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원료의약품산업전시회 개막

포장, 물류,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 산업의 최신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 제공

2011 제약․화장품산업전시회 및 국제원료의약품산업전시회가 경연전람, 한국제약협회, 대한화장품협회의 주최로  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KINTEX) 4개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약 및 의료품 관련 전문전시회 개최를 통해 관련 산업의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최신산업정보 제공 ▲참가기업의 내수 및 수출판로 제공을 통해 산업발전에 이바지라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 제약.화장품 포장기자재, 생산기자재 ▲제약․화장품 제조 및 관리 관련 IT솔루션 ▲의약품 원료, API ▲정밀화학, 위수탁, 아웃소싱 등 포장, 물류,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 산업의 최신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제약․화장품과 관련하여 생산기계를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관람객이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코너는 여성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경동제약, 동아제약 등 다양한 제약회사들이 부스에서 직접 관람객을 맞이하였고,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부스에서는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웅제약의 펜(pen) 주사기가 전시되었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식약청은 14일(화) 원료의약품정책세미나를 개최해 ▲약사법 개정에 따른 원료의약품 등록제 도입․시행 방안 ▲국산 원료의약품 개발 및 경쟁력 강화 ▲원료의약품 품질심사결과 현황분석 ▲원료의약품 해외수출전략 및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고, 15일(수)에는 GMP 정책설명회를 통해 ▲2011년도 GMP정책방향 ▲원료의약품 GMP 가이드라인에 대해 발표했다.

전시회 셋째 날인 16일(목)에는 cGMP를 위한 디지털센서의 최신경향, 그린화학산업의 최신정비 전략과 선진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되고 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금)에는 화장품업계 공장장 간담회,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경영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