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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 커진옷 기부 캠페인 성료

 365mc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24년도 커진옷 기부 캠페인을 종료하고 지난 13 365mc올뉴강남본점에서 기부옷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커진옷 기부 캠페인의 아홉번째 시즌인 ‘내 추구미는 기부미를 통해 달성한 기부의류는 13339벌이며 4531명이 이번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지금까지 캠페인을 통해 달성한 누적 기부 의류는 97558벌에 달한다

 

커진옷 기부 캠페인은 2015년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맺고지금까지 약 10년째 지속 중인 365m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365mc는 비만 치료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고객들이 더 이상 몸에 맞지 않는 커진 옷을 기부함으로써 성취의 기쁨을 공유하고의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커진옷 기부 캠페인을 매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기부 의료 9만여벌은 2,239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환경 효과를 낸다. 365mc의 커진옷 기부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의류 순환을 통해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기부옷 전달식은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과 아름다운가게 소은선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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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