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유일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인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 돌고래치과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 및 내원객을 위한 교육·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돌고래치과(센터장 하종철)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진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6월 4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첫날은 병원 1층 로비에서 장애인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 안내 ▲치매환자 치과진료 Q&A ▲진료비 지원제도 소개 ▲장애인치과 이용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9일에는 돌고래치과 의료진이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지역 장애인 200여 명에게 ▲구강검진 ▲예방진료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