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2025년 협력병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진료협력팀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필수의료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강화를 목표로 지역 병·의원과 진료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진료협력체계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서구의사회 최영규 회장을 비롯해 검단탑병원 서남영 이사장, 인천힘찬종합병원 박혜영 이사장, 정혜경 한림병원장, 김종영 비에스종합병원장 등 지역 병·의원 원장 및 진료협력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료협력센터 소개 및 성과(대외협력실장 김혜윤 교수) ▲소화기외과 최소침습수술(외과 이재임 교수) ▲심장혈관병원 소개(심장혈관병원장 류상완 교수) ▲뇌혈관 진료 소개(신경외과 허원 교수)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올해 지역 병·의원 원장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는 병원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도전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지역의료 발전과 환자 중심 의료를 위해 앞장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동현 병원장은 “국제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의료의 본질을 지키며 첨단기술과 윤리적 책임, 국제 협력이라는 가치를 균형 있게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