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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 인천공항 검역 현장 점검…“국가방역 최전선 역할 중요”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내 검역 현장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공항 검역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1월 14일)에 따라 변화된 공항 운영 환경을 반영해 검역 체계 전반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1월 4일 인천국제공항 일일 이용객 수는 23만9,530명으로, 개항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차장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제1·2터미널 검역구역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감염병 의심자가 병원체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구축된 국가격리시설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는 2011년 설립된 시설로 음압격리시설과 병원체 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발표된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체계 구축 추진안’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 예정인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해외 입국자 중 호흡기 증상이 있으나 1급 검역감염병과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B 등 3종에 대해 검사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김기남 차장은 “인천국제공항은 해외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는 국가방역의 최전선”이라며 “국립인천공항검역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미래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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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간 공시 분석] 제약사, 공장·신약에 수백억 베팅…기술반환·증자 부담도 교차 분석 기간 2026년 9월 28일~10월 2일. DART·KIND에 공개된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공시 가운데 시설투자와 타법인 지분 취득, 기술이전 계약 변동, 유상증자, 임상시험, 자기주식, 소송 및 공급계약 등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봤다.(편집자 주) 이번 주 제약·바이오 공시에서는 기업들의 서로 다른 자금 움직임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HLB제약은 자기자본의 40%를 웃도는 550억원을 생산시설에 투입하기로 했고, 일동제약은 신약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에 367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JW중외제약은 300억원 넘는 자금을 들여 바이오 전문 투자회사를 품는다. 반면 한미약품은 10년 전 제넨텍에 기술수출했던 항암제 권리를 돌려받게 됐고, 큐리언트와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유상증자를 통한 운영자금 확보에 나섰다. 공시를 한데 놓고 보면 이번 주의 핵심은 단순한 ‘투자 확대’가 아니다. 전통 제약사들은 생산시설과 신약, 바이오 투자역량 확보에 자금을 배치하는 반면 연구개발형 바이오기업에서는 임상을 지속하기 위한 자금조달과 기존 주주의 지분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부각됐다. HLB제약, 자기자본 44% 규모 향남공장 투자 중견 제약사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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