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 19일, 28일은 이사 가기 좋은 날인 '손 없는 날'이다. 매년 2월 말이 되면 입학이나 회사 발령 때문에 이사가 몰리기 마련인데 올해는 거기에 손 없는 날까지 겹쳐 이사 하려는 사람이 더욱 많아 졌다. 이 때문에 이사 업체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졌고 평소보다 웃돈을 요구하는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손 없는 날에 나홀로 셀프 이사를 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4년 사이 2배로 늘어나 전체 가구의 25.3%를 차지하는 500만 싱글족은 상대적으로 이삿짐이 적기 때문에 셀프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근육과 척추가 긴장된 상태에서 혼자서 무거운 짐을 옮기다 보면 자칫 허리를 삐끗해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최근에는 이러한 싱글족을 겨냥해 가구와 전자제품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원장 정범영)이 어린이 골프 전문레슨기관 키덜트골프클럽(대표 오혜련)과 제휴를 맺고 꿈나무 골퍼들 육성에 일익을 담당한다. 이번 제휴는 골프가 점차 대중화되고 박세리, 최경주 등 세계적인 선수들로 인해 골퍼로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골프 키즈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꿈나무 골퍼들을 위한 보다 더 근본적인 관리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이번 제휴를 통해 청담튼튼병원은 미래 골퍼들의 부상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과 골퍼로서 성장하는데 방해가 되는 잘못된 자세 및 척추골반교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찬바람 때문에 목과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 해당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어린이 골퍼들에게 척추를 균형 있게 잡아주고 바른 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부민병원(부산)은 척추•관절 질환뿐 아니라 그 외 질환으로 물리치료, 운동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운동치료실을 스포츠 재활운동치료센터로 통합 확장했다고 밝혔다.스포츠 재활운동치료센터는 기존 물리치료실 외에 슬링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메덱스운동치료 등 스포츠재활운동장비를 대폭 보강해 전문적인 재활운동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관절, 척추 전문의가 처방한 운동법에 더불어 도수치료(손을 이용한 치료, 2~30분간 시행)와 바이오덱스, 메덱스 등의 기구를 이용한 운동처방, 그리고 체외충격파치료기 등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최적의 운동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운동선수들의 전문 치료와 일반인들의 스포츠손상에 대한 비수술 운동요법, 수술 후 재활시스템도 함께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관절도수치료는
새해 첫 날 친지들을 비롯한 어른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면 작년보다는 나은 한해가 되길 바라지만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어도 맘이 편치 않은 사람들이 많다.바로 관절염 등으로 오랫동안 앉아 있지 못하거나 서 있어도 꾸부정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처럼 관절염 환자들은 한살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진행되는 관절염 질환으로 인해 남모를 아픔을 겪는데 최근들어서는 퇴행성으로 생기는 관절염 환자 외에도 조기에 관절염이 진행되는 조기 퇴행성 관절염을 보이는 젊은 여성 환자들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전업주부 이모(37세)씨는 젊없을적부터 하이힐을 즐겨신은게 원인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최근들어서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점점 늘어났지만 진찰을 받기 보다는 물리 치료에 치중을 했지만 통증이 계속 나타나 전문병
최근 골프존과 TNS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불황에도 20~30대 젊은 직장인층이 적극적으로 골프를 시작해 국내 골프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스크린 골프 인구가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그에 따른 부상 위험도 커지고 있다.국내 골프경험인구는 483만명으로 4년 전인 2008년 140만명보다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재 스크린 골프 인구는 186만명, 필드 인구 146만명, 실외 연습장 146만명, 실내 연습장 이용 인구는 133만명인 것으로 조사돼 골프를 즐기는 인구 중 스크린 골프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과거에 스크린 골프는 실제 골프가 아닌 시뮬레이션 골프 정도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3D골프 등 기술의 발전과 스크린 골프장 브랜드 간의 경쟁으로 스크린에서도 필드의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또 스크린 골프는 요즘 같은 혹한기나 여
# 박 씨(42)는 본가인 대구까지 서울에서 약 8시간 걸려서 도착했다. 명절동안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 친지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밀린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제는 귀경길. 박 씨는 차가 밀리지 않는 시간대를 고심하다 새벽에 일어나 서울로 출발했다. 아침 7시경 늦지 않게 서울에 도착했지만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고 운전으로 시달린 온 몸은 벌써 파김치다. 쉴 틈도 없이 코앞으로 다가온 출근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난다.연휴 바로 다음날 출근을 앞둔 직장인들 대부분이 박 씨와 같은 심정일 것이다. 귀향길 장거리 운전으로 시작된 피로는 연휴동안 가족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면서 점점 누적되고 귀경길 운전으로 절정에 치닫게 된다. 이렇게 누적된 피로가 제때에 해소되지 못하는 경우 명절증후군이 나타나게 된다.명절증후군이란 명절 전후에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 내려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낸 백수들이 연휴가 끝난 후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취직을 하지 못해 부모님을 뵐 면목이 없는데다 친척들의 질문 공세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백수들이 연휴 기간 내내 줄곧 컴퓨터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목이나 어깨 근육이 뭉치는 증상을 겪게 되는 것.일시적인 백수인 취업준비생들은 그나마 사정이 낫다. 오랜 시간 구직활동을 하다 취업을 포기한 이른바 완전백수들의 경우 게임중독자들이 많기 때문에 고질적인 어깨나 목 통증에 시달리기도 한다.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대졸 이상 포함) 비경제활동인구는 전체의 18.6%인 298만 3000명에 달했다. 20대 비경제활동인구 중 90% 가량은 아예 취업시험 준비를 하지 않는 등 취직을 포기한 이른바 구직포기
짧은 명절이 지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됐다. 명절증후군이라 하면, 명절 가사노동으로 심신이 피로한 며느리들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요즘에는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50-70대 부모님들도 ‘황혼명절증후군’에 시달린다. 노화로 인해 쇠약해진 몸에 손주 키우랴, 일하는 딸, 며느리 대신 명절 준비하느라 안 아픈곳이 없기 때문.명절이 끝난 첫 날이면 육아와 고된 명절 노동으로 허리, 관절 등 황혼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부모님들로 정형외과는 북새통을 이룬다. 관절전문 힘찬병원의 통계에 따르면 명절 후 허리와 관절 통증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50대 이상 여성 환자가 평일 대비 2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황혼육아, 하루 8.86 시간의 중노동에 건강악화!은퇴 후 삶의 여유를 즐겨야 할 50대 후반~70대 부모님들은 다시 황혼육아를 담당하고 있다. 2010년 삼성경제연
척추관절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오는 13일(수)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인공관절수술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관절수술은 무릎관절이나 어깨관절, 엉덩이(고관절)나 팔꿈치, 발목관절 등에 시행되며,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심각해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술진행 절차, 수술을 받아야 하는 시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수술 전•후의 유의사항과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명절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주부들을 위해 어깨관절에 초점을 맞추어, 어깨질환 예방법과 간단한 운동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강연을 맡은 도남훈 원장은
강서힘찬병원(원장 김성민∙사진 오른쪽)은 지난 6일 태안군 보건의료원(원장 최영현∙사진 왼쪽)과 우호관계 확립 및 진료편의 제공을 통하여 의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강서힘찬병원 김성민 원장은 “이번 진료협약 체결을 계기로 태안군민 환자들에게 진료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태안군 보건의료원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힘찬병원은 지난 2월 1일 보훈처 지정위탁병원으로 지정 받아 진료를 시작한 바 있다. 이로써 이 병원은 국가유공자의 진료를 국가로부터 위탁 받아 보훈가족에 대한 의료서비스 수혜 확대 및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한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