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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중남미 8개국과 식품안전 협력 강화…수출 지원 본격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추진국인 중남미 8개국과 식품안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식품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 8개국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이들 국가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지 및 초청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전수해 왔다. 또한 K-푸드 전시회 개최와 중남미 식품규제 정보집 제작·배포 등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해왔다.

올해 현지 연수는 멕시코와 파라과이에서 각각 진행된다. 멕시코는 라면 등 주요 수출국이자 돼지고기, 해파리 등을 국내에 공급하는 협력국이며, 파라과이는 음료와 라면을 중심으로 한 수출 시장이자 식육추출가공품과 설탕류 등을 공급하는 국가다.

4월과 6월 각각 10일간 운영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식품안전 규제기관과의 소통을 비롯해 수입식품 관리제도 및 표시 기준 정보 공유, 식품 제조 현장 견학·실습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필요한 규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K-푸드를 중심으로 K-뷰티와 K-컬처를 함께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해 단순한 규제 협력을 넘어 한국 브랜드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하고, 각국의 식품안전 관리제도와 기준·규격을 공유하는 ‘수출 지원 설명회’도 마련해 국내 업계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중남미는 K-푸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신흥시장으로 평가된다. 2025년 기준 한국과 중남미 8개국 간 식품 교역 규모는 수출 1억 1,500만 달러, 수입 22억 3,600만 달러로 수입이 수출의 약 19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식품안전 규제 협력과 현지 제도 이해도 제고가 수출 확대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유경 처장은 “식품안전 협력은 단순한 제도 공유를 넘어 국가 간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출 장벽은 낮추고 수입식품 안전관리 수준은 높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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