보유중인 경구용 인슐린 전달기술과 현재 미국 FDA에서 진행 중인 임상3상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라메드 나다브 키드론(Nadav Kidron) CEO와 마이클 라비노비츠(Michael Rabinowitz) CCO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메디콕스 오대환 대표 및 임직원,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이 참석했다. 세션 1에서는 오라메드와 메디콕스의 회사소개 및 ‘ORMD-0801’의 약물전달기술과 현재 임상현황을 발표했으며,세션 2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들과 오라메드의 임직원이 함께 ‘경구용 인슐린과 주사형 인슐린의 차별점’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했다.
청소용품 브랜드의 대명사, 유한락스는 기존의 스프레이 세정제와 동일한 수준의 강력한 세정력을 제공하면서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72% 줄여주는 ‘유한락스 고농축 리필형 세정제’ 욕실용과 주방용을 출시했다. ‘유한락스 고농축 리필형 세정제’는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증가로 인한 환경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제품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소비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제공된 빈용기에 물과 리필용액을 채우고 ‘360도 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스프레이를 연결한 다음 잘 섞어서 필요한 곳에 분사 후 물로 씻어내면 쉽고 간편하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렇게 사용하면, 한번 쓴 용기는 버리지 않고 최대 10번까지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72%까지 줄일 수 있게 된다. 새롭게 개발된 ‘360도 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스프레이는 사용시 각도를 눕히거나 뒤집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잔량에 대해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세계•국내 판매 1위, 둘코락스(Dulcolax)가 2022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제약/변비약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둘코락스는 변비에 대한 올바른 질환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똥밟았네‘ 신드롬을 일으킨 포텐독과 변비탈출을 돕는 ‘케이풉스타(K-poop Star)‘의 ‘똥잘쌌네‘ 영상을 공개하며 변비로 인해 고통받는 상황과 탈출 방법을 유쾌하게 그린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원한 쾌변의 순간‘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장 건강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며, 적절한 치료제가 변비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궁극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노피 관계자는 “사람마다 변비 증상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절한 변비약을 선택하는 것이 증상 완화를 위해 중요한 요소“라며 “변비는 복부 팽만감, 배변 시 통증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만성 변비로 진행되는 경우 외부 활동의 제약 및 치질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변비치료제 1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에
㈜유영제약(대표 이사 유우평)은 지난 23일 생산본부가 위치한 충북 진천에서 PME(Product Manufacturing Expert, 생산직) 전 임직원 대상으로 Edupack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 교육으로 2022년 생산본부 주요 성과 공유 및 2023년 비전, 법정의무교육인 안전보건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 ‘세대 갈등 극복 및 공감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소통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세대 갈등 극복 및 공감의 기술 교육은 성별/연령/부서 구분 없이 조 단위로 토의, 작성, 발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조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