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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 No : 549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3-10 10:04:34

봄이 오는 이 시기에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피로감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우리 몸에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살펴보고 새롭게 찾아온 계절을 건강하게 나는 비법들을 살펴보자.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우리 몸의 변화는 생체시계가 짧은 시간 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나타나는 시도 때문이다. 신체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영양소가 많이 소모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유발되어 수면을 취해도 졸리고 의욕이 없어질 수밖에 없다. 이 시기에는 인체 대사능력을 높이고 체내 면역력을 길러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의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은 필수이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몸에 피로가 쌓여 독이 될 수 있으나 스트레칭과 산책은 우리 몸의 말초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폐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내 몸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새벽 운동은 급작스럽게 혈압을 높일 수 있어 가급적 피해야한다.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몸을 회복시키는 호르몬 분비에 필요한 숙면을 위해서 잠들기 전 음식 섭취를 하지 않고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산책이나 명상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좋다. 식습관에 있어서도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지양하고 꿀, 생강, 마늘, 대추, 귤 등 천연식품과 계절과일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힘써야겠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추운 겨울철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여 적은 활동량으로 지냈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가 지속되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체내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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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이 오는 12월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신 투자 동향 공유를 위한 콘퍼런스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1:1 투자⸱수출상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에는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오전 세션은 미국 투자기업 플래그쉽 파이오니어링의 이병건 한국 고문이 ‘해외 VC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어 KOTRA 이성호 팀장이 ‘제약바이오의 해외진출 전략’을, 사토리우스 김덕상 대표가 ‘외국인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역할과 미래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셀트리온 권기성 수석부사장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의 역할’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새로운 혁신 거점으로서의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키움증권 허혜민 팀장과 유진투자증권 권혜순 수석전문위원이 ‘2026년도 투자환경의 변화와 제약⸱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