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엉덩이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면 가장 먼저 의심해 보는 것이 바로 허리디스크다.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것이 디스크다 보니 모든 이들이 저절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디스크. 하지만, 디스크로 오인하여 방치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질환이 바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다.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대퇴골두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뼈가 썩는 질환으로 가수 김경호씨 역시 지난 2004년 이 병을 앓았다. 약 2년간의 치료와 재활 후 김경호씨는 병을 극복하긴 했지만, 이 병은 늦게 발견되고 치료 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질환으로 유명하다.척추관절전문 은평튼튼병원(네트워크병원)은 지난 2011년 한해 동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병원을 찾았던 환자 178명을 분석한 결과 그 중 42%가 질환의 진행이 2기가 지난 후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4월 5~8일 터키 안탈리아(Antalya)에서 열리는 ‘제 5회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중재적 치료에 관한 ISMISS 터키 학회(5th ISMISS Congress in Turkey on Minimal Invasive Spine Surgery and Interventional Treatments)’에 참석해 ISMISS 본학회 회장으로서 최신 최초침습적 척추치료기술의 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진보한 내시경 척추 시술(Advanced Endoscopic Spine Procedure)’에 대해 초청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각국 척추전문의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최소침습적 척추치료법은 물론, 5세대 디지털 내비게이션, 로봇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한 최신 치료법이 활발하게 논의될 예정이다.척추수술은 뇌수술에 사용되던 외과용 미세수술기구가 척추시술에 적용하면서 일대 전환기를 맞았으며, 현미경, 내시경, 유도 기술장치 등의 발전과 함께 최소침습
병의원 업계도 대형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2004년 만나 같이 근무하다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경력을 쌓아 9년만에 다시 뭉친 병원이 있어 화제다. 바로 신사역에 위치한 봉봉 성형외과의 박성수•이정우 원장이다.2004년 지금의 BK성형외과의 전신인 동양성형외과에서 2009년 까지 함께 근무했던 친구 박성수 원장은 동양 성형외과에서 가슴수술과 체형교정 수술(지방흡입) 수술을 담당했다. 이정우 원장은 같은 병원에서 안면윤곽수술과 코수술을 담당했다.동갑내기 두 친구는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 후 동양성형외과에서 함께 처음 근무하며, 새로운 수술의 습득, 사체 해부, 저널 리뷰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하여 밤, 낮 없이 노력했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힘이 되었다고 한다.Bk성형외과와 합병한 후에도 둘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
직장인 김모(여, 35세)씨는 지난주 마트에서 장을 보고 별로 무겁지 않은 물건을 드는데도 도대체 들리지가 않는 것이다. 이전에도 몇 번 이런 일이 있었지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려 했으나 물건을 들 때마다 계속적으로 다리와 엉덩이 부위가 찌릿찌릿 하는 것을 느끼게 되어 병원을 찾았다.진단을 해보니 척추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생기는 질환으로 뭐든지 쉽게 들어올릴 수 있는 여장부들도 힘없이 주저앉게 만드는 병인 바로 신경공협착증을 앓고 있었다.신경공협착증에서 신경공이란 신경근들이 지나가는 통로를 뜻하는데 신경공협착증은 글자 그대로 신경근들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디스크가 닳거나 터지면서 신경공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때 신경이 압박되어 통증이 유발한다.신경공협착증은 걷거나 누워 있을 때는 별다른 고
환절기로 인해 쉽게 피로가 쌓이기도 하고 몸도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계절에 적응하느라 피곤함을 못 이길 때가 많은 요즘이다..직장인 박모(37세, 남)씨는 날씨가 풀리기 시작한 3월초부터 주말에 짧게는 5Km, 길게는 9km의 거리를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런닝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불어난 뱃살과 체중으로 인해 몸은 무거운데 장시간 런닝을 하다 보니 발목 주변에 통증을 느끼곤 했다. 이런 경우 상황에 맞게 냉온 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줄일 수 있는데, 각각 어떠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척추관절 구리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네트워크병원) 서윤형원장을 통해 알아본다.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줘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고,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관절
보령제약(대표 김광호)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공동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보령의료봉사상 28회 시상식이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28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300여명의 의료인들이 수상의 영예 안았다.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0여명의 수상자들이 쌓아오신 공적과 희생정신은 우리사회 곳곳으로 전해져 봉사하는 사회,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풍토를 만들어가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보령의료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된 이승현원장(52)은 원폭 피해로 고생하고 있는 무의촌 노인들에게 백내장, 녹
의료기관 종별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화 제도로 약 37.2%의 경증환자들이 병·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이동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이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비공식적으로 ‘대형병원 약값 본인부담률 차등화 제도’가 일정한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동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1년 10월 이후, 52개 경증질환 환자 중 대형병원을 다시 방문한 환자는 64.5%에 그쳤고, 34.9%가 동네의원, 2.3%가 병원 등 총 37.2%가 타 유형 의료기관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즉, 대형병원에서 경증질환으로 진료받던 환자 10명 중 4명 가량이 의료기관을 바꾼 것이다.단기적 분석에 따른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의
겨울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따지고 다양한 운동을 배우는 등 지방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 또한 명심해야 한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꾸준한 운동은 체중조절 뿐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은 평생 함께 해야 하지만 우리 몸 곳곳에 숨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하는 군살을 속속들이 제거하기엔 어려운 면이 분명 존재한다. 따라서 군살 없는 멋진 몸매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방흡입 수술을 하는 인구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하지만 지방흡입은 마취와 절개가 필요한 수술을 통하여 이루어지기에 그에 따른 위험성이 존재한다. 흉터가 남게 되고 통증도 수반되며 일정기간의 회복기간도 필요하다. 하지만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미국의 의료관광평가협의회(MTQUA; Medical Travel Quality Alliance)가 발표한 ‘2012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에 2010년에 이어 재차 선정됐다.세계 10대 병원에는 우리들병원과 함께 세계 의료관광을 주도하는 인도의 포티스 병원(Fortis Hospital), 싱가포르의 글렌이글스 병원(Gleneagles Hospital), 태국의 범룽랏 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독일의 아스클레피오스 클리닉 밤베크(Asklepios Klinik Barmbek), 캐나다의 쇼울다이스 병원(Shouldice Hospital) 등이 함께 포함됐다.의료관광평가협의회(MTQUA)는 지난 2009년 헝가리에서 열린 제2회 유럽 의료관광학회(European Congress on Health Tourism)에서 모인 미국, 영국, 한국, 인도 등 각국 의료계 전문가들에 의해 발족된 단체다. 세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뛰어난 의술과 전문적인 의료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평가하
어깨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오는 28일(수) 오후 3시 반부터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견•주관절학회가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어깨 관절의 날’로 제정하고 대국민 홍보 활동에 돌입한 것을 기념해 ‘어깨 관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깨 통증은 주로 노년층이나 운동선수들에게 자주 발생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로 생활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동안 사용하는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 학생들, 주부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깨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바로병원은 이러한 어깨질환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어깨 관리법은 물론 평소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과 예방법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