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에은 25자로 혈관확장제 “부플로메딜” 성분 함유 경구제에 대해서 판매중지 및 자발적 회수를 권고하고 관련 업체및 병의원과 약국에 대해 안전성 서한을 보냈다.이는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을 포함한 유럽 의약품청(EMA)에서이 제제의 ‘심각한 신경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과 낮은 유효성을 근거로 해당품목의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결정데 다른 것이다.식약청은 국내 제약업체에서 제출한 임상시험 자료 등에 대해 검토한 결과 당해 품목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할 만한 수준의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경구제에 대한 시판중단 및 회수조치 자문사항 등을 종합하여 환인제약 “피륵산정200밀리그램" 등 30개사, 31품목에 대해 판매중단 및 자발적 회수를 권고했다.아울러 이번 유럽의 시판중단 조치가 “부플로메딜”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재난응급 및 중중외상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이상적인 권역응급의료시스템의 실효를 위해 중증외상 전담팀을 발족시켰다.지난 24일 오후 대한응급의학회와 공동으로 ‘경기 북서부 응급의료 그랜드포럼’을 개최한 명지병원은 포럼을 통해 재난상황, 중증외상, 소아응급환자, 급성기 심․혈관질환 중심의 총체적인 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표준 모델을 제시할 차세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존의 심․뇌혈관센터, 신생아중환자실(NICU) 및 소아전용응급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 중증응급환자만을 위한 전용 CT와 수술실, 중환자실을 포함한 전용병실을 갖춰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기능을 높이기로 했다. 또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부산지방청은 당뇨병치료제 글리벤크라미드 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건강식품 ‘천지한’ 제품을 불법 반입하여 당뇨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판매한 김모씨(여, 55세)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천지한’ 제품 조사결과,부산시 수영구 소재 김모씨(여, 55세)는 ‘천지한’ 제품을 ‘08.5.부터 ’10.7.까지 중국을 왕래 하면서 여행객 10여 명에게 부탁하여 여행객 휴대품으로 가장하는 방법으로 1회 638병씩 6회에 걸쳐 총3,831병(80kg)을 불법 반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천지한’ 제품 성분 표시는 화분43%, 설연근25.87%, 원지4.8%, 숙지황4.8%, 복분자 4.8%, 영지l4.8%, 감초3.5% 등으로 되어있으며, 중국에서는 건강식품 으로 판매 되고 있다.‘천지한’ 제품에서는 혈당강하제 ‘글리벤클라미드’ 성분이 11,630mg/kg 검출되었으며, 이를 당뇨병
식약청은 베릴륨 기준을 초과한 치과용 비귀금속합금 제품 ‘T-3’에 대하여 전량 회수하고 수입업체인 한진덴탈에 대하여 고발조치 및 전수입업무중지(6개월)의 행정처분했다.베릴륨은 치과용비귀금속합금에 포함되는 원자재로 기공을 쉽게 하기위해 사용하며,치과용 비귀금속합금은 세라믹치아의 내부에 장착되어 구조물로 사용되는 금속이다.이번 조치는 한진덴탈이 베릴륨 허용기준치가 초과된 것을 인지하고도 해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수입·판매하고, ‘09년 6월 수입금지 품목 등을 수입한 것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특히, 이 업체는 지난 2월에도 수입이 금지된 제품(Ticonium Premium 100 Hard)을 수입·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해당 제품이 회수되고 고발 조치된 바 있다.식약청은 ‘08년 7월 베릴륨 기준을 국제기준규격 강화에 따라 국제조화 차원에서 국내기준규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