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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비상진료 평가 ‘최우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소은 교수)는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입원 후 배후진료 제공 기여도 평가에서 중증·응급환자 중심 진료 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비상진료체계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 소진 및 이탈을 방지하고,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여 역량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를 확대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응급실 진료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역량 △지역 내 중증 응급환자 수용 △진료 분담률 등이 포함됐다.

전북대병원은 진료량 확장보다는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 병·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 및 특수 치료가 필요한 환자 진료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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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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