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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리포좀 기술 개발 이어 특수제형 의약품 연구 개발 탄력 받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MOU 체결



 주식회사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8월 27일 다산제약 아산공장에서 특수 제형 의약품의 공동연구 및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다산제약의 류형선 대표이사, 정인성 생산본부장, 김수진 제조기술실장, 류호준 개발본부장을 비롯해 KBIOHealth의 이명수 이사장, 김지훈 바이오공정개발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첨단·특수제형 의약품 공동연구 및 타당성 평가 ▲공동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전략 수립 ▲기술이전 및 생산 인프라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나노의약품,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특수 제형 의약품 분야와 더불어 다산제약의 DDS 고유 기술을 활용한 펩타이드 의약품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첨단 의약품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상용화에 기여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KBIOHealth와의 협력을 통해 다산제약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통해 환자 치료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 제형 의약품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제약은 최근 Multi-Stra, 리포좀 기술 개발과 함께 중국 합작법인 HDP(허이다산의약유한공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P는 내년 생산라인 완공을 앞두고 있어 해외 파트너십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첨단 및 특수제형 의약품 공동연구하여 R&D 강화와 사업화 촉진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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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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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틈탄 주사기.주사침 사재기…民官 공조로 의료질서 지켜야 /노재영 칼럼/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원자재 수급 우려가 의료현장까지 파고들고 있다.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공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사기와 주사침 등 필수 의료소모품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됐고, 일부 유통시장에서는 품절과 가격 상승 조짐까지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매점매석 금지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든 것은 시의적절한 대응이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4월 14일)부터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시행하며 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고센터 운영, 생산·출고·재고량 일일 보고 의무화, 합동 단속까지 포함된 이번 조치는 단순한 권고 수준을 넘어 실효성을 갖춘 관리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필요해졌다는 사실 자체다. 극히 일부지만, 위기 상황을 틈타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현실로 나타났다는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 주사기는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기기다. 이를 사재기해 시장을 왜곡하는 행위는 ‘경제적 일탈’을 넘어 환자를 볼모로 한 비윤리적 행위에 가깝다. 특히 의료현장은 공급의 ‘적시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정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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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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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신임 대표 선임..중국 수출 본격화 되나 휴온스그룹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신임 대표로 이정희 전무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이정희 대표는 1976년생으로 핀란드 알토대학교(옛 헬싱키 경영경제대학교)에서 MBA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입센코리아, 한화제약, 휴젤, 대웅제약, 제테마, 종근당바이오 등에서 23년 이상 근무하며 피부 의료 미용 시장에서 마케팅, 영업 및 전략기획업무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특히, 휴젤 및 대웅제약 근무 당시 해외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 100단위의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달 첫 출하를 개시한 바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대표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톡신 제품으로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고 수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다”며 “올 하반기 중국 수출을 본격화하고 차세대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 태국과 러시아 등 16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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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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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