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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좋은문화병원, 개원 47주년 맞아 ‘본원 탄생아 초청 견학 행사’ 진행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개원 47주년을 맞아 25일 본원 탄생아 초청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1978년 7월 7일 지금의 자리에서 개원한 좋은문화병원은 매년 7월을 기념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 태어난 아이들과 가족을 다시 초청하는 ‘탄생아 견학 행사’는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의 시작을 함께한 병원과의 정서적 연결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된다.

이번 견학 행사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배웠다. 두 번째는 병원 주요 센터 견학으로, 참가자들은 진료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병원 시스템을 체험했다.

마지막은 의사체험 포토존 프로그램. 아이들이 의사 가운을 입고 청진기를 목에 건 채 사진을 촬영했다. 이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선물로 제공,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또 ‘빨간펜’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돼 교육적인 요소와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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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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