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월)

  • 구름많음동두천 -0.7℃
  • 구름조금강릉 3.1℃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1.8℃
  • 구름많음대구 3.0℃
  • 맑음울산 3.1℃
  • 광주 0.3℃
  • 맑음부산 4.3℃
  • 구름많음고창 1.4℃
  • 흐림제주 5.5℃
  • 맑음강화 0.1℃
  • 구름많음보은 0.5℃
  • 구름많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완화의료센터 ‘2024년 통증 캠페인’ 개최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완화의료센터가 5월 8일과 14일 이틀 동안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2024년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홍보 포스터 전시, 교육자료 및 기념품 배부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또 교직원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강좌 교육을 실시해 의료진의 말기 암 환자 통증관리에 대한 적극성 유도 및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현우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매년 통증 캠페인을 열어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비롯해 의료진의 적극적인 통증 조절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널리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로, 참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이전보다 수면의 질, 식욕 등을 향상시키고, 주변 사람들과 보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학교 조철현 교수팀, 불면증 평가 및 치료에 디지털 표현형 활용 필요성 제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염지원 교수팀이 디지털 표현형 기술을 이용해 주관적 불면증 심각도와 객관적 수면 데이터 간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하며, 불면증에서의 디지털 표현형의 활용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염지원 교수와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김형주 학생이 공동 제1저자, 조철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전통적인 자기보고식 불면증 평가와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활동 기반 수면 측정 사이의 불일치를 분석하여 불면증 평가 및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불면증은 대표적인 수면 장애로, 일상생활에서의 기능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통해 산출된 불면증 심각도 지수(Insomnia Severity Index, ISI)를 기반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기술의 발전으로 지속적인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나 주관적인 불면증 심각도와 객관적인 수면 지표 사이의 관계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25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불면증 심각도 지수와 웨어러블 기기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은 불면증 심각도 지수를 기반으로 4그룹(불면증 없음, 경도, 중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