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턱밑 지방 개선 치료에 사용하는 ‘뉴비쥬주(콜산)’을 국내에서 개발한 40번째 신약으로 9월 1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계면활성제 작용에 의한 세포막의 이중지질층 구조를 파괴하여 지방세포용해를 야기시켜 턱밑 피하의 지방세포를 감소시키는 치료제로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사용한다.
뉴비쥬주는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치료제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