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8.6℃
  • 구름많음서울 6.3℃
  • 구름조금대전 4.0℃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6.7℃
  • 구름많음광주 7.7℃
  • 맑음부산 11.6℃
  • 구름많음고창 3.8℃
  • 맑음제주 11.8℃
  • 구름많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제약산업 패러다임 변하나....연구직 늘고 영업직 줄이고

제약협,일자리 창출 산업 맞아 채용현황 설문조사 2008년부터 연구직 늘어나는 한편, 영업직 꾸준히 줄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19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규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구직 채용인원은 점점 늘어나는 한편, 영업직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번 채용현황 조사에서 37개사가 설문에 답하였으며 2010년에는 2,906명을 채용했다. 2011년에는 3월까지 988명을 채용하였으며 12월까지 1,36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에는 3,168명을, 2009년에는 2,695명을 채용했다.

신규채용규모를 2010년 전회원사(191개)로 확대하여 추정하면 약 15,001명을 채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이 작성한 산업연관표 자료를 보더라도 의약품산업의 고용유발계수가 2008년 6.6으로 IT의 전자기기부분품 5.7보다 높았다.

2008년 제약협회 전체 회원사의 매출현황 13조 2,640억원에 대하여 고용유발지수(10억원당 6.6)를 대입하여 보면 87,543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학의 발달과 평균수명의 연장,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의약품의 수요가 늘어나 고부가치의 산업인 동시에 국내의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8년부터 2010년 3년간 연구직은 360명, 378명, 402명으로 채용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영업직은 1,579명, 1,411명, 1,315명으로 줄어드는 추세이다.

연구직 채용현황이 늘어나는 것은 R&D투자부분을 강화하여 기업의 미래와 발전에 투자하는 것이며, 상대적으로 영업직 채용인원이 줄어드는 것은 유통의 선진화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 37제약사 신규 채용 현황 (2008~2011)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