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16일 13:30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멘탈 관리법’을 주제로 개그맨 김원효가 강연자로 나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경을 이겨낸 과정과 자신만의 멘탈 회복법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원효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삶의 무게를 견뎌온 과정들을 솔직하게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전했다.
행사는 충북도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참석자들은 “웃으며 치유받는 시간이 되었다”, “정신건강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뜻깊은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정신건강을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