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업무협약 체결

R&D 임상 성공률 제고 및 시장진입 촉진을 위한 임상/비임상/인허가 자문, 평가서비스 등 지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10월 15일(화)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이대목동병원 유로진(UroGyn) 유효성평가센터(이하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약기업·바이오기업 지원 업무를 추진하기 위하여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약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전무이사, 정혜림 팀장, 소주연 주임과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김청수 센터장, 이후정 연구부원장, 박성은 국장, 유환열 팀장, 고송이 연구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약조합과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가 맺은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골자는 비뇨기·여성질환 의료제품 비임상시험 및 제품사업화 플랫폼 공동 운영을 통한 △ 비뇨기·여성 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 제약·바이오 기업 지원 협력 △ 비뇨기·여성 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 각종 정보 교류 등이다. 

신약조합 여재천 상근이사는 “우리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비뇨기 질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불임 및 난임 등 현재 직면한 저출산 문제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신약조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와 함께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신약개발 혁신 지원을 위한 비뇨기·여성질환 의료제품의 비임상시험 및 제품사업화 플랫폼을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유효성 평가, 임상적 유용성 분석 및 인허가 기반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및 각종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하여 R&D 임상 성공률을 제고시키고 시장진입을 촉진시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김청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약조합의 조합원사를 비롯하여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에 전임상 단계에서의 유효성 평가 자문뿐만 아니라 임상진입, 기술사업화 등 전주기 과정에 대한 자문 제공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약물 개발과 사업화를 유도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비뇨기·여성질환에 특화된 글로벌 수준의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를 통해 비뇨기·여성 난치질환의 신약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바이오헬스산업계 글로벌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 운영 사업을 비롯하여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 제약·바이오헬스분야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제약·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이대목동병원의 비뇨기 질환에 대한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성장형 질환 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국내 유일의 비뇨기 및 여성질환 특화 유효성평가 전문센터로서 서비스 전주기동안 이대목동병원 소속 임상 의사들의 자문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효능평가 서비스 및 연구 진행, 신규 평가모델 확충,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체계 등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 수요 기반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