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면허제도 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송병두),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면허제도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공청회」를 오는 7월 1일(금) 오후7시 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극소수 일탈회원들의 행위로 인해 전체 의사회원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을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계를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면허제도 개선 및 자율징계 확보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홍경표 (의협 면허제도 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광주시의사회 회장)이 ⟨면허관리제도 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두 번째로 ⟨변호사 자격관리 및 자율규제 현황⟩은 ▲박현화 변호사(박현화 법률사무소)가 맡는다. 마지막으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김민경 연구원이 ⟨외국의 의사면허관리와 의사 자율규제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대의원회 ▲박형욱(대한의학회 법제이사) ▲이명진(의료윤리연구회 전 회장) ▲권복규(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책연구소 정책연구위원)▲김길원(연합뉴스 기자) ▲임을기(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2016년 6월 26일(일) 오후 12시 30분에 경기도 용인시 플라자컨트리클럽 용인에서 회원과 초청 인사들이 참석가운데 ‘제30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준비하였으며, 모금된 후원기금은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 등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봉사에 필요한 용품 구비 및 봉사활동 운영에 사용되어 소외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골프대회의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에 한화생명,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한미약품, (주)포유티엠씨, 중식당 만복림에서 본 대회의 취지를 공감하여 후원에 동참하여 대회를 빛내 주었다. 대회결과는 아래와 같다. 단 체 전 개 인 전 구 분 분회명 구 분 성 명 소 속 우승 강북구의사회 우승 윤은수 강북구의사회 준우승 강남구의사회 메달리스트 안진균 성동구의사회 준우승 주한수 강북구의사회 3등 이선혁 광진구의사회 여성부 우승 성혜숙 종로구의사회 여성부 준
금감원이 의료계의 개정 요구를 사실상 무시하고 표준약관을 변경한 것과 관련 대한개원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보험가입자의 실손의료보험료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아닌 선량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비대위는 실손보험 정상화를 위해 실손보험의 상품구조를 ‘기본형’과 ‘기본형에 다양한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금융위원회의 입장에 대해서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대위는 언론 인터뷰, 성명서 발표, 국회 방문, 금감원 항의 재방문 등을 통해 의료계의 반대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각 협의회(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의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와의 논의를 통해 강력히 대응키로했다. 한편 대한개원의협의회는금감원의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변경에대응하기 위해비상대책위원를 구성, 의견 수렴 및 대응을 모색해 오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오는 6월 25(토)~26일(일)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제4차 춘계종합심포지엄(The 4th Korean Spring Symposium of Radiology, KSSR 2016)을 개최한다. 이번 KSSR의 중요 주제 (또는 메인테마)는 ‘Precision Medicine’과 ‘Evidence-based Medicine’으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술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구진모(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학술이사는 “2016년 KSSR에는 증례 위주의 산하학회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복부, 유방, 심장 영상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복부 영상 강의는 다양한 위장관, 간, 담낭, 담관 및 췌장의 증례를 다룰 예정이며, 유방 영상 부분은 유방촬영과 초음파 영상에 대한 강의와 증례 토의를 다룰 예정이다. 심장 영상 부분은 환자 처치와 CT 검사의 최적 프로토콜 작성법에 대한 강의와 각종 심장 질환의 증례 해석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 후, 심장 CT에 대한 정책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승협 회장은 “이번 KSSR 2016은 그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21일 낮 12시 서초동 설국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원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의협 추무진 회장은 회원 법률자문단 변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간 의사회원에 대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준 법률자문단 변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협 회원 법률지원단 변호사들은 향후에도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에 대한 양질의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회원들이 법률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자문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대한의사협회는 의사회원들이 주인이고, 회원 법률자문단은 회원들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자문단의 운영이 적극 활성화되어, 모든 의사 회원들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재로 인해 불합리한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홈페이지(www.kma.org) 상에서 의사회원에 대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12명의 변호사가 법률자문단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의협은 의사 회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무료 법률상담을 위해 올해부터 ‘의료행
일본 고혈압 학계의 권위자 도호쿠(北東)대학 이마이 유타카 교수가 지난 17일 대한고혈압학회(학회장 임천규)가 주최하고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이사 요시마츠 신고)가 후원하는 좌담회에서 “가정혈압측정의 임상적 가치 및 이점 (Clinical value and advantages of HBP monitoring)”이라는 주제로 고혈압환자의 진단과 치료에서 가정혈압 측정과 활용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지속적인 가정혈압측정, 고혈압 진단에 유용한 데이터 제공 이마이 교수는 가정혈압(Home Blood Pressure)의 장점을 진료실 혈압(Clinical Blood Pressure), 24시간 활동혈압(Ambulatory Blood Pressure)과 비교하여 설명했다. 가정혈압은 진료실혈압 및 활동혈압보다 재현성 높은 결과를 제공하며, 고혈압 환자의 표적기관 손상과 예후를 측정하는 데 적합하다. 또한 혈압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환자의 혈압 조절 의지와 의사의 적극적인 치료에 동기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의사-환자간 상호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을 증진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이끌 수 있다고 하였다. 이마이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가정혈압 측정의 활용 가능성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4월 개최된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결정에 의거하여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제3기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사용 대응 등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열을 재정비하였다. 의협은 16일 비대위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비대위 위원들을 공식적으로 위촉하고, 향후 비대위 운영방안 및 투쟁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제3기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회 구분 직 책 소속 성 명 1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회장 추무진 2 수석부위원장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김숙희 3 부위원장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 양만석 4 부위원장 겸 대변인 전라남도의사회 회장 이필수 5 간사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김봉천 6 위원 (9인)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 박성민 7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 변태섭 8 충청남도의사회 회장 박상문 9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이용민 10 대한병원협회 법제이사 김필수 11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노만희 12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 정훈용 13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송명제 14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오석중 제3기 비대위는 추무진 의협회장이 위원장·김숙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치과의사가 이마, 미간, 눈가에 미용 목적으로 보톡스 시술을 허용해달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75%)이 “시술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조사대상자 1,002명에게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가 ‘몰랐다’고 답했으며, ‘알고 있었다’는 17%에 불과했다(☞ 첨부자료1. ⟨표1⟩ 참고). 조사완료 사례수(명) 목표할당 사례수(명)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에 대한 인지 여부 알고 있었다 몰랐다 전체 1,002 1,002 17% 83% 지역별 서울 189 200 19% 81% 인천/경기 275 295 17% 83% 강원 22 31 18% 82% 대전/충청/세종 97 104 8% 92% 광주/전라 110 101 18% 82% 대구/경북 122 102 17% 83% 부산/울산/경남 177 158 19% 81% 제주 10 12 20% 80% 성별 남성 530 500 18% 82% 여성 472 502 16% 84% 연령별 19-29세 162 176 18% 82% 30-39세 166 180
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를 포함한 14개 보건의약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중앙위원장 안혜선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7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간 상호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든 사공협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사공협 발전을 위해 지원과 격려를 해준 인사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10년간의 활동사항을 되돌아보며, 보다 나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사공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현직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생명, 사랑, 나눔’이라는 주제로 박상은
대한가정의학회(회장 박홍서, 이사장 양윤준)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유태욱)는 최근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의결된 촉탁의 관리체계 개선을 환영한다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31일 장기요양위원회를 통하여 촉탁의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촉탁의를 지역의사회가 추천하고 유관협회에서 촉탁의 교육을 관리하며, 촉탁의 인건비를 행위별수가제로 산정하여 방문비를 포함 전체 인건비를 공단에서 직접 의사에게 지급하는 내용으로 촉탁의 제도 개선안이 의결되었음을 밝혔다. 그 동안 촉탁의 인건비는 장기요양보험수가의 포괄수가제에 묶여 요양시설의 장과 일괄적으로 비용계약을 하는 등 합리적인 근거 없이 책정되고, 촉탁의에게 적절하게 지급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특히, 일부 사무장 병원에서는 요양시설에 촉탁의를 무료로 파견하고 그 대가로 환자를 유치하는 등의 편법으로 악용하는 사례까지 있어 노인들에게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방해요소로 알려져 왔다. 대한가정의학회 양윤준 이사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촉탁의 제도 개선에 따라 촉탁의들이 요양기관 입소 노인분들에게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것에 긍정적으로 판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