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피부 트러블 없는 저자극 반창고 ‘하이맘밴드 센서티브’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맘밴드 센서티브’는 일회용 멸균 밴드로,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아크릴 점착제 대신 실리콘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 굴곡진 부위에 붙여도 들뜨지 않으며, 땀이 차지 않고 물이 닿아도 상처를 보호할 수 있는 원단을 사용했다. 앞서 JW중외제약은 실리콘 점착제 제품인 ‘하이맘폼 센서티브’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폴리우레탄폼 제제의 습윤 밴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실리콘 소재를 적용한 센서티브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맘밴드 센서티브’는 의약외품으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장대원 잔티젠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장대원 잔티젠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인정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잔티젠이 600mg 함유돼 있다. 잔티젠은 최근 들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주목 받고 있는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다. 미역 등 해조류 추출물인 후코잔틴과 석류씨 오일에서 추출한 푸닉산이 배합된 100% 식물성 원료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고 체지방량은 감소시켜 체중과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병 관리를 위해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연계해 혈당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증가하는 태반 호르몬으로 인해 인슐린의 작용이 방해받고 인슐린 분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고위험 산모 전문가인 김문영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던 산모의 아기는 출생 시 거대아 가능성이 높고 조산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향후 성인이 되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고연령 산모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대한당뇨병연합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임신성 당뇨병 환자는 4.8만명으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아 수 26만명과 비교할 때 18%가 넘는 신생아가 임신성 당뇨 산모로부터 태어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대한당뇨병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는 임신성 당뇨병 환자에게 올바른 혈당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한국애보트, 휴먼스케이프와 함께 ‘마미톡’을 통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무릎 퇴행성관절염(질병코드 M170) 환자 통계는 여름 장마 이후 환자 수가 하락했다가 추석 명절 연휴 직후에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인다. 이른바 추석 명절 증후군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2019-2021년 통계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은 남성 환자(95,915명)보다 여성 환자(284,709명)의 수가 3배가량 많다. 특히 이 중에서도 9만 9천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60대 여성 집단의 비중이 가장 크다. 같은 나이대의 남성 환자보다 3배 많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닳거나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뼈와 인대에 염증 혹은 손상이 일어나는 질환을 가리킨다. 퇴행성 관절염은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뉘는데, 전자의 경우는 감염이나 외상 등 특별한 원인 없이 노화나 연골의 퇴화로 발생하는 관절염으로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반면 이차성 관절염은 골절‧인대 손상 등 외상이나 질병을 원인으로 하는 관절염으로, 비교적 젊은 남성의 발병률이 높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발병하면 무릎을 움직일 때 동통이나 마찰음이 나타날 수 있고, 이외에도 무릎 주위에 압통이 느껴지거나 무릎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
비보존제약이 위궤양 치료제 알자틴캡슐의 안전 관리기준을 보완해 재판매에 나선다. 비보존제약은 불순물 검출 이슈로 출하를 자진 중단했던 ‘알자틴캡슐(성분명 니자티딘)’을 다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니자티딘 제제에서 식약처의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확인되면서 불순물 논란이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 유통되던 6개 니자티딘 완제의약품에 대해 자진회수를 권고했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 의심 물질 중 하나다. 비보존제약은 니자티딘 제제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3월 사전 예방 차원에서 알자틴캡슐 전 제품에 대한 자진 회수를 결정한 바 있다. 비보존제약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성 관리 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알자틴의 사용 기한을 12개월 단축시켜 총 24개월까지로 줄이고 식약처에서 마련한 시험법에 따라 NDMA 적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료가 오래될수록 NDMA 검출량이 많아질 수 있어 제조일로부터 6개월 미만의 원료만 사용하고 원료 재고분은 냉장 보관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지난달 식약처 최종 승인을 통해 알자틴 출하가 결정
경동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WE VALUE’의 신제품 ‘메모리필’을 출시한다. 메모리필은 포도블루베리추출혼합분말 600㎎과 포스파티딜세린 300㎎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억력 개선과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성분인 개별인정형 원료 포도블루베리추출혼합분말은 2017년 유럽 건강한 원료상을 받은 프랑스 Activ’ Inside사의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을 함유해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외선에 따른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와 보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일 3회, 1회에 1회 분량(1정제와 1캡슐) 복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이 1PTP에 포장돼 있어 복용·보관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고함량 활성비타민과 항산화 미네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 종합비타민제 ‘메가트루맥스정’을 출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메가트루맥스정 출시를 통해 메가트루 브랜드는 성분 차별성을 가진 총 5개의 타깃별 제품 라인업으로 보강되었다. ‘메가트루맥스정’은 현대인의 만성피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처방된 16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고함량 비타민제제이다. ‘메가트루맥스정’은 벤포티아민, 비스벤티아민, 피리독살포스테이트 3종의 활성비타민은 물론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등의 미네랄으로 구성돼 육체피로와 체력저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활성비타민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약효도 오래 지속된다. 벤포티아민은육체피로, 근육통, 신경통, 눈 피로 등에 도움을 준다. 역시 비타민 B1의 활성형인 비스벤티아민은 간, 심장, 폐, 근육 등 신체기관으로의 이동이 원활하고 특히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준다. 활성비타민B6 성분인 피리독살포스페이트는 빠른 체내 흡수는 물론 간 장애, 면역 장애 등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특히 메가트루맥스정에는 1일 권장섭취량 100%를 충족한 셀레늄 60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데피텔리오 국내 출시 5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데피텔리오 국내 출시 5주년 심포지엄’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제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혈액내과 윤재호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이날 윤재호 교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중증 간정맥폐쇄증의 현황과 데피텔리오 관련 최신 국내 데이터에 대해 공유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은 간의 미세정맥혈관이 막히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80% 이상의 환자가 100일 내에 사망한다. 윤재호교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모니터링을 통한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며 “간정맥폐쇄증은 조혈모세포이식 후 21일 이후에도 발병할 수 있어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 김연희)는 지난 6일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스컬트라®’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글로벌 트레이닝 세미나인 ‘스컬트라® TTT(Train The Traine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위하여 세계적인 에스테틱 전문가이자 갈더마의 글로벌 트레이너인 브라질의 ‘알레산드라 하다드(Alessandra Haddad)‘ 박사가 특별히 방한해 최신 글로벌 시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국내에서는 갈더마 아시아태평양 지역(JPAC) 스컬트라® 자문 위원(Advisory board member)으로 활동 중인 연세메디노블의원의 임한석 원장과 닥터스피부과 잠실송파점 정성규 원장을 비롯하여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성현철 원장, 강남피카소의원 김호찬 원장, 엠레드 클리닉 최두영 원장, 청담NB클리닉 이황희 원장, 뷰티스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 울산미라인클리닉 이수형 원장, 닥터에버스의원 이영우 원장,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원장까지 총 1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견해를 나눴다.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을 맞아 7일 성동구 서울숲 공원 및 지방 각지에서 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걷기 후원 행사 ‘2022 BMS Steps for Patients’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2022 BMS Steps for Patients’는 한국BMS제약이 올해 세계 환자 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성동구 소재 서울숲 공원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각지에 모여 걷고, 집계된 누적 걸음 수만큼 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 수는 비대면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집계됐다. 이 날 행사에는 154명의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참여, 누적 걸음 수 약 200만 걸음을 달성했다. 걸음 수만큼 누적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되어 거주 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서 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