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한국 Leading CRO의 임상시험 실무이해(LSK Global PS 실무이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LSK Global PS 실무이해’는 ▲LSK와 한국임상시험 ▲LSK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 ▲임상시험의 실무이해라는 총 3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책자는 20년간 꾸준한 도전을 통해 ‘최초’와 ‘최고’의 성공 역사를 만들어 가며, 아시아 선도 CRO로 도약하고 있는 LSK Global PS의 성과를 담았다. 설립 배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성과와 함께 국내 선도 CRO를 넘어 국내 제약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파트너로 도약하기까지의 LSK Global PS의 발전방향을 자세히 소개했다. ‘LSK Global PS 실무이해’의 핵심은 LSK Global PS의 프로젝트 수행 단계(Project Lifecycle)와 16개 부서의 업무 및 진행 과정 공개다. 특히 LSK Global PS의 일관되고 높은 서비스 품질을 책임
선아트 갤러리(대표 최진원) 소속 회원작가들이 최근 유화작품 3점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에 기증했다. 기증작품은 박광출 작가가 숲속 풍경을 담은 ‘숲, 아침의 시작’과 남이섬의 은행나무길을 그린 ‘남이섬’, 선영진 작가의 ‘솟대’ 등이다. 최진원 대표는 “자연 속의 첨단의료를 펼치는 병원, ‘행림춘만’이라는 고사처럼 인술을 펼치는 병원상에 걸맞는 그림과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를 각각 담았다”고 기증작품 선택의 기준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병원내 2층 로비에서 유화전시회를 열고 있다. ‘자연과 풍경, 힐링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당초 1개월간 열릴 예정이던 전시기간이 내달 3일까지로 대폭 연장됐다.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은 ”그동안 국내 여러 병원과 공공기관에서 작품전을 개최해왔지만, 이번 화순전남대병원에서의 호응도가 가장 컸다. 병원 고객들로부터 ‘힐링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감상소감을 많이 접해, 작가들에게는 큰 격려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표는 “병원의 아름다운 청정환경과 의료진·관람객들의 따뜻한 인정에 감동받았다”며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작가들의 정성을 모아 소정
사진 찍는 의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김한겸 교수가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니며 카메라에 담은 아름답고도 생경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은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 6월 19일(금)부터 ‘갤러리 쿱’(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되고 있는 ‘노마드 인 아프리카展’을 통해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 ‘노마드 인 아프리카 展’은 김한겸 교수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동안 18번의 아프리카를 방문하며 찍은 사진을 전시한다. 김한겸 교수는 우간다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까지 의료봉사를 꾸준히 다녔고, 풍경, 사람, 동물,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30만장 가량 남겼다. 특히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의료소외국가의 병리의사 육성을 위해 진행해 온 ‘바오밥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연을 맺은 마다가스카르의 자연 풍경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김한겸 교수는 2015년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해 보건부장관을 만나, ‘바오밥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김 교수를 포함한 한국의 병리의사들이 2016년부터 올해 1월까지 5년간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환자 사례를 통한 퀴즈모음집인 ‘심전도로 보는 순환기 증례(대표저자 정명호 교수)’를 출판했다. 이 책은 지난 1998년부터 22년 동안 전남대병원 환자들의 심전도 중 교육적이고 교훈이 될 수 있는 증례를 매달 전남대의과대학 알림판에 게시했던 증례를 모은 것이다. 또한 지난 2019년 발간됐던 ‘증례로 보는 심전도’ 이후 새롭게 추가된 사례들도 담고 있다.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심전도를 함께 실어 진단명과 시술명 등을 물어보고, 이에 대한 정답과 해설을 제시함으로써 학생·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와 전임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에서 발간한 만큼 전국 의료기관의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도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책자 출판에는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정형기·조경훈·현대용·김형윤·박혁진·김민철·조재영·이기홍·심두선·윤남식·윤현주·김계훈·박형욱·홍영준·김주한·안영근·조정관 교수 등 18명이 참여했다. 정명호 교수는 “환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내용인 만큼 많은 의료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와 영양팀은《술술~ 풀리는 쉬운 당 조절법》(1)인슐린 펌프로 고수되기, (2)탄수화물 섭취량 알고먹자 시리즈 책자 두 권을 발간했다. 2019년, 제 1형 당뇨병 환자에서 지속혈당감지장치 센서와 인슐린 펌프 소모품이 보험급여가 적용된 이래로 올해부터는 지속혈당감시장치 트랜스미터, 인슐린 펌프 기기도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고 재택의료시범사업도 시작되었다. 이 책은 지속혈당감시장치와 인슐린 펌프를 제대로 이용하여 좀 더 인슐린 치료 전문가가 되길 원하는 1형 당뇨인들을 위한 교육 책자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최신 기기와 기술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응용하도록 예제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슐린 펌프로 고수되기] 編에서는 인슐린 펌프와 지속혈당감시장치의 이해, 인슐린 펌프 실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인슐린 조절하는 방법(Q&A)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탄수화물 섭취량 알고먹자] 編에서는 인슐린 펌프에서 식사관리, 나의 탄수화물 섭취량, 나의 탄수화물 계수를 알아볼 수 있다. 김재현 당뇨병센터 간사(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치료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쉽게 책을 만들었다”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가 집필한 다발골수종 안내서 ‘다발골수종은 어떤 병인가요? 100문 100답’이 발간되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발병이 급증하는 난치혈액암인 다발골수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다양한 치료제들이 새로 개발되어 해마다 생존율이 향상되었고 국내외에서 여러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모든 다발골수종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아직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제공해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진단, 재발, 그리고 치료 과정에 따라 환자들마다 처한 상황은 매우 달라서 인터넷이나 공개강좌를 통해서 얻는 단편적인 정보들만 가지고는 개별환자의 다양한 상태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렵다. 이에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에서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문답식으로 다발골수종과 관련된 정보를 조사하였고, 가장 흔하게 제기되는 100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다. 특히 환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의학용어를 쉽게 풀어 쓰도록 노력하였고, 발병연령이 높은 병임을 고려하여 일반 책의 글씨크기보다 2배에 가까운 글씨크기를 사용하여 편집하는 등 환자의 입장을 세심히 고려하여 편집했다. 다발골수종연구회 민창기 운영위원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혈액내과 교수)은 “다발골수
케미렌즈는 본격 여름을 맞이해 강렬한 태양광선에서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의 올바른 선택 요령과 관리 요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글라스는 이제 단순 멋내기용이 아니라 눈을 보호하는 `아이 케어 안경’으로 각광받고 있다. 선글라스는 렌즈 컬러의 농도에 따라 가시광선을 차단해 눈부심을 줄여주는 원리이지만 농도와 자외선 차단 성능과는 무관하다. 짙은 농도는 시야가 어두워짐으로 인해 동공이 확대되고, 자외선 차단율이 낮은 선글라스 렌즈를 착용 한 상태에서는 오히려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안경렌즈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착색 농도 70~80% 정도면 무난하다고 보고 있다.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은 성능은 소재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자외선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퍼펙트 UV` 안경렌즈를 착용해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효과적으로 보호 할 수 있다. 시중의 UV 차단 선글라스 중에는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는 부분 차단에 그치는 제품들이 있으며, 저가 선글라스 중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거나 안경 렌즈 대신 아크릴판을 써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것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의 선택은 안경원에서 전문가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모델 김우석과 함께 ‘언택트 랜선 팬밋업’을 진행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번 ‘클리오X김우석 언택트 랜선 팬밋업’은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며, 오직 100명의 이벤트 당첨자에게만 참여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되는 이번 ‘랜선 팬밋업’은 팬들과의 소통을 담은 유쾌하고 알찬 코너로 구성되며, 당첨자 한 명, 한 명에게 단 하나뿐인 김우석의 친필 사인이 발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오는 6월 13일(토)부터 23일(화)까지 5개의 클럽 클리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행사 품목은 클리오 20SS시즌 신제품을 비롯한 12종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100명의 당첨자는 온라인에서 50명, 오프라인 매장(각 매장당 10명씩 추첨)에서 선발되며, 6월 마지막 주차에 당첨자에게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 국가들은 대 혼란을 겪고 있다. 6월 9일 기준 세계 전체의 확진자 규모는 미국, 브라질, 러시아, 스페인, 영국 등을 포함하여 708만 여명, 사망자는 40만 여명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적 물적 이동은 상당부문 막혀 있다. 수출을 위주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 특히 경제적 자립도가 약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치명적이 아닐 수 없다. ◇'WFPL 지자체 행정•의정 혁신 역량평가' 최종결과 11월 발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회장 이치수, 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와 국제정책연구원(이사장 이치수)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진행해 온 전국 17개(1특별시, 6광역시, 1특별자치시, 8도, 1특별자치도) 광역자치단체와 전국 226개(75자치시, 82자치군, 69자치구) 기초자치단체 등에 대한 'WFPL 지자체 행정•의정 혁신평가' 최종 결과를 11월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평가목적, '지방자치의 페러다임(Paradigm)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이비인후과 홍기환 교수가 교수생활 35년 동안 경험하였던 갑상선 수술 후의 여러 증상들에 대한 많은 연구를 종합하여 단독 전문 영문서적 ‘갑상선 수술과 음성(Thyroidectomy and Voice)’을 출간했다. 최근 갑상선 수술의 증대로 수술 후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아 수술 후 합병증 없이 수술하는 것이 수술 후 환자의 질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홍기환 교수는 총 6챕터로 구성된 이 책에서 갑상선 수술 후 나타나는 목이물감, 음성의 변화 및 삼킴 장애에 대한 이론 및 실제를 정리해 국내 및 외국의 전문가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적은 특히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유방갑상선외과는 물론 갑상선을 전문으로하는 내분비대사내과에도 많은 의학적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성과 언어를 전공하는 언어치료사에게도 수술 후 나타나는 음성 변화에 대한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기환 교수는 “지난 35년간 갑상선 환자를 치료하고 연구했던 경험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며 “이 책이 갑상선을 치료하는 국내외 의료진은 물론 갑상선을 공부하는 의과대학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