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3일(금) 전국 약대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젊고 아이디어 넘치는 약대생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주제는 오픈 콜라보레이션, 개발하고 싶은 신약 소개,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 약대생 대상 ‘가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 등 약대생들이 생각하는 신약개발 전문 기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총 19개의 참가작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차 서면 평가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상위 팀들을 대상으로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2차 심사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를 비롯해 연구∙개발, 경영기획, 인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약대생들의 아이디어 발표를 듣고 직접 피드백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으로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한올바이오파마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한 한땀 팀(영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사적으로 실시한 ‘종근당 알지(Re: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 알지 캠페인은 ‘다시 초록의 자연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전 주제를 정하고 참여를 인증한 임직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용기가 필요해’ 챌린지를 시작으로 잔반 Zero 음식물 다이어트, 슬기로운 물 절약생활, 노라벨(No Label) 챌린지, 자원순환 캠페인 등 12월까지 총 10개의 챌린지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종근당 생산1팀 김범준 사원은 “온실가스 감축이나 환경보호 등 그동안 거창하게 생각했던 일들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챌린지가 끝나도 앞으로 꾸준히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북과 색연필로 구성된 컬러링 키트 500개를 기부하고, 21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어린이 꿈교실을 찾아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참여놀이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컬러링 키트는 입원 환아들의 소근육 발달과 시각적 자극, 창의력 향상 등 또래 발달에 맞는 성장에 도움을 주며 장기간 병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두 차례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전달해왔다. 바이엘 코리아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부를 위해 인스타툰 작가인 '바리수'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 + 바리수와 함께하는 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의 컬러링북을 자체 제작했다. 이번 컬러링 북은 여행의 설렘을 담은 '우리 함께 떠나볼래?̓, 일상의 행복을 일깨우는 '행복은 언제나 너의 곁에 있어' 그리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모소대나무 이야기' 등 세 파트로, 질환과 싸우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이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은 창립기념일(12월 11일)을 맞이해 지난 9일 재난 상황 시 안전확보와 인명구조를 위한 방재교육을 실시하고,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 가족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작년에 이어 2019년부터 인연을 맺은 ‘소아암NGO한빛’의 한빛사랑후원회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 가족들을 위한 시설인 「한빛·사랑하우스」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의 다학제 진료에 네비파이 튜머보드® (NAVIFY Tumor Board®) 지원을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실활용 준비를 위해 의료 빅데이터 전문 벤처기업 에비드넷과의 협업으로 강원대병원이 관리하고 있던 암 관련 치료기록, 조직검사, 영상검사, 바이오마커 등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연동했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도 의료진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대장암 다학제 진료에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활용한 의료진들은 다학제 진료 전후 환자 정보를 검토하고 임상시험 및 논문 등의 자료를 참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간호사의 경우 환자 정보 정리와 다학제 진료 준비 및 운영 업무 통합 관리에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실활용을 시작으로 다학제 진료에 전방위적으로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활용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다학제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축될 표준화된 데이터를 연구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가 12월 19일 호흡기 제품 4종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2013년 온브리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조터나, 에너제어, 어택트라까지 총 4종을 담당하게 됐다. 한독은 2023년 1월 1일부터 이들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프로모션을 담당하게 된다.
개원의 98%가 2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기능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의사랑'을 사용하는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 300명을 대상으로 ‘신장질환에 대한 의원 치료 및 처방 경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해당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가정의학과 125명, 내과 175명 등 개원의 300명을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의사랑’을 통해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 진료시 신장기능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9%가 ‘꼭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필요하다’는 응답도 9%에 달했다.
지엔티파마는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브랜드 ‘라디페어’를 론칭하고 국내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라디페어는 지엔티파마의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노화 관련 질환 치료 신약 개발 2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항산화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제품이다. 업무협약을 맺은 유한양행이 국내 판매를 진행하고 해외는 지엔티파마가 미국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유영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에서 국외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전달될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엠지유에서 주최하였다. 지구촌보건복지는 지구촌 중심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세계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민간 차원의 원조 활동 확대 강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인포스지정으로, 총 금액이 1억 8천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구촌보건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의료봉사팀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증되어 아픈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은 올해 ESG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분기별로 의약품 기증을 실천하여, 올해 약 8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의약품 기증과 보건 의료 지원에 꾸준히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느린 학습자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공헌활동 ‘참지마요’ 6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수료식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끝났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 종로구 피치마켓 사옥에서 열린 수료식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6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은 지난 5개월간 느린 학습자 2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에 나서며 ‘쉬운 글 도서’와 ‘AAC(보완대체 의사소통) 그림책’을 활용해 1:1 독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단은 ‘쉬운 글로 쓴 국가건강검진 안내 콘텐츠’와 ‘식품에 함유된 알레르기 유발 물질 안내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신규 프로젝트를 수행해 느린 학습자들이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