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K-drug, 이 정도 였어...어려운 환경 속 올해 최대 수출 눈앞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 “한국 제약업계, 힘든 환경속 의약품 수출 탄력, 국산 항암제 FDA 승인 등 저력 보여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회 제약! 무역인의 밤 성황리에 끝마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제1회 제약! 무역인의 밤’을 12월 10일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입의약품 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제약, 무역업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김상봉 국장, 한국규제과학센터 박인숙 센터장, 코트라 소비재바이오실 안성준 실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승열 명예회장, 류형선 회장 및 제18대 회장단 등 협회 회원사, 유관기관,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협회장 감사패 수여, 협회 분과위원회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연맹의 축하공연 및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올해 한국 제약업계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의약품 수출이 회복,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고 말하고  "또 국산 항암제 FDA 승인 등 저력을 보여주었다”며,“내년에도 쉽지 않은 도전과제들을 맞아 업계가 합심하여 극복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상자 명단>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5명)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안성준 실장, △ 다산제약 김준규 이사, △ 갈더마코리아 이경호 부장, △ 비아트리스코리아 임혜연 매니저, △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김기환 책임매니저


◆ 협회장 감사패 (13명)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최기환 사무관, △ 한국암웨이 부사장, 조양희, △ 바이엘코리아 부장, 서강진,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파트장, 김상훈, △글락소스미스클라인 Quality Analytical Operations Lead, 배진희, △ 머크 QA Specialist 진형빈, △ 메디팜헬스뉴스 노재영 편집인, △ 의학신문 김상일 본부장, △ 약사공론 최재경 부장, △ 히트뉴스 이우진 팀장, △ 약업신문 최윤수 기자, △ 데일리팜 김진구 기자, △ 메디파나뉴스 문근영 기자

<분과위원회 위촉자 명단>
△ 수출진흥위원회 김정진 위원장, 지용훈 부위원장
△ 수입의약품분과위원회 김우태 위원장, 이승영 부위원장
△ 화장품분과위원회 박찬근 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 원료의약품분과위원회 박진오 위원장, 황성관 부위원장
△ 바이오천연물위원회(신설) 조인식 위원장, 김정태 부위원장
△ 의약품허가제도위원회(신설) 이상준 위원장, 이원석 부위원장
△ 디지털의료제품위원회(신설) 김은석 위원장, 홍종호 부위원장 
△ 한약분과위원회 임경학 위원장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 설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0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치매 뇌은행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장과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바이오뱅크의 데이터 혁신과 뇌질환 극복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치매 뇌은행은 그간 알츠하이머병, 다계통위축증(MSA), 루이소체 치매 등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병리학적 연구와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뇌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집·관리·분양하며, 국내 뇌연구 생태계와 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뇌은행 설립을 주도했던 관계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자, 연구자, 코디네이터 등 뇌은행을 이끌어온 모든 관계자들의 헌신을 돌아보며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울대병원 초대 뇌은행장이었던 왕규창 명예교수(전 서울의대 학장)는 설립 당시 방영주 전 의생명연구원장의 지원과 박성혜 교수, 박철기 교수, 코디네이터들의 헌신이 뇌은행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회고하며,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이 앞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뇌연구의 핵심 기관으로 도약하길 기대했다.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