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문 연세대 명예교수(1959년 졸업, 의대 정형외과학교실)가 2월 1일자로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광명의료재단(이사장 김석호)의 명예원장으로 선임됐다.박병문 명예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23대 이사장 및 3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 2월말 연세대 의과대학 정년퇴임 후 지금까지 동 재단 광명성애병원 정형외과에서 환자 진료 및 전공의 교육, 수련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잠깐 풀렸던 날씨가 설을 앞두고 다시 꽁꽁 얼어버렸다. 입춘이 지났지만 대설특보와 대설주의보로 거리마다 눈이 쌓였다. 게다가 다시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쌓인 눈이 얼어 낙상의 위험도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막바지 한파로 인해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진다고 한다.겨울은 관절 환자들이 병원에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계절이다. 날이 추우면 관절부위의 통증이 평소보다 심해지고, 또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은 56년만의 한파가 기록될 만큼 추운 날이 많았고, 적설량도 예년 평균을 웃돌 만큼 많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도 대형한파가 몰아칠 예정이어서, 관절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1년 중 겨울 관절환자 최고, 여름에 비해 약 2.5배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1년 ‘수진월별
첨단 척추관절 구로튼튼병원(네트워크)이 6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날맞이 은송이 잔치’행사에 참가, 척추관절질환에 관련한 올바른 운동요법을 소개하고, 운동치료사가 직접 치료를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 약 700명을 대상으로 한복모델 선발대회, 윷놀이 대회, 제기차기,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서 만 60세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계사년을 보내길 기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부수에서는 구로튼튼병원 운동치료사가 직접 운동요법과 물리치료 등을 설명하는 것을 비롯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척추/관절 운동치료를 실시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설날 아침이면 차례와 새배와 함께 빠지지 않는 것이 성묘다. 올해 설 연휴는 3일로 짧은 편이긴 하지만 조상에게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성묘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성묘를 위해선 가파른 언덕이나 산에 올라갈 경우가 많은데 이를 간단한 외출 정도로 여기고 구두와 정장차림으로 길을 나서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올겨울은 눈ㆍ비가 많이 내려 산속 곳곳에 눈과 얼음이 많아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겨울철 산에서 발생하는 미끄러짐 사고는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더 자주 발생한다. 하산하는 중에 얼음이나 미끄러운 진흙땅을 밟으면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 척추후관절증후군과 같은 척추질환이 생기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척추후관절(Facet Joint)은 척추 뒤쪽의 관절을 말한다. 디스크가 척추 앞쪽에서 뼈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설 연휴지만 자칫 방심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얼마 전 한 SBS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명절 응급실 찾는 이유를 보면 1위가 장염, 2위 화상, 3위 교통사고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근 노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명절 연휴 동안 음식물 섭취와 위생 유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우리나라 의료 관광의 선두 주자인 청심국제병원 김종형 진료부원장이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처치법’을 소개한다.■ 장염: 과식은 금물! 탈수 예방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단백질 식단 도움돼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에는 주로 과식에 의한 장염이나 복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설 명절을 앞두고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올해는 설 연휴 기간이 짧아 ‘명절증후군’도 가볍게 넘어가길 기대해 보지만, 매년 명절마다 주부부터 미혼의 처녀와 총각, 취업 못한 백수, 심지어 아이들까지 명절증후군에 시달린다고 하니 웃지 못할 일이다. 그 증상도 요통에서부터 어깨, 무릎, 목의 근육통이나 관절통, 소화불량,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까지 저마다 다양하다.가족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기 위해서, 특히 명절에 유독 괴로운 척추의 건강을 위해서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 안용 병원장과 함께 명절 생활법에 대해 알아보자.아침에 준비하고 오후엔 휴식 취하기명절 음식, 집안 청소, 상 차리기 등으로 하루 종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다 보면 척추에는 당연히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나 관절은 이런 충격을 완충, 분산시키고 인체가 유
첨단 척추관절 장안동튼튼병원(네트워크)은 5일 동대문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가래떡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장안동튼튼병원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장안동, 답십리 지역 독거노인 250명에게 250박스 분량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나눔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인 외로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용기를 북돋워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황장회)이 5일 중소병원의 모범 사례로 꼽혀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13년 한경마케팅대상’(전문의료마케팅 부문)을 수상했다.‘한경마케팅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한국경제신문이 제정한 상으로 한국마케팅학회가 후원하고 있다.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동시에 획득,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부문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라는 점이 부각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문의료기술을 접목시킨 CSR로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 및 척추연구센터로 지정, 카자흐
키 성장의 23퍼센트는 유전적인 요인이, 77퍼센트는 후천적인 요인이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런데 왜 노력을 해도 아이는 자라지 않을까? 도대체 어떠한 후천적인 노력으로 우리 아이의 키를 키울 수 있는 것일까? 내 아이의 키 성장을 포기 하지 말라는 ‘후천적 키 성장 지침서 미셸 리의 키 성장 프로젝트’가 출간됐다. 이 책은 신체의 발육과 활동이 가장 활발한 성장기를 놓치지 않고 운동, 수면, 영양, 스트레스라는 4가지 기본요소에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키 성장은 타인에 의해 수동적으로 아이의 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고, 바르게 앉는 바른 자세 기본기 정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정확한 이미지와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풀어 설명하여 아이들이 읽기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아이의 성장기는 신비롭
최근 프로포폴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프로포폴을 이용한 각종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수면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프로포폴은 수면제라기보다는 수면마취제이다. 기존의 마취제보다 부작용이 거의 없이 빠른 마취를 유도하고 시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가져온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의사들이 사용해 왔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제에 내성이 생긴 만성 불면증 환자가 효과가 빠른 프로포폴을 접하게 되고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프로포폴은 마취제이기 때문에 원래 목적 이외에 숙면이나 기분전환의 효과를 기대하고 상습적으로 투여하게 되면 호흡 기능과 심장 기능이 떨어져 사망에 이를 위험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예전부터 '수면제'라 부르던 약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