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26일(금) 오후 2시, 재단 15층 대회의실에서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와 두산건설이 함께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전달식에선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신지애 선수의 선한 영향력에 화답하여, 두산건설이 신지애 선수의 기부금 2,000만 원과 동일한 금액을 동반 기부하여 총 4,000만 원의 성금이 기탁되었다.
신지애 선수는 2017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자살유족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금 총 1억 500만 원을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두산건설이 신지애 선수의 따뜻한 행보에 동참하며 기부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자살유족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꿈자람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에게 치료비, 교육비, 문화 생활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