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기승을 부르는 요즘 온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온천욕이 만병통치는 아니지만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치유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의보감 탕액(湯液)편에서는 온천욕의 효능에 대해 근육과 뼈의 경련, 피부 감각이 둔한 것, 피부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질환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한 후 온천욕을 즐기는 것이 좋다. 온천욕 통해 무릎 온도 유지하면 관절염 통증 완화 가능해날씨가 추워지면 관절염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느껴 온천욕으로 치료하려는 어르신들이 많아지지만, 실제로 관절연골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뼈나 관절을 싸고 있는 인대, 근육 등의 염증에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기온이
일찍 찾아온 겨울 덕에 스키장들이 예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개장하면서 스키장을 찾는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올해 주요 스키장은 11월 초부터 개장을 시작해 이번 주말까지 대부분 개장을 완료한다. 따라서 이번 주말부터 스릴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스키장이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주5일제와 스키와 스노보드의 대중화로 우리나라 겨울 스포츠 인구는 2007년에 이미 600만 명을 넘었으며, 해마다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스키장경영협회는 올해 스키와 보드 인구가 7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스키 인구가 늘어난 만큼 겨울스포츠 부상환자도 늘고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11,872명이 스키장에서 안전사고를 당했다. 부상자는 초보코스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초보자들은 부실한 보호장비 착용과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24∼25 양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추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양일간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의료기관 당연지정제, 지금도 필요한가?’(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의료분쟁에 대한 법적․심리적 대응방안’(유화진 전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등 의료계 현안 및 진료현장에서 숙지해야할 법률적 지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 외에도 ‘행복을 이끄는 방법(정광흠 아리수문화예술단장)’ 및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대우병원 김경재)’의 강의를 통해 기존 학술세미나와는 달리 음악과 미술을 통해 감성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과 각과 개원의협
술과 고기 등 고칼로리 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연말에는 살이 찌기 쉽다. 최근 복지부에서 발표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의 비만 유병률은 34.2%로 전년보다 0.03%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남성의 비만 유병률이 1998년 26.8%에서 37.7%로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 운동 부족으로 과도하게 살이 찌는 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복부 비만이 심해지면 허리디스크 등 척추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실제로 척추관절 첨단 노원튼튼병원(네트워크병원)이 10월 한 달 동안 내원한 허리디스크 환자 208명(남자 86명, 여자 1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에 해당
척추 전문 청담 우리들병원(병원장 장지수)은 최근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우리들네트워크병원의 진료기술 교육과 RD를 담당할 프랜차이즈 헤드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은 지난 1992년 역삼동에 개원한 이후 1999년 청담동으로 옮기면서 척추질환에 관한 총체적인 치료가 가능한 건물을 설립하고 20여 년 동안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몰려온 고난도의 척추질환자 치료를 도맡아왔다. 강남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우리들병원은 이후 주변 지역에 들어선 여러 척추 관련 병원들의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또한, 국내에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담부서가 전무하던 지난 2006년 외국인 환자의 증가 추세에 따라 국제환자센터(Wooridul International Patients Center)를 설립하고 진료상담부터 입국, 치료, 출국, 사후관리까지 One-stop service를
관절척추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22일(화) 오후 2시부터 인천제일감리교회에서 제 4회 '오!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인공관절, 척추 수술을 받은 입•퇴원 환자들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인공관절수술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직접 영화 주인공들의 의상을 입고 연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실버패션쇼도 선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행사에 참석해 ‘네박자’, ‘차표한장’, ‘해뜰날’ 등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환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척추와 관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바로병원만의 해피 시스템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하나, 질병 치유에 적합한 치료만을 하겠습니다. 둘. 질환에 대해 쉬운 용어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셋...” 힘찬병원이 금일(22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부평 힘찬병원 대강당에서 의료진과 임직원 1,000여명이 모여 질병에 적합한 치료, 상세한 설명, 사회적 책임 등 총 10가지 항목의 힘찬약속을 발표했다.이번 ‘1,000인의 힘찬약속’ 선언문은 지난 한 달간, 전국 8개 힘찬병원 로비에 대형 게시물을 설치하고 입원 및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병원과 의료진에게 바라는 점’ 에 대한 의견을 취합해 작성되었다. 이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환자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반영하겠다는 힘찬병원의 평소 의지가 굳건히 담겨있다.힘찬병원 홍보팀 이재길 팀장은 “환자들 대부분은 진료 외적인 부분보다, 의료진으로부터 적합한 치료, 정확한 진단결과, 쉽
전국 스키장이 개장을 시작했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지난 겨울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1년을 기다렸을 터. 그러나 겨울철의 낮은 기온은 근육을 수축시켜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이로서 부상을 입기 쉬운 상태가 되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2011년 각 시즌에 접수된 스키장 사고건수는 각각 286건, 281건으로 각종 안전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이중 57.6%가 골절, 염좌, 긴장, 삠, 탈구 등으로 특히 근골격계 부상으로 보고되어 척추•관절 안전수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만 알아둔다면 겨울 레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 안전하게
척추관절 첨단 장안동 튼튼병원(네트워크병원)은 2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김장 김치 1,000포기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 장안동 튼튼병원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장안동 튼튼병원은 완성한 배추 1,0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장안동 및 답십리 지역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 불우한 이웃들이 모인 쉼터 등 170곳에 전달했다.장안동 튼튼병원 신성찬 대표원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을 확대
척추•관절 종합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부민병원(정흥태 이사장)이 27년 개원을 기념하여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활동은 27년 개원을 맞이하여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쌀 100포는 부산북구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지역 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 후 보호, 학습과 독서지도, 생활지도 상담, 견학 등 문화체험활동과 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북구에는 이러한 아동센터가 12개소가 있으며 부민병원은 이번 기부를 통해 모든 개소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