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2월 11일(화) 의과대학 3층 의무부총장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프로골퍼 김세영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세영 선수는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기념행사와 사회공헌 활동 등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김세영 선수의 경기 운영능력과 쉽게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은 우리 고대의료원의 정신과도 많이 닮아있다”면서, “국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사회적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초일류 고대의료원을 알리는데 크게 일조해 주실 것으로 믿으며, 김세영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세영 선수는 “모교 병원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 고대의료원이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저는 선수로서 성적으로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세영 선수는 1993년생으로 고려대 사회체육학부 11학번으로, 2019 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다. 특히, LPGA에 진출한 수많은 한국 여성골퍼들 가운데 통산 네 번째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세계 뇌전증의 날’(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기념해 뇌전증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단편 영화 ‘거짓말’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은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세계 뇌전증의 날(International Epilepsy Day)’로 지정했다. 대한뇌전증학회는 매년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하며 해당 주를 ‘뇌전증 주간’으로 지정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CSR 단편 영화 ‘거짓말’은 취업 면접을 보게 된 뇌전증 환자가 가족의 배려와 지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는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면접에 임하는 모습을 담담히 보여주면서 주변의 배려만 있다면 뇌전증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질환이라는 메시지를 묵직히 전한다. 영상은 제작사 ‘프로덕션 계절’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뇌전증 거짓말’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제작을 담당했던 김동하 감독은 “영화 속에서 어머니가 발작으로 인해 아주 짧게 기억이 소실된다는 것을 아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그저 ‘나비’가 보일 뿐이라고 선의의 거짓
스마트앱 어워드 수상기업 및 국내 내로라하는 IT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2020 모바일 트렌드 분석 및 전략'을 주제로 2020 모바일 트렌드와 이슈를 조망한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협회장, 고경곤)는 오는 2월 26일(수)~27일(목) 양일간 역삼 포스코타워 이벤트홀에서 ‘더 나은 모바일 시대를 탐험하다! 2020 모바일 트렌드 분석 및 전략’을 주제로 ‘ 2020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말 열린 우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평가시상식인 ‘스마트앱어워드 2019’ 수상작을 중심으로 스마트앱어워드 수상 모바일앱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 받은 스마트앱 서비스 운영 실무책임자와 '다음소프트', '카카오페이지', '구글코리아' 등 업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이들은 각 산업분야별 트렌드를 분석, 전망하고 이에 따른 운영 및 구축,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 개발 전략 등에 관한 성공 노하우 및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고경곤 협회장은 “2020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는 디자인, UI, 기술,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 프로모션 등 각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에게 모바일 서비스 구
지난달 29일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그들의 신곡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 후 세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접수와 폭발적인 영상 조회수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美 매체 코리아부가 멤버 지민의 춤에 대해 집중 분석한 글을 보도해 눈길을 끈다. 코리아부는 "안무를 해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아주 탁월한 지민이 '블랙 스완' 무대를 가능한 한 최대로 우아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극찬하며 지민의 무용수 유전자를 보여주는 5가지 안무 디테일을 집중 분석했다. 매체가 첫 번째로 주목한 것은 바로 지민의 손목 디테일이다. 지민의 춤엔 단 한 가지도 의도되지 않은 동작이 없다며 곡 초반에 이뤄지는 손목의 섬세한 움직임들은 지민이 얼마나 디테일을 중요시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작지만 엄청난 움직임들 덕분에 이 순간이 더욱 부드럽고 우아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주목한 것은 지민의 피봇(몸의 중심축)이다. 지민이 고등학교 시절 그 누구보다 뛰어난 댄서였다는 지민의 과거는 이런 작은 요소들에서도 발견된다고 전하며 그의 몸의 중심축은 믿을 수 없을
한국 시사만화가의 대표로 상징되는 ‘고바우 영감’의 고 김성환화백의 안장식이 2월 7일 오후 3시 국립 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서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 김용발 대한언론인회 부회장(메디팜헬스 뉴스 발행인)을 비롯 유가족 및 만화가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안장식은 권영섭 회장의 고인에 대한 약력소개에 이어 신문수 한국원로만화가협회 부회장의 추모사, 유가족을 대표한 부인 허금자 여사의 헌화 및 분향순서로 이어졌다. 권영섭 회장은 약력소개에서 “17세에 연합신문 전속작가로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한 고인은 1950년 종군 화가단에 참여하여 사병만화에 최초로 고바우영감을 발표한 이후 동아일보에 7,981회, 조선일보로 옮긴 후 11,700회, 다시 문화일보로 자리를 옮긴 후 14,139회까지 연재함으로써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만화의 원본은 등록문화재로 등재될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심을 대변하는 시사만화가로 활동하셨다”고 소개했다. 권회장은 또 “고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셨으며,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이후 6.25참전 언론인으로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해에는 금관문화훈장을 받음으로써 만화가
㈜아이앤나(대표 강수경)의 아이보리 베베캠서비스에 대한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보리 베베캠’는 산후조리원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로 카메라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아이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 최근 대다수의 산후조리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외부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면서 아기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가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는 산후조리원의 특수한 환경을 반영, SK브로드밴드와의 기술제휴로 저장장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CCTV를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하여 전자파 및 카메라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AI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 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타겟팅 광고 전문기업 인수 합병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시장을 정조준한다. 오드컨셉은 5일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시크럭스(SEACRUX)를 인수 합병해 자사 ‘픽셀(PXL)’ 서비스의 APAC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 SEACRUX는 응용 머신러닝(Applied Machine Learning) 기반의 컨텍스츄얼 타겟팅 광고(Contextual Targeting AD) 시스템으로 싱가포르 등 APAC 시장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컨텍스츄얼 타겟팅 광고는 소비자가 보고 있는 웹페이지의 콘텐츠 내용에 부합하는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이번 인수 합병으로 SEACRUX는 오드컨셉의 해외 사업본부로 재편성되고 오드컨셉의 PXL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해외 사업의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오드컨셉의 PXL은 패션 카테고리에서 소비자 개개인 취향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패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부분적으로 구현된 기술로 테스트 단계에 있는 동종업계의 서비스와는 달리 이미지 속성 분석(PXL.TAG), 유사 상품 추천(PXL.SEARCH), 스타일 제
1. 생물안전 일반 기준 - 검체 등 감염성물질 취급 시 호흡보호구(N95, KF94 또는 동급 이상의 호흡보호구(PAPR 등)), 일회용 가운(전신보호복), 일회용 장갑 등 개인보호구 반드시 착용 * 필요시 눈 보호구(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등) 사용 - 에어로졸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작업은 생물안전작업대(BSC, ClassⅡ이상) 내에서 수행 - 원심분리를 위해 bucket 및 rotor에 원심관을 넣거나 빼내는 작업 시에는 물리적 밀폐장비인 safety bucket 및 sealed rotor 등 사용 - 검체 취급 후 오염된 실험대 및 작업대는 적절한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 - 폐기물은 고압증기멸균 등의 처리 후 의료폐기물로 처리 2. 작업별 생물안전 세부 기준 ○ 감염성물질을 취급하는 아래의 작업은 생물안전 2등급(Biosafety Level 2, BL2) 수준의 실험실 내 ClassⅡBSC 내에서 수행 - 검체의 1차 용기 포장(용기 내 주입, 밀봉, 소독) 및 개봉 - 불활화되지 않은 검체를 희석 및 분주하는 작업 - 검체 불활화(핵산 추출용 용해액 또는 불활화제 첨가) 작업 * 불활화된 검체는 생물안전작업대 외부에서 취급 가능 - 바이러스(in vi
설 명절에는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모여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입원치료로 인해 병원에서 연휴를 보내야 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있다. 질환으로 인한 아픔 외에도 외로움, 쓸쓸함 등 심리적 고통이 가중될 수 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이런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팀과 뜻을 모아 23일(목), 본관 로비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입원환자들과 그 옆을 지키는 보호자들을 격려하고 환자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한 환자는 “명절에도 병원에 있어야 되니 괜히 더 외로웠다”며 “병원에서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신명나는 트로트 노래가 울려 퍼지며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흥과 감동을 선사하고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돼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미스트롯팀(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하유비, 김소유, 박성연, 두리)은 환자 및 보호자와 만난 자리에서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며 “희망을 놓지 마세요. 늘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우와 내방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권 초, 중등학생으로 구성된 ‘가리내어린이합창단’와 함께한 이날 콘서트는 아이들의 합창과 대금 및 바이올린 연구 등의 공연으로 구성돼 내방객들과 환우 및 직원들에게 순수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5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사회를 맡은 소화기내과 김상욱 교수의 인사를 시작으로 △내꿈이몇개야 △사모곡 △가족이란 △아베마리아 등 환우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곡들을 엄선해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을 펼친 가리내어린이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잠재된 재능을 끌어내 다양한 음악회 활동을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 데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 및 각종 음악회에 찬조 출연,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하며 문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아이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으면서 힘든 병원생활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