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 맑음동두천 34.0℃
  • 맑음강릉 29.9℃
  • 맑음서울 35.5℃
  • 맑음대전 34.6℃
  • 맑음대구 32.9℃
  • 맑음울산 29.3℃
  • 맑음광주 33.0℃
  • 맑음부산 30.7℃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32.0℃
  • 맑음강화 32.0℃
  • 맑음보은 32.5℃
  • 맑음금산 34.0℃
  • 맑음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0.2℃
  • 맑음거제 29.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한국혈액암협회,항암 피부 부작용부터 마음 건강까지... ‘주 치료’만큼 중요한 ‘일상 관리’ 조명

 한국혈액암협회(주최)와 라로슈포제가(후원)는 최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함께 한 여성 암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시, 나를 돌보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암 자체에 대한 치료를 넘어, 치료 과정이나 종료 후 환우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피부 변화, 우울감, 무력감 등 실질적인 삶의 질 저하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 특히 외모 변화와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기 쉬운 여성 암 환우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연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이지수 교수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중 발생하는 가려움증, 발진, 건조증 등 피부 부작용의 올바른 관리법을 제시했고,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이현정 교수는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이른바 '암 블루(Cancer Blue)'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 챙김과 심리적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임상의학연구소 병리과 김민석 원장은 암 이후의 삶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과 영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 가이드를 제시했다.

단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진행된 ‘공개 상담’ 시간은 환우들의 절실한 고민으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치료는 잘 끝났지만 변해버린 피부와 무기력증 때문에 외출이 두려웠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은 “암 치료 기술의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진 만큼, 치료 시 겪는 삶의 질 문제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우들이 사회와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어린이 소화·정장제 ‘맑은초키즈시럽’ 출시...소화불량, 구토 등 다양한 소화기 증상 개선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어린이용 소화·정장제 ‘맑은초키즈시럽’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맑은초키즈시럽은 100% 생약 성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소화불량, 구토, 묽은 변, 복부팽만감, 식욕감퇴(식욕부진), 과식, 체함, 변비 등 다양한 소화기 증상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어린이는 과식이나 찬 음식 섭취 등으로 소화기 불편감을 느끼기 쉽지만 증상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소화기 증상 개선을 위한 어린이용 소화·정장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맑은초키즈시럽은 한의학 박사와 협업해 ‘평위산’ 처방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창출, 진피, 감초 등을 포함한 평위산은 동의보감에 기록돼 한의학에서 소화기 증상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처방 중 하나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평위산 기반 약제에 아선약, 산사, 오매(매실), 황련, 황백, 목향을 비롯한 소화기 관련 성분을 추가로 배합해 차별화에 공을 들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딸기와 바나나향을 적용했으며, 외출이나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5mL 스틱포 개별 포장으로 제작해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을 높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세미나’개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 7월 29일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 15주년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5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남부 권역 호스피스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원내 교직원 등 9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의 인사말과 강석윤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 전미선 아주대의대 명예교수의 축사에 이어 ▲아주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15년의 발자취와 미래 ▲말기암 및 말기호흡부전 환자의 호흡기 증상관리 ▲말기암 환자의 소화기 증상관리 ▲말기환자의 통증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지난 15년간 다학제 협력을 바탕으로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말기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의료인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2019년 경기남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돼 호스피스 전문인력 양성, 권역 내 전문기관 지원,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국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