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자사 인공수정체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Vivity)’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소개하는 ‘제2회 비바티스트(Vivatist)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망막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단독 행사로, 망막 질환을 가진 백내장 환자들에 대한 비비티 시술 경험과 결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좌장으로는 임선택 파랑새 안과 원장이 참여하였으며, 김윤택 천안김안과 원장, 전소희 카이안과 원장, 양현승 서울신세계안과 원장이 연자로써 임상적 경험을 공유했다. 김윤택 원장은 알콘의 엑스-웨이브(X-Wave) 기술과 초점심도 확장 원리를 이용해 연속적인 시야를 확보하고 빛 번짐을 줄인 비비티의 작동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의 초점심도를 높이는 기술과 유사하게 파면을 늘이는 인공수정체로 소개했다. 이러한 특징을 토대로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근거리 시력을 필요로 하는 망막 환자들에게 비비티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임상적 경험과 수술 후 빛 번짐 혹은 시야의 밝기에서 보인 긍정적인 예후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전소희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벤포티아민 95mg과 비스벤티아민 5mg이 함유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복합제인 '비판인정’을 출시했다. 일양약품의 '비파인정'은 활성형 비타민인 벤포티아민과 비스베티아민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에너지 및 육체 피로 회복에 탁월 효과가 있는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복합제 제품이다. 비파인정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지용성 구조를 가진 활성형 비타민 으로 체내 흡수량과 생체이용률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탄수화물을 비롯한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며 신경,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파인정은 비스벤티아민을 함유하여 벤포티아민이 가지지 못한 BBB(Blood brain barrier) 뇌혈관장벽 통과라는 한계를 극복하여 체내 티아민 농도를 올리는데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비파인정은 산화마그네슘 100mg, 우르소데옥시콜산 30mg, 피리독신 100mg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비타민 D, B1, B2, B6의 흡수를 통해 육체피로 회복, 뼈,치아 발육 불량 도움, 구루병 예방, 눈의 피로, 신경·근육·관절통, 구내염 등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고함량 비타민 B군 9종과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27일 컴팩트한 사이즈의 분자진단 전자동화 시스템 cobas 5800 이 국내에 출시되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국로슈진단은 cobas 5800부터 cobas 6800과 cobas 8800 시스템 까지 다양한 전자동화 분자진단 장비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다. 지금 전세계는 코로나를 비롯해 다양한 호흡기 질환, 성병, 장기이식과 관련된 감염병으로 인해 의료 수요를 관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단검사 시스템 도입이 동반되어야 한다. cobas 5800은 가로 134cm, 너비 79cm, 높이 175c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의 제약이 있는 검사실에서도 분자진단 전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검사에 필요한 시약과 소모품을 장비 안에 보관할 수 있어 공간적인 효율성과 검사 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cobas 5800은 기존의 cobas 6800, cobas 8800 시스템과 동일한 검사 메뉴와 시약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인해 한번에 최대 6가지 검사결과를 동시에 도출할 수 있다. 핵산 추출부터
태전그룹 오엔케이(O&K, 대표 강오순)는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메멘토’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멘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증 받은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원료로 한다. ‘원지, 백복령, 석창포’가 부원료로 함유되어 있으며 인지력 개선, 피부 건강 유지, 피부 보습의 효능 효과를 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뇌의 빠른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중쇄중성지방인 MCT 오일이 함유된 포스파티딜세린이 사용되어 뇌세포의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억력 감퇴와 치매 예방에 유의적인 개선을 기대하는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뇌 영양제다.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착색료 등 10가지 첨가물이 없는 ‘메멘토’는 특허받은 비유기용매 반응 시스템으로 생산되어 최종적으로는 헥산, 아세톤 등의 유기 용매 잔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가능하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세계 폐경의 날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폐경 질환과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유익한 학술 활동을 공유하는 ‘TOP(Trusted Organon Products)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TOP(Trusted Organon Products) 심포지엄’은 10월 18일 세계 폐경의 날과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0여명의 의료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첫번째 세션으로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윤지 교수가 ‘건강한 제2의 삶을 위한 폐경관리’ 주제로 폐경후 여성 대상 안면홍조 감소,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기존 E2/NETA(estradiol+norethisterone)대비 적었던 질출혈 빈도와 유방압통 발현율, HRT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리비알 복용 전후로 성기능을 평가한 연구에서 질 건조증 및 성기능 개선 등 리비알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주제로 강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한독은 올해 나눔공연을 최근 준공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개최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은 11월 19일(토) 오후 2시에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열리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예능보유자 김애선 선생이 동참한다. 봉산탈춤은 약 200년 전부터 매년 단오와 하지날 밤에 행해진 놀이로 황해도 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탈춤 중 가장 잘 알려진 탈춤이다. 특히,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활발하며 사자탈과 한삼 등을 사용해 움직임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엘라비에의 론칭 10주년을 맞아 고점탄성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는 기존 모노페이직, 바이페이직 필러의 장점을 극대화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정제된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에 휴메딕스만의 기술인 Hi-B(High Viscoelasticity-Hybrid)공법을 적용해 화학적 가교를 최소화, 물리적 가교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교 효율을 높여 히알루론산 고유의 점성을 유지하면서도 필러의 안정성과 탄성 값을 올렸다. 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24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양쪽 코입술주름(팔자주름)에 대한 일시적 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최신 시술 트렌드에 맞춰 시술 부위에서의 이동이 적고 형태 유지가 잘 되어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하도록 고안된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를 개발했다”며 “시술 편의성과 안전성이 우수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호평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메딕스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엘라비에® 국내 런칭 10주년
JW중외제약은 혈우병 환자의 투약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헴리브라’ 앱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헴리브라(공식 APP)’는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를 처방받은 환자들을 위해 질환 교육과 약물 투여 안내를 지원하는 앱이다. JW중외제약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돕기 위해 기획된 ‘브라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환자들은 헴리브라(APP)를 통해 질환정보, 투약 관련 제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투약·주사일지 작성을 설정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앱은 투약 주기와 부위 정보를 알람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헴리브라 투약가이드에서 권고하는 투약 방법처럼 지난 주사 부위와 다른 곳에 주사할 수 있도록 이전 피하주사 부위 정보를 총 3회(투약 하루 전, 1시간 전, 투약 1시간 뒤) 알려준다. 또, 홈 화면에 ‘주사일지 작성하기’ 버튼이 추가돼 투약 후 주사일지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알약 장정결제가 미국 특허를 받았다.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자사의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라팡정은 2039년 5월 27일까지 미국 내에서 동일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한국팜비오는 2019년 5월 세계 최초로 OSS 개량신약 오라팡정을 개발, 그 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기술인증(NET) 및 혁신제품 인정을 받았으며, 2020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미국 특허 취득으로 오라팡정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국내 마케팅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애보트와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를 조기에 찾아 치료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판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열렸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심일 전무, 애보트 래피드진단의 허정선 상무를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애보트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의 진료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환자에게 더욱 체계적인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