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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HMP 의대생 전용 앱’ 출시

한미그룹의 의료 전문 플랫폼 ‘HMP’가 25년간 축적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의과대학 대학생을 위한 전용 앱 ‘HMP 의대생’을 출시했다.

HMP를 운영 중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의사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한 HMP 의대생을 통해 의료인 전문 서비스를 의대생에게도 확대 제공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HMP 의대생은 ▲의대생 맞춤 트렌드 및 의학정보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 ▲커뮤니티(HMP 현직의사 Q&A, 의대생 간 소통 공간) 등 의대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담고있다.

특히 의대생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는 기본 및 실전 강의는 물론, 합격 전략까지 포함해 의대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실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앱 내에는 의대생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업이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의대생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은 HMP 현직의사 회원과의 Q&A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기 시험 준비뿐 아니라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사이언스는 앱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가입 후 의대생 인증을 완료하면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친구를 초대할 경우 초대한 사람과 친구 모두에게 추가 쿠폰이 증정된다. 

또한 HMP 의사 사이트에서는 선배 의사가 의대생을 초대할 수 있는 초대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의사와 의대생이 함께 HMP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HMP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2020년부터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의사들이 직접 선정한 ‘디지털 마케팅 인지도’ 부문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의료진이 신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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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이롭과 「2025 한국기술혁신학회 」 동시 수상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이롭이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2025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술혁신상 시상식에서 동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재단은 ㈜이롭의 수술로봇개발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혁신지원상을, ㈜이롭은 국산 최초 복강경 수술용 로봇 ‘이롭틱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 제품 개발 과제를 통해 ㈜이롭의 로봇기술 고도화를 지원했다. 특히 ‘이롭틱스’의 공인시험을 지원했으며, 전기·기계적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 성능시험 등 27건의 시험지원과 전자파 디버깅, 실무교육을 통해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협동로봇 카트 및 액세서리 기능 개선과 복강경 수술로봇 공동 디자인 출원 이후 기술이전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수행했다. 수상을 통해 ㈜이롭은 국내 1호 수술 협동로봇 ‘이롭틱스’에 이어 2세대 수술로봇 개발 및 전임상 성공을 통해 기술혁신을 인정받았다. 특히 2세대 수술보조 협동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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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김택우 범대위 위원장 "성분명 처방 강행..곧 의약분업 파기 선언" 대한의사협회 오늘 (1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개최했다. 김택우 범대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급 불안정 의약품 문제는 마땅히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 책임을 방기한 채 의약품 수급 불안이라는 핑계 뒤에 숨어 성분명 처방을 강제하려 하고 있다"며 " 이 법안은 성분명 처방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사들에게 형사 처벌까지 강제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며 이는 과잉 입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는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를 깨뜨리고 환자 안전을 위협하며, 책임 구조를 붕괴시키는 명백한 의료악법이다.동일 성분이라는 이유로 의사의 판단 없이 약제가 대체된다면, 그로 인한 의사의 처방 권한과 환자의 안전은 누가 책임질 것" 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우리는 처방과 조제의 경계를 묵묵히 지켜왔다. 그러나 지금 국회와 정부가 강행하는 성분명 처방은, 지난 20여 년간 지켜온 의약분업의 원칙을 명백히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성분명 처방 강행은, 곧 의약분업 파기 선언"이라고 못박았다. 김 위원은 이어 "법원 판결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