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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한국형 건강검진 IT 인프라, 베트남 시장서 첫 실증 성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AI스타트업 ‘모션랩스’와 협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H+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 (H+하노이)’이 최근 AI 기반 병원 IT 솔루션 스타트업 ‘모션랩스(이우진)’와 협력해 건강검진 인프라 및 IT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된 ‘넥스업 AI(Nexup AI)’ 솔루션은 건강검진 전 과정을 자동화,시각화하며 환자에게 다국어 리포트를 제공해 건강검진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와 12개 진료과를 운영 중인 ‘H+하노이’의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선진 건강검진 시스템과 병원 운영 경험을 AI 기반 IT 인프라와 접목해 아시아 의료시장에 본격 진출의 첫 실증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김상일 병원장은 “국내에서 축적된 건강검진 노하우와 IT 기술이 결합된 AI 기반 건강검진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현지 환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H+하노이가 베트남 프리미엄 건강검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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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