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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어린이 영양지수(NQ)’, NGO∙정부기관 참여 이끌며 사회적 가치창출

어린이 영양지수(NQ), 정부기관∙NGO∙복지기관 등 영양교육 확대의 지표 마련에 기여

한국영양학회(회장 윤정한)와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지난 2012년 6월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를 공동 개발한 이래 NGO, 정부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 영양지수(NQ)가 활용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어린이 영양지수(NQ)는 어린이들의 음식섭취, 식행동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영양 조사 방법이다. 기존의 영양조사 방법에 비해 한결 간편해진 것이 특장점으로 19개 문항을 통해 간편하게 지수화된 영양상태 및 개선 영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양상태를 5개의 등급과 점수로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 스스로도 자신의 영양관리상태를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NQ 실효성 인정받아 NGO∙정부기관 등 활용 확대일로
서울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식생활 정보센터’는 최근 홈페이지에 어린이 영양지수(NQ) 링크를 게시하여 어린이 영양지수(NQ)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서초구 보건소와 환경 관련 NGO 등에서도 어린이 영양지수(NQ)가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어린이 영양지수에 힘입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신뢰도 탄탄 
어린이 영양지수(NQ) 개발 이후 한국암웨이 대표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지킴이’ 또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63개의 학교와 유치원을 통해 총 77,000 여명이 참여하는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건강지킴이’는 학부형 및 교육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3년에만 30여 개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 50여 개의 복지관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어린이 영양지수(NQ) 검사 ▲영양교육 ▲운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영양지수(NQ)는 영양관리에 중요한 음식섭취와 식행동을 쉽게 평가하고, 평생의 식습관이 형성되는 유년기 시절에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더욱 의미가 높다. 뉴트리라이트는 어린이 영양교육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우수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끊임없는 진화, ‘건강'에서 ‘감성'까지
뉴트리라이트의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수적인 성장에 멈추지 않고, 건강과 함께 감성까지 보살피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암사동에 위치한 신암초등학교에서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 Korea United College Orchestra)와 함께 ‘스쿨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며 ‘건강지킴이’를 넘어 ‘감성지킴이’로 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금난새(66세)의 지도 아래 음악을 전공하지 않는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지휘자 단체를 이끌고 있는 금난새씨는 “뉴트리라이트의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공익성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이 프로그램에 어린이들 신체적인 영양 및 식습관과 더불어 음악을 통한 정서적인 건강도 돌봐주는 것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함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팀 신은자 부장은 “최근 소아비만, 당뇨를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로 어린이 영양관리의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뉴트리라이트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하며, “이번 ‘스쿨클래식’ 미니 콘서트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착한 진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건강지킴이’ 활동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 동안 결식아동보호 사업을 진행했으며, 2011년부터는 전국 36개 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인식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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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불법 유통 근절 될까?..식약처장 권한 강화 법 개정 추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3일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불법 의약품 광고 삭제·차단과 위해 의약품의 통관 보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과 SNS 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이 불법 광고로 소비자에게 노출되면서 부작용과 오남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영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 식·의약 불법 유통행위 실태조사’ 보고서(식약처 의뢰, 한국소비자연맹 수행)에 따르면, 2023~2024년 상반기 온라인상에서 의약품 불법 유통광고가 27,912건 적발됐으나 이렇게 적발된 불법 유통광고의 시정률은 58.3%에 그쳐 현행 제도의 사후적 대응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일부 업체가 동일 의약품을 반복적으로 불법유통 및 판매하며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행법상 식약처장이 불법 의약품 광고에 대해 관계기관에 알릴 수 있도록만 규정하고 있으며, 삭제·차단을 직접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은 부여되어 있지 않다.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와의 협약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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