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지났다. 하지만 연휴 동안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친지를 맞이하느라 음식 장만과 집안 정리 등 가사일을 도맡아 하는 여성들은 남모를 병을 얻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부 최승해씨(57세)는 지난 추석 명절 이후 손목이 시큰거리고 저리는 데다 통증까지 겹치는 증상이 계속되어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음식 장만과 설거지 등 갑자기 가사일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연휴가 지난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팔 신경얼기의 안쪽과 바깥쪽 다발이 만나 이루는 신경)이 손목 내부의 통로인 수근관을 지날 때 눌려 생기는 질환으로 40대 이상 여성에게서 집중
척추 전문 청담 우리들병원(병원장 장지수)은 오는 10월 17일~18일(오후 3시~9시) 이틀간 우리들병원 내과센터(신관) 9층에서 척추의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탁월한 운동 프로그램인 자이로토닉®을 체험할 수 있는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최근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척추에 무리를 가하는 생활이 습관화되고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일반인들의 허리 근육이 악화되고 있다. 또한, 잘못된 건강 상식으로 거북목 증후군, 척추 측만증 등 학생들의 척추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100세 장수시대에 대처하는 척추건강지키기, 지금부터 시작하자!자이로토닉®은 무용, 수영, 요가, 체조에 필요한 척추 동작의 원리를 다이나믹하게 혼합하여 고안되었으며, 우리 몸의 척추 움직임을 바탕으로 제작된 운동기구(코브라)와 함께 전문 치료사는 전, 후, 좌, 우, 사선, 원형, 7가지 방향으
관절-척추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중동지역 의료산업 진출에 이어 9월 24, 25일 양일간 러시아지역 병원을 방문, 양국간 의료 협력을 체결하였다. 또한 환자를 대상으로 현지 의료봉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의료 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민병원은 블라디보스톡 소재 철도병원과 르네상스 21(보스로줴네 21)병원 등 러시아 2개 병원과 의학 학술 공동 연구,의료인 및 직원/환자간 상호 교류,현지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등에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러시아 의사들과 의학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연수교육을 확대하고, 하반기 중 러시아 의사들을 초청, 연수교육 및 수술 현장참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부민병원에서 3개월간 연수교육을 받은 러시아 의료진과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등 글
포항 우리들병원(병원장 이동엽)은 오는 10월 6일(토)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건강도시 포항 선포식 및 시민건강박람회에 참여해 척추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포항 시민의 척추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법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012년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및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건강도시 포항’을 선포하고,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건강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 관내 종합병원, 의원, 보건단체, 대학 등 41개 기관을 비롯해 10,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건강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포항 우리들병원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허리 통증, 특히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한 건강 지도를 할 예정이다. 건강검진관에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카자흐스탄의 라핫 의료센터(RAKHAT Medical Center), 알마티시 긴급 국영의료센터(Health Administration of Almarty Municipality Emergency Aid Hospital)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바로병원은 카자흐스탄의 2개 병원과 환자 연계진료 및 의료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바로병원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현지지사를 설립하며 환자 유치와 의료장비 지원, 수술인력 연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카자흐스탄 국영TV는 한국의 병원이 현지지사를 설립하고 협약 체결을 위해 병원장이 직접 방문한 것을 이례적으로 여겨 취재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협력병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기술과 의학정보에 관한 최신지견을 나누고 각종 세미나, 학술대회를 정기적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27일 재활운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병원 6층에 330㎡(100평) 규모로 단장해 문을 연 재활운동센터는 첨단 재활 및 운동 장비와 전문치료사 10명을 새로 배치해 척추와 관절 분야에서 보다 전문화 ․ 차별화 된 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재활운동센터는 비수술치료 분야를 강화한다는 목표 아래 기능에 문제가 있는 척추와 관절을 수기 요법으로 이완 ․ 수축 ․ 교정 등의 방법으로 자극해 치료 한 다음 신체의 정렬과 균형을 맞추는 운동치료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첨단장비로는 ▲3차원 척추 안정화 재활장비 ‘센타르’ ▲허리 심부 근력 강화 운동장비 ‘메덱스’ ▲허리 무중력 감압치료기 ‘DRX’ ▲관절 수술 후 효과적으로 재활을 돕는 ‘CPM' ▲‘체외 충격파’ 등이 있다. 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환자 스스로 능동적
수면은 단순한 긴 휴식이 아닌 건강의 바로미터다. 잠을 방해하는 요인은 갱년기 이후 수면리듬의 변화, 하지불안증후군, 수면무호흡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흔한 경우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다. 수면 시 ‘드르렁 쿨쿨’ 코고는 소리가 크게 들리면, 시끄러워 잘 수 없다고 투덜대거나 피로 때문이라 쉽게 넘겨선 안 된다. 코골이는 이른바 만병의 근원이다. 수면 중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이지만, 건강에 대한 위협은 그 소리만큼 치명적이다. 남녀 유병률은 30~40대에서는 남자가 월등히 높지만, 60대 이상이 되면 남성은 수면무호흡이 여성은 코골이가 증가하게된다. 남성은 왜 60세 이상이 되면서 수면무호흡이 늘게되는 걸까? 남성의 경우 체력이 좋은 젊은 나이에는 수면시 호흡의 보상작용이 크기 때문에 괜찮지만 나이가 들수록 기력이 떨어져 중증 수
이번 추석 연휴는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해 길게는 10월 4일까지 계속된다.올 추석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9일 오전이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30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귀성길 소요 시간은 지난해보다 1~2시간 늘어난 반면 귀경은 징검 다리 연휴로 차량이 분산돼 지난 해 보다 최대 2시간까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오랜 시간 한 장소에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어야 하는 운전자를 포함한 동승자들의 건강상의 주의가 필요하다.바른 운전자세와 휴식 및 스트레칭으로 피로 풀어야장시간 좁은 곳에서 똑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게 되는 운전자는 긴장 된 상태에서 똑 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하다 보니 근육통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그렇기에 운전자들은 바른 운전 자세와 함께 장시간 운전시에는 휴게소에서의 휴식을
얼마 전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열애 중인 이병헌과 이민정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됐다. 둘 다 선남 선녀인지라 사진 속 아이는 두 사람의 장점만을 쏙 빼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렇듯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는 자녀에게 축복인 동시에 이젠 경쟁력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부모에게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받는 다면 좋겠지만 유전자의 특성상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 그렇다면 부모에게 우월 유전 형질이 아닌 절대로 물려 받기 싫은 유전 형질에는 무엇이 있을까?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와 서울맥스웰피부과의원이 20~40대 직장인 543명(남 310명, 여 233명)을 대상으로 ‘절대 물려받고 싶지 않은 유전 형질’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녀 모두 1위로 ‘탈모’를 뽑았다. 남성의 경우 총 응답자 310명 중 131명(42.3%)이 ‘탈모’를 선택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경기도와 손잡고 다자녀 가정 척추․ 관절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윌스기념병원은 24일 경기도가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벌이고 있는 ‘다자녀 가정 우대 카드제’에 참여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3자녀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의 가족이 윌스기념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병원 내규가 정한 일정 금액의 진료비를 경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경기도가 펴고 있는 ‘다자녀 가정 우대 카드제’(경기 i plus 카드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갖가지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출산․ 양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해소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은 경기도지사가 다자녀 가정임을 확인, 경기도와 협약한 카드사의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 3자녀 가정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