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 ‘온국민온에어’가 올해의 비타500 영상 대표작 1편을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타500 온국민온에어’는 국민브랜드 비타500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응모하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1000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었다.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120편은 120일 동안 매일 한 편씩 공중파 TV 광고로 송출됐다.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 이벤트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에 보내준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것이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광동상회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지난 11월 29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인 남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 두타스테리드)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실제임상근거(RWE, Real World Evidence)를 최초 공개하는 리드(LEAD) 론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RWE 연구에 참여한 국내 연구자 중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직접 연자로 나섰으며, ‘한국인 남성 탈모 환자 대상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의 장기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 임상 후향 차트분석 연구’를 주제로 연구 결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RWE 데이터는 2010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인하대병원, 강동 경희대병원, 은평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5개 기관에 등록된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중 두타스테리드나 피나스테리드를 3년 이상 복용한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분석되었으며, 다기관 후향 차트분석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는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의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피나스테리드 시작 전 12주 이내에 두타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 프리필드펜주(이하 킨텔레스 피하주사)에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킨텔레스 피하주사(SC)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 투여할 수 있는 제형으로, 지난 2월 17일자로 킨텔레스주(이하 킨텔레스 정맥주사; IV)와 동일한 효능·효과로 국내 허가되었다. 킨텔레스는 정맥주사 1회 투여시간이 30분으로 짧다는 강점에 더해, 피하주사 제형까지 보험급여 치료 옵션으로 제공된다. 한국다케다제약 김태훈 소화기사업부 총괄은 “킨텔레스가 생물학제제 중 유일하게 염증성 장질환만을 위해 개발된 약인 만큼,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맞춤형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치료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진 킨텔레스는 정맥주사와 피하주사 치료 옵션까지 제공하며 치료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투여 방법은 ▲킨텔레스 300mg을 최소 2회 정맥주입 후 치료적 유익성을 보인 경우, 유지요법으로 킨텔레스 108mg을 매 2주마다 피하주사로 투여하거나 ▲킨텔레스 정맥주사 유지요법 투여 8주 후부터 킨텔레스 피하주사 108mg을 매 2주마다 유지요법으로 투여
한국GSK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Think Red’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 35번째를 맞았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사람 몸 속에 침입해 면역세포를 파괴하여 인체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2021년 기준 국내 HIV감염인 수는 15,196명이며, 2020년 신규 HIV 감염인은 1,016명, 이중 에이즈 환자는 166명이었다. 2021년,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서 국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이즈에 대한 지식, 태도, 신념 및 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전히 에이즈와 HIV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nk Red’ 이벤트는 에이즈와 HIV의 차이점 및 두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에이즈를 상징하는 붉은색을 활용해 GSK 회의실 한 곳을 ‘Think Red’ 룸으로 꾸며 에이즈 및 HIV와 관련된 정보와 치료법, 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 그리고 HIV 감염인들의 미충족 수요 등을 담은 콘텐츠로 전시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지엘팜텍과 판매 협력을 통해 순아리정(舊, 지엘데소게스트렐정 0.075mg)을 출시했다. 순아리정은 성호르몬제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지엘파마에서 국내 최초로 허가를 취득한 데소게스트렐 단일 경구 피임제이다. 프로게스틴 단일 경구 피임제 (progestrogen-only-pill, POP)는 기존의 복합경구제, (Combined oral contraceptive pill, COCP)와 다르게, 에스트로겐 성분이 없는 피임약으로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최근까지도 허가/ 판매되지 않고 있었다. 이 제품은 오심, 구역 등 에스트로겐의 복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발현율과, 흡연으로 인한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외에서는 흡연자나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한 피임약으로 알려져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진균감염치료제 암비솜(주사용 리포좀화한 암포테리신B)의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아 사내 임직원들이 모여 기념행사를 최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진균감염치료제 암비솜은 1997년 국내 첫 출시된 이후 지난 25주년 동안 국내 항진균제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꾸준하게 처방돼 왔다. 이번 국내 출시 25주년 사내 행사를 통해 25년의 명예와 함께 앞으로도 국내 진균감염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암비솜은 광범위한 진균 스펙트럼과 낮은 내성 발현율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생명을 위협하는 진균감염 질환에 널리 사용됐다., 암비솜은 희귀하고, 치료가 어려운 균종을 포함해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349종에 대한 광범위한 항진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됐다.5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침습적 진균감염 및 호중구 감소성 발열의 경험적 치료에 대해 암비솜을 대부분 중등도 내지 강력등급으로 권고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SD4G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 Sustainable Development For Generations)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국내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의 생계 및 식사 지원을 도모하고, 임직원에게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김장 담그기와 나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220분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 한국먼디파마(카렌가 지난 28일 카렌듈라 보습성분이 함유된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이 받고했다.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은 재생효과가 탁월한 카렌듈라 꽃의 천연 추출물이 함유되어 보습력이 강화된 제품으로, 건조해진 Y존 부위에 적정 수준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보호 및 자극감 완화에 탁월한 자연 유래 성분인 이모르뗄(Immortelle), 센시바(Sensiva), 시트로폴(Citrofol) 3가지 성분이 추가되어, 생리기간에도 자극없이 간편하게 Y존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 부인과 테스트를 통해 매일 사용이 가능한 비자극성, 비민감성 제품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Y존 내 유산균 성장을 촉진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도 함유되어, 한 겨울 관리하기 어려운 pH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된다.
11월은 ‘세계 췌장암의 달’이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의하면 췌장암 5년 생존율은 13.9%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 70%에 비하면 이는 현저히 낮은 수치다. 특히 췌장암은 수술 및 치료가 어려운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낮다. 췌장암은 췌장에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 덩어리가 생긴 것을 의미한다. 췌장은 소화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위장의 뒤에 위치하고 있다. 십이지장과 연결된 기관으로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동시에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단백질성 호르몬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암이 발병했을 경우 장기 주변에 중요 혈관이 많아 전이가 쉽다 보니 치료 또한 어렵다. 췌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황달,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 허리 통증 및 복통, 소화불량, 갑작스러운 당뇨 진단, 복부 팽만감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황달은 췌장암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로, 눈의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보이거나 소변 색이 진해진다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췌장 내 소화액 분비가 줄어 흡수 장애를 일으켜 식욕 부진 및 체중 감소도 유발한다. 가족력 등 특별한 위험 요인이 없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병(ADPKD,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치료제 신제품 ‘톨비스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톨비스정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작용을 차단하는 톨밥탄(tolvaptan) 성분의 제품으로, 15mg 제제와 30mg 제제 2종으로 출시됐다. ADPKD는 인구 1,000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성인이 된 후 좌우 신장에 다량의 낭종이 발생하고 신장 기능이 감소해 신부전에 이르게 되는 병이다. 고혈압, 혈뇨, 복통, 허리나 등의 통증,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이라 부모 중 한 쪽만 이 병을 앓고 있어도 성별과 무관하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50%에 이른다. 톨비스정은 ADPKD 환자의 낭종 생성과 신기능 저하를 억제함으로써 말기 신부전에 이르는 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바소프레신의 작용이 차단되면 전해질 손실 없이 순수한 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청 나트륨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저나트륨혈증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